•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848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소위 말하는 결혼선언을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그런 뇨자들의 이야길 들을 때가 종종 있다,,,,,,


아침에 남자 출근할 때에,,,

넥타이며 손수건까지 깨끗하게 다듬이질하겠다는 거나,,,


아침은 샌드위치가 아니라,,,

탕으로 하겠다나,,,,


물론 그 이전의,,,

케이크의 크기며,,,식장은 어떠해야며,,,,

웨딩드레스의 세세한 디자인까지,,,,


어떤 이는 태어날 아기까지 상상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그들은 대개 지금 결혼할 남자가 없다,,,

아니,,,,,애인이 없다,,,,


그럼?

그런데?

어떻게?

누구랑?,,,,남자?


이들의 또 하나의 공통점은

쑥맥이라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이라도

애인과 5년 넘게,,,,7년 가까이

한 넘에게 순종하며 살다가 깨졌거나,,,

아니면,,,남자에게 관심이 없었다나,,,


이들의 연애공식은

연애는 곧 결혼이라는 일방통행으로 달린다,,,,,,,,,,,,,,


연애도 많이 해봐야

필이 꽂힌다,,,,


필이 꽂히면

치밀하고 준비된 세부계획보다는

엉성하더라도 실행하는 추진력이다,,,,,,


그런데?


필이 꽂혀야지 실행에 옮기지,,,,,,,,,,,,,,


이혼녀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는,,,

결혼하고 싶다,,,,라는 것이다,,,,


한 번 실패를 했는데,,,

왜?


그 땐 남자를 몰랐다는 것이다,,,

그럼 지금은?


결혼,,,,

결혼,,,,

결혼,,,,,


그 결혼을 하기 전에,,,

정말 눈물 나도록 멋진 연애하는 것이 급선무 아닐까?


결혼은 차후이다,,,


멋진 연애를 하지 않은 이는 결혼하지 말라,,,,,


PS

결혼을 염두로 하는 연애는

멋진 연애가 될 수 없을걸,,,,



---- 별무덤  ----
,


블랙커피,브루클린 라가, 새뮤엘아담스, 반딧불, 숲, 허드슨강, 스시, 네즈, 홍고산쵸메, 이노카시라센, 시모키타자와, 클로스터, 테너플라이, 팔리사이드팍, Upper Nyack, 포르쉐, 정승호, FM 106.70, 클래식, 그리고 용서, 관대, 포용, 그리고 자연

엮인글 :
http://catwoman.pe.kr/xe/index.php?document_srl=146575&act=trackback&key=720


아랑

2002.09.13 23:06:05

오우~공감이 갑니당,,,좋은글많이 올려주시네염.^^

love_holic

2002.09.14 00:57:33

오옷...진짜 맞는 말 같네요. 결혼을 전제로 하는 연애는 진정한 연애가 될 수 없겠죠...^^;;
갑자기 모 CM 카피가 생각납니다.
아...사랑이 하고싶다....

insomnia

2002.09.14 01:20:53

당연하죠...홀릭님은 '사랑중독'이니깐.^^

카산드라

2002.09.14 01:36:28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내 친한 친구들이 넘 불쌍하다...........
그녀들은 대개들 멋진 연애보단 안정된 현실을 택했다.
난 뭐가 옳은지 몰라서 아직도 갈팡질팡 하고 있고..
그리고 멋진 연애라 생각했지만 ..헤어지고 나니
부질없었단 생각이 드는건 무슨 이유에서 일까 ??
내가 만나던 그 사람은 영화속 같은 연애를 하고 싶어했지만 현실적인 성향인 나로서는 그게 오히려 부담스러웠고 ...
헤어지고 나서야 미안한 마음에 스스로를 질책해야 했다....
그런데 그도 내게 미안해 하더라..
그는 왜 내게 미안한걸까 ??
먼저 떠나서 ??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더라도 먼저 떠났을텐데 뭘.......
우리 서로 이렇게 미안해 하는 이 맘은 뭘까 ??
너무 미안해서 이제 서로 연락도 못하는 까닭은 ..
왜일까 ??
난 이제 멋진 연애상대자 보다는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그 누군가가 더 소중할것이다.......

네멋대로 하지마

2002.09.14 03:06:56

얼굴 이쁜건 3일
맘씨 이쁘면 3달
정들면 3년이란 비슷한 말이 있는거 같은데
도데체 멋진 연예의 기준은 무엇인지요
멋진 남자 멋진 여자 멋진 연예를 갈구하기 전에
스스로가 그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느냐가
문제일터이겠지요
결국 사랑의 방정식은 딴데서 푸는게 아니라
제 안에서 파야할 우물과도 같은것
나머지는 부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가수 요조씨와의 공저 에세이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가 출간되... file [3] 캣우먼 2019-11-01 1092  
공지 산문집 [다정한 구원]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캣우먼 2019-05-30 2838  
공지 <캣우먼>'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업로... [5] 캣우먼 2019-03-18 3975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5348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9766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7] 캣우먼 2017-01-23 54146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91774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96574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14682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35815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27439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62720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9633 10
1178 얻은것과 잃은것...그리고... [7] 모모 2002-09-26 2067  
1177 책에서본 맘에 드는 말 [3] 보리 2002-09-26 2000  
1176 흐...3시간 써핑한결과... 佳 人 2002-09-26 2301  
1175 투덜투덜 투정 [12] 사월 2002-09-26 2137  
1174 첫인사...^^ [4] zooty55 2002-09-25 1781  
1173 일체 유심조 [1] kkoma~♡ 2002-09-25 2129  
1172 첫경험후... [11] 아가씨 2002-09-25 3527  
1171 사랑이란 몹쓸병 [7] lookcat 2002-09-25 2060  
1170 ,친구 담배 예찬, [3] 별무덤 2002-09-25 2300  
1169 허수아비의 꿈 [1] 최수현 2002-09-25 2104  
1168 어떤 사람을... [4] 델라구아다 2002-09-24 2030  
1167 있을때 잘하지 그랬니.. [10] 보리 2002-09-24 2264  
1166 what woman want? [3] 견우 2002-09-24 1973  
1165 세상에서 젤 어색한 것... [8] 8dnjf 2002-09-23 2158  
1164 연애소설-일 포스티노 [2] SilverLine 2002-09-23 2838  
1163 또 그럴 수 있을까..? [1] kkoma~♡ 2002-09-23 2245  
1162 아무것도 지켜진게 없다.. [8] 니나 2002-09-23 2276  
1161 나이트에서 [10] 최수현 2002-09-23 2162  
1160 죽구 싶다라고 느낀 적은 없나? [6] 별무덤 2002-09-23 2271  
1159 언젠가.. [4] 키리쿠 2002-09-23 2452  
1158 <Catwoman>추석연휴 마지막날 한 일 [8] 캣우먼 2002-09-22 2652  
1157 사랑이 말이 많은 이유 [1] 최수현 2002-09-22 2179  
1156 희망고문 [10] 모모 2002-09-21 2492  
1155 [re] 희망자학 별무덤 2002-09-23 2129  
1154 희망자학에 빠진 이들에게... [2] SKY 2002-09-23 2297  
1153 심심해 [2] 선천성 그리움(敎) 2002-09-21 2050  
1152 잘 지내고 있나요? [3] 선천성 그리움(敎) 2002-09-21 2429  
1151 대추나무 향기 별무덤 2002-09-20 2058  
1150 첨보구 사랑한다는 말... 믿을수 있나요? [7] lookcat 2002-09-20 2159  
1149 나도 저질러봐,,,,,,, [2] 별무덤 2002-09-20 2197  
1148 사랑에서 섹스는 무엇일까? [2] 별무덤 2002-09-20 3117  
1147 미묘한 감정 조절 기능 100% 회복...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다.... [1] 8dnjf 2002-09-20 2414  
1146 [re] 미묘한 감정 조절 기능 100% 회복... 새로운 꿈을 꾸기 시... [4] lookcat 2002-09-20 2115  
1145 결혼이라는 것 [1] 별무덤 2002-09-20 2079  
1144 상담리스트에 글 올리신 아이리스님.... [1] May be 2002-09-20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