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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921

feel을 첨느꼈을때...

조회 2142 추천 0 2002.09.15 01:03:33
사랑을 시작하기전
feel을 젤 중요시 하면서
feel을 받아본 결과는...
feel은 순간이며
스치는 바람이란걸 알았습니다
만남이 끝난후엔 덧없는...
그냥 기억속 잔재란걸 알았습니다
feel도 연락과 만남이 지속되어야만
의미있는 존재란걸 알았습니다

feel이 온다는거...
첨 만났을때
때론 첨 손잡았을때...
살며시 느껴지는 두근거림 & 떨림일까요?
아님 한치 거부감도 없는 너무나두 자연스러운 푸근함일까요?
과연 어떤것이 진정한 feel인지 모르겠네여...
님들은 어떠했나여? feel을 첨 느꼈을때...

혹자는 전자라 하더군여
후자는 선수일때 가능한거라구...^^:
어떤이는 그사람외에 아무것두 안보이구...뿌옇게 보였다
또 어떤이는 그사람한테만 환하게 후광이 비췄다던데...
feel을 받는다는 거...사람마다 틀린걸까요?



JK

2002.09.15 01:28:23

휠을 침대위에서 찻아보세요. 떡휠이 맞아야 상대가 매력적으로 보이거등요. 특이한 휠을 원하시면 각정 보조기구를 사용해보는것도 한방법이지요.

네멋대로 하지마

2002.09.15 01:35:42

감각적인 답변이군요

lookcat

2002.09.15 02:00:53

그럼, 침대위의 feel이 진정한 feel이란 얘기...?
그럼 얼굴만 봐두 feel이 오는 사람은...진정한 feel이 아니다? oh~ really?

love_holic

2002.09.15 02:03:56

일단 자보란 말인가...--;; 으음...체력이 좀 딸리겠는걸요. feel찾아 삼만리...ㅋㅋㅋ

카산드라

2002.09.15 02:57:02

아래 글 어딘가에...... 필~에 데였단 그녀시군요 ^^
사실 그 글보고 웃음도 나고 한편으로 맘 아프기도 하고......그랬어요~~
저 역시 동병상련이랍니다......^^
저도 처음 만나서부터 그 넘의 필~이 넘 통한다고 생각했걸랑요........
저는 두근거림과 편안함 둘다 였던것 같아요......
제가 눈빛이 맑으면서 강하고 똘똘하게 생긴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그런 스탈이라 두근거렸고요..
나이가 동갑이고 대화가 잘 통하다보니 아주 편안하기도 했고요..........
후광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 사람만 보였고요.....
가끔은 나랑은 어울리지 않는다 싶어서 망설여지고 ..
어찌할까 고민하고....가슴 아파하고.........
사실 자라온 환경이 달라서 그런지 기본적인 가치관이 좀 다를 때가 많았걸랑요...
객관적으로 괜찮은 사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저랑 서로 협조해 갈수 있고 조화를 이룰수 있는 사람이 좋은데..
시간이 흘러도 그런 확신이 더해가지 않고 진전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헤어지게 됐지요.....
필~도 중요하지만 사랑은 서로의 노력도 중요하단걸 알았어요........그리고 자두의 노랫가사처럼 정말 대화가 필요해요 ^^
저희는 넘 필~만 믿고 서로 대화를 넘 안했었던거 같아요.........
필~ 대화~ 노력~ 이런것들이 적절히 이루어지는
관계가 오래 지속이 되겠지요.....
어느 한쪽만 너무 치중해 있어도 ......힘든것 같아요.
앞으로는 저도 필~만 넘 믿지 않을라고요..
하지만 첫느낌이 괜찮은 정도는 되야 사귈 맘은 생기겠지요..............

lookcat

2002.09.15 03:37:12

카산드라님~ 긴 답변 감사해여~^^*
그래요...필보다 더 중요한건...님 말씀대로 서로 협조해갈수 있고 조화를 이룰수 있는 사람인거 같아여
이런사람과는 필없이두 살수 있을거 같아요...^^:
성급한 판단인가?
제가 필이 꽂인 상대들은...주로 평범치 않은 인간들이어서...모눈에 모밖에 안보인다구...저한테 문제가 있는거였겠죠...날라리+선수+바람돌이+양아치+카리스마+개성만점+웃기는 짬뽕들이라 필로만 끝날수 밖에 없는...슬픈 코메디였지여
필이 꽂였다가두 시작두 하기전에 홀딱 깨곤 했던...그래서 난 더이상 나의 필을 믿지 않기로 했죠...그냥 큰 하자 없는 보통이상의 진국쪽으로 시선을 돌려보려...^^:

카산드라

2002.09.15 14:53:35

하하~
님 성격이 좋으셔서 분명 좋은 남자 만나실거여요.
저요 ?? 저도 물론 ^^
제 남동생은 날라리에 양아치처럼 생기고 카리스마 개성만점 이어도
여자 위할줄 알고 남자답고 괜찮걸랑요 ..
님이나 저 같은 스탈은 어느 정도의 필~은 꼭 필요한 사람들이어요.
왜냐묜 감수성이 좀 예민한 편이거나 까다로와서 ....그런 남자를 좋아하는거니까 ..
아마도 필~ 안통하는 남자하고는 한달 가기도 힘들걸요 ..^^
대신에 제 동생처럼 날라리여도 어느 정도 절제있고 인간적인 놈 찾음 될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양아치를 만나도 그놈을 인간적인 놈 만들면 되지요 (하지만 저는 이 모험은 하지 않으렵니다.솔직히 넘 자신 없어요^^)....사실 그건 넘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
사람이 다 이심전심이라고 내가 잘하는데 제가 언제까지 못하겠어요...
대신에 기본 바탕은 선한 사람이어야 그게 가능하겠지요....

happy

2002.09.15 23:26:08

feel이란게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 첨에 feel이란게 늦겨지던 사람들두 시간이 지나니까 아무것도 아닌게 되던데요.
지금 만난 남친은 feel이란게 도통없음니다.. 이점이 약간 걱정이되네요. 어느정도의 feel은 필요할텐데 말이죠.
아직 생각만 하면 가슴설레이구 그런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데 말이죠.. 쩝쩝...

jjoo

2002.09.15 23:53:08

사람마다 다르겠지..
경우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듯한 강한 feel .. 한번 있었으나 아니란걸 곧 깨달았다.
그사람의 진정한 모습을 알기에는 너무 짧은시간이니까..

지켜보면서 느껴지는 유쾌함과 설렘 약간의 긴장감 혹은 기대고 싶은 마음... 나에게는 그런게 feel인것 같다.

때론 그 feel이란게 단지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감정이었는지 곧 사라지는 feel도 있었고..
내가 아직 순수한건지.. 정말 사랑했다던 그사람과는 항상 설레임과 같은 그런감정을 느꼈다.
난 키스하는것보다 손잡을때 가슴의 떨림이 더 느껴지던데..
맨날 하루루종일 잡고있음애도 불구하고..
또다시 그럴수 있을까?

최수현

2002.09.16 03:23:50

지금까지 필 꽂힌 여자는
연예인을 포함해서 한 200명은 족히..
보통은 삐리리~~왔다고 하죠?
아직 그러고 싶은 여자까진 만난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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