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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61
남동생이 차를 탄다기에 제것두 부탁했습니다.
근데 동생은 커피를 안 마셔요. 애늙은이처럼, 인삼차를 타더군요.
인삼차가 건강에 좋다며....
동생이 인삼차 타는 걸 보니 것두 마시고 싶더군요.
그래서, 커피와 인삼차 두개를 부탁했습니다.

지금.. 동생이 두 종류의 차, 모두를 내 왔습니다.
머그잔은 똑같은데, 내용물이 틀립니다.
커피와 인삼차.
두개를 앞에 두고, 고민에 빠집니다. 뭘부터 먹을까?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느냐, 몸에 좋은 인삼차를 마시느냐...!

쓰고보니..  - -;
ㅋㅋ 하지만 아무 의미 없습니다.

이런, 두개 다 맛이 쓰다!!


별무덤

2002.09.15 19:27:54

,
요새 나이 어린 층,,,(20대 초반 중반)
몸 생각 무척 하죠,,,
특히 남자들,,,,,

몸 나쁘다고,,,
탄산음료, 커피, 담배, 술, 등등,,,,

그러나 결국은 모두 헛하다는 것을,,,,

그렇게 해서 어디에다 굴릴까?
,

최수현

2002.09.16 03:13:43

"커피는 자판기가 최고야~"
예전 그녀가 제게 해준 말이었죠
정말 그랬는지 알순없지만 허덕이는 빠듯한 내 생활을
알아도 모른척 자존심을 세워주던 그녀..
자판기 커피를 마실때마다 그녀가 떠오릅니다
헤어진지 한동안은 나도몰래 뽑은 두잔의 커피를
연거푸 마셨던 기억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좋았던 기억은 우울한 날엔
더 쓰게 느껴지고 있네요
벌써 6년도 더된 이야기인데..
커피 한잔 생각나는 새벽..

야아옹

2002.09.16 14:42:04

인삼차 몸에 맞는사람한테나 좋지 머~안맞는 사람에게는 독인거나 마찬가진걸요~
좋아하는 커피를 가끔씩 마시는게 몸에 더 좋을듯^^

slpndol

2002.09.16 18:37:54

수현 커피는 진짜루 자판기가 꿀맛인걸 모르남?요

love_holic

2002.09.16 21:32:47

몸에 좋은 걸 찾는 남자 이야기를 하니까 생각나는데, 예전에 컵라면 용기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와서 정자가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었죠?
그 후로 몇 달간은 컵라면 근처에도 안가던 L군...지금쯤 어디선가 열심히 게임을 하면서 컵라면을 먹고 있을 겁니다^^ 꾸준히 하기나 할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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