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789

죽여버리고 싶었다.....

조회 2680 추천 0 2002.09.16 10:48:30
내 나이도 어느덧 서른 하고도....다섯....

내 인생을 70으로 잡는다면 어느새 반을 살아버린셈이다....

서른 다섯의 쓸쓸한 초가을에....문득 5년전 헤어진 그녀가 생각난다...

얼마전엔가 어느 누군가가 실연을 당하고 난 후 새로운 마음으로

고시 준비를 한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그 글을 보면서 난 5년전의 바로 내 모습을 떠올렸었다.....

서른이라는 나이..... 가진것도 이룬것도 없었던 그때.....

그나마 내 삶의 큰 부분이 되어주었던 나의 반쪽이 어느날 나에게

이별을 고하며 떠나갔다... 차갑게 변해버린 뒷모습만 보인채로 잔인하

게 나를 밀어버렸다....

반년정도를 어떻게 살았는지 모른다.... 직장도 다니는둥 마는둥....

내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난 그때 참 바보같은 생각을 했다..... 그녀가 나를 떠난 이유는 내가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연봉이 얼마냐는 질문에 쉽게 대답하

지 못하는 나에게 실망해서일거라고....차도 없는 뚜벅이 신세의 내가

그녀의 마음에 차지 않았을 거라고.....

그 이외의 어떤 이유도 난

받아들일수가 없었다..... 그만큼 우리의 사랑은 깊었고 ....그녀의

변심은 순간이었다.....

그녀와 내가 찍은 사진을 안방의 거울에 붙여놓고 예비며느리라며

매일매일 쳐다보시던......언제 소개시켜줄거냐고 조심스레 물어보시던

어머니...아버지....

이젠 하도 낯이 익어 남같지가 않다며 하루빨리 보고싶다시는

부모님..... 하지만 결국 난 부모님에게 그녀의 얼굴을 보여드리지 못

했다... 서른살의 실연…… 나의 무능력함에 대한 자책으로…. 그렇게

그렇게 힘들게 살아갔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길……. 그랬다….. 소위 말하는 자격고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변호사…의사….회계사….를 제치고 최고의 세금납세자군으로 떠오른

변리사…라는…..자격고시였다…..

내가 변리사를 택한 건 단순했다….. 전문직 종사자중 변리사의 수입이 제일 높았기

때문이다….. 어렸을때의 가난이 한이 되어 도회지에서의 수직상승을 꿈꾸는 촌놈

얼뜨기처럼 난 그렇게 …수직상승을 위해 몸부림을 쳤다……

직장도 때려치고…시험에 매달린지…..3년째인….서른셋의….나이에……변리사라는

자격을 취득했다…..

역시 …그랫다…..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았던 것은 내가 못나서였지 다른 이유는 없었다…

각종 카드사와 은행….클럽으로부터 쏟아지는 골드카드의….러쉬……

무이자 무보증으로 5천만원을 그냥 대출해주는 마이나스 통장…..

어떻게 총각인지 알았는지 쉴새없이 걸려오는 마담뚜들과 결혼정보업체의…..매니저들…..

한동안 나는 마약에 취한듯이 그렇게 지냈다…..

합격후 석달동안 무려 20번 정도의 선을 봤다…… 키 168 에….. 그저그런 평범한 얼굴…

지방대 출신에….. 집안 풍요롭지도 않은 ….내가……

쭉쭉빵빵 미모의 배경좋은 아가씨들과 선을 볼수 있었던 것도…..

나보다 큰키에 글래머인 아가씨가 에프터 신청을 받아들인 것도……

난 단지…나의…직업이 가지는….힘이라고만 생각햇다…..

난 선을 보면 보는대로 무조건 에프터 신청을 햇다…..

상대가 맘에 들건 안들건 그건 나 나름대로의 매너라고 생각해서였다…..

단 한명도….. 단 한사람의 여자도 애프터를 거절하지 않았다…..

그중의 몇몇 여자들과는 만난지 두세번만에 잠자리를 갖기도 했다.....

그녀들을 욕하고 싶진 않다..... 그녀들도 어쩔수 없었으리라......

그녀들 역시 스무살의 꿈을 꾸던 시절.... 사랑에 목숨걸고..... 사랑만을 꿈꾸는

향기나는 아가씨들이었으리라.....

그러다가 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 버림받고.... 버리고....

세상을 알고 현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들도 깨우쳐 갔으리라....

사랑....? 별거 아니라는 것을.....

3개월만일지 ....3년만일지.... 단지 시간의 길고 짧음만 있을뿐.....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사랑이라는 콩깍지는 벗겨지고.... 더러운 현실이

눈앞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말이다.....

어차피 식어 없어질 사랑...에 목숨거느니... 조건이라도 봐야겠다는.... 현실에

눈이 튀었을 테니까....

내가 만난 여자들이 내가 내민 에프터를 거절하지 않았던 것은 아마도....

애초부터 그런 조건을 찾아 결혼정보업체나 뚜쟁이에게 모여든 사람들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냥 난...혼자 살았다.... 여자가 필요하면 여자를 샀고.... 같이 하룻밤 살을 부대끼며

지내고 싶을때는 롱타임으로 여자를 샀다.... 그냥 그렇게 살았다....

그러다.....지난 봄..... 5년전 헤어진 여차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서른이라는 나이에 아직도 시집을 안가고 있었다....

몇번의 통화끝에 만나게 됬고.... 그녀는 나에게 다시 만나자고 했다.....

별 느낌은 없었지만...그렇다고 싫지는 않았다....

난 그녀에게 내가 직업을 바꿧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리곤 그녀에게 얘기했다...

난 널 책일질수 없다고..... 서른다섯 나이에 겨우 연봉 2000 받고 있는 무능한 넘이라고....

아마도 내가 그 직장을 계속 다녔다면 실제로 지금 연봉 2000 받고 있을것이다....

그때 당시 연봉이 1400 이었으니까.....

그녀는 상관없다고 했다.... 자기도 벌고 나도 벌면 된다고...했다.....

내가 변리사라는건 모르는것 같았다..... 내 차를 보곤 차 샀냐며 물었지만 그냥 친구차라고

했다.....

하지만 5년이라는 세월은 나를 너무 많이 변하게 한것 같았다....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그녀에게 말했다....

아직도 가끔 전화오는 그녀......

얼마전 친구들 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그녀 얘기를 했다.....

우연히 백화점에서 만났는데.... 내얘기를 묻더란다..... 그래서...그놈 아직 노총각이고

변리사 사무소 다닌다고 얘기했단다......

휴~~~~~~~~

누군가가 쇠망치로 뒷통수를 내려치는듯 했다......

한동안 멍하니 있었다.... 친구에게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녀가 찾아왔다고 하면 친구가 그녀를 욕하는걸 걱정하기보단 내가 친구에게

비웃음거리가 될거 같아서....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 뒤로 그녀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녀의 입술을 훔치기 위해.....

그녀의 봉긋한 가슴 한번 만져보겠다고....

그녀의 웃는 모습 한번 보겠다고.....

별 생쇼를 다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벌레 같아 보였다.....

더러운...벌레.....!!!

모 어떠랴.....어차피 내가 원한게 이런거 아니었나...???

공부가 힘들어지고 슬럼프에 빠질때면....그녀의 사진을 꺼내서 보곤 했었다...

그녀의 사진을 보면 힘이 솟고는 했다..... 널 꼭 짓밟아버릴꺼야...!!!

그런데....이젠 막상 그렇게 되고 보니....아무것도 달라진건 없다....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이....쓸쓸하다....

난 지금..백수다....

얼마전에 사표를 냈다.... 미국비자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비자발급용으로 친구사무소에 이름만 올려놓고 요즘은 영어개인교습중이다...

미국에서 주유소 체인사업을 하는 사촌누나..... 5년전 월급 백만원받으면서

빌빌대고 있을때 미국오면 하나 떼어줄테니...맡아서 해보라고 했던 누나....

가서 주유사업이나 함 해볼까 한다.....

그곳이 나에게 맞는다면 거기서 살게 될것이고.... 지금 내가 얼마나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돌아와서...사무소나 하나 차리겟지....

날씨까지 썰렁해지니....왜이리..센티해지는지 몰겠다....

JK 말대로....바이브나 하나 살까...... 보다....


마다가스카르

2002.09.16 11:48:30

무언가 함축된 지적을 보는 듯 하네요.
역시 바뀌지 않는 건 옛날에는 힘센 장사요
요즘은 능력있는 남자라는 생각이 떨칠 수가 없네요

카산드라

2002.09.16 12:01:01

죽여버리고 싶겠다........
뭐 그런 뇬이 다 있나......
그런데 정말 세상은 그렇더라........

잊으세요........깨끗히 잊어야지 ..뭐 별수 있나요.........
하지만 님...
제 친구 하나는 여자 애가 변리사 정도 수준의 셤에 합격했는데 남친은 아직도 공부 중이걸랑요...
그 남친 님 같이 시골 출신에 홀어머니에 결혼할
능력 아직 안되지만 ......
그래도 이 친구가 모든걸 받아들이고 변심하지 않고
올 겨울에 결혼 할거여요....
그런 여자도 세상에는 있어요 ......
님이 그냥 조금 재수 없었던 거여요.....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 때도 있지요..
인생만사 새옹지마 ......님에게도 이제 좋은 시절이 올거여요......그냥 액땜 한거라 생각하세요....
앞으로 더 잘되려고.........정말 정말 괜찮은 여자 만나려고 ...................

네멋대로 하지마

2002.09.16 12:23:13

몇일전
미친년이란 제목으로 비슷한 이야기를 계시판에
올려보았습니다
여러 답변들이 올라왔는데 모든 답변들이 하나같이
비슷하더군요
그건 아닐껄?이란..
하지만 정말 냉정한 현실에 부딫친 자신을 본후에
그런 소리들을 했던건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저역시 사랑을 믿고 사랑이 사랑이길 바라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건조해져가는 가슴들속에 어쩜 뜨겁긴 커녕
다 식은 피마저 말라가는 현실이 아닌가..
물론 인터넷이란 비현실 안에서 현실을 잠시 잊고 싶어서일지 모르지만 서슬퍼런 세상엔 두부 모서리에도
머리박고 죽을수 있는 참 기구한 시대라는걸..
추억은 이미 구정물에 씻겨버린지 오래된 사람들,그리고 아직 그 추억속에 헤메이며 올페처럼 가짜 빛을 진짜 빛으로 오해하는 사람들..
물론 진실이야 어딘가 있겠지요
하지만 나만은..이란 생각도 시간이 지나면 뭐 다 그런거지...라며 바뀌어 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서 진실은 진실이 아니기에 더 뜬구름 같은건 아닐까 라는 가을날 낙옆 떨어지듯 헛소리 하나 중얼거려 봅니다
날씨 추운데 옷이라도 따뜻히 입고 다니세요
그래도 허전한건 참기 힘드실테니..
아마 그 여자분이 나빠서 그렇단 생각을 가진분이 많으시겠지요
그 여자분..나쁜거 하나없고 그저 지금 시대에 맞게 얍삽히 잘 살고 있을뿐입니다
단지 그렇게 살다가 마음이 콩알보다 작게 남아 언젠가 밉살스런 동네 슈퍼 아줌마 처럼 싸가지 없이 늙어가겠지요

별무덤

2002.09.16 15:45:43

,
작년에 친구를 만났다,,,
오랜 만에 만났다,,,
이 친구의 여친을 인사 받았다,,,,

여자 인물도 괜찮구,,,
싹싹하구,,,,

이 친구의 직업이 변리사이다,,,,

"저 여자 괜찮네,,,너 어디가 좋데냐"
"아마 내가 변리사여서 좋아하는 것 같아"

난 솔직히 친구의 말에,,,
좀 서글펐다,,,

더 이상 친구는 자신을 좋아하는 여자들은 모두
자기 자신이 아닌 자신의 직업 때문에 좋아한다고
믿고 있었다,,,

어쩌면 나이가 차서 결혼할 나이가 되면,,,
여자들은 남자의 잠재적 경제적 능력을 더 볼 지도,,,

하여간 순수한 그 친구넘이,,,
세상 여자들을 바라보는 그 시각으로 인해서
이젠 아름다운 사랑을 못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었다

7월에 결혼했다,,올해,,,
만난지 3달 만에 결혼했다,,,,
분명 친구는 이 여자만에서는
자신 하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어떤 확신이겠지,,,

남자가 여자의 몸매나 얼굴을 보는 거나,,,
여자가 남자의 학벌이나 경제성을 보는 거나,,,
둘 다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첨부터 그 사람의 내적의 면을 모르기에
시작은 어차피 바깥에서부터 시작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

love_holic

2002.09.16 21:13:31

그래도...어쨌든, 자기 행복은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위를 이용하든, 돈을 이용하든, 뭐를 이용하든...글이 너무 허허롭네요.

JK

2002.09.16 21:54:24

바이브를 후장에다 쑤실라구여?

jjoo

2002.09.16 21:58:03

왜 여긴 수정기능이 없는건가요..--+윗글 고치고싶은데..ㅜ.ㅜ

카산드라

2002.09.16 22:05:06

수정 기능이 없나요??.......이론...정말 없나 ??
그럼 리플로.....다시 쓰세요...읽어드릴께요...^^

카산드라

2002.09.16 22:31:58

하나 더....
그래도 이 여자는 너무한거다.............
얍삽하게 잘사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다.
어떻게 ....같은 사람에게 두번씩이나 ...
그런 상처를~~
아무리 명예도 좋고 돈도 좋다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 싶다.
명예 쫓고 돈 쫓는 여자 많다지만 그래도 이 여자처럼 살벌한 여자는 ..드물거다....
에휴~
자기가 사귀던 사람이 이 여자처럼 했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끔찍한가....

모모

2002.09.17 10:34:21

기분 꿀꿀해지넴...쩝.

mephisto

2002.09.18 20:18:24

나라면....넙죽....
내가 존심이 없는건가?
변리사가 얼마나 버는주는 몰라도....나도 또래 보다 많이 받는데^^
내경우에는 여자가 그게 부담스러워했는데....
사람이 변했다고....
나는 열심히 벌어서 지 행복하게 해 줄려고 그랬는데...
참 세상은 재미있는것 같다....

황소

2010.06.19 21:20:34

변리사라서 연락을 한게 확실한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신작 산문집 [다정한 구원]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캣우먼 2019-05-30 880  
공지 <캣우먼>'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업로... [5] 캣우먼 2019-03-18 1298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2646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5182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7] 캣우먼 2017-01-23 48704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6559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91434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9406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30651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22342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8121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4549 10
1119 술.. 인생.. 주절거림.. [6] Rosemary 2002-09-17 2034  
1118 사랑하는 것과 사랑해 보는 것 [1] kkoma~♡ 2002-09-17 2067  
1117 - 내가 버려야 하는 것들 - [4] 리유 2002-09-17 2049  
1116 이제... [3] kkoma~♡ 2002-09-17 2015  
1115 Be My Love.. [5] SKY 2002-09-17 2180  
1114 가끔은.... [2] 작자미상 2002-09-17 2014  
1113 내게 거짓말을 해 봐 [33] may 2002-09-17 2370  
1112 hey! catwoman에 글은 어떻게 올리나요? [2] 니나 2002-09-17 2047  
1111 엉뚱한 상상 [1] 작자미상 2002-09-17 2054  
1110 즐거운 회상 [1] 작자미상 2002-09-17 2054  
1109 제대로 된 놈 좀 보내주세요...네?? [23] kkoma~♡ 2002-09-17 2194  
1108 선수라.. [2] AssassinShark 2002-09-17 2177  
1107 미묘한 감정 조절 기능의 98% 회복 8dnjf 2002-09-17 2109  
1106 나 항상 그대를 love_holic 2002-09-16 2102  
1105 긴장 해제 전... [6] love_holic 2002-09-16 2024  
1104 슬픈생각... [1] 월령 2002-09-16 2064  
1103 술 예찬 [6] 별무덤 2002-09-16 2430  
1102 나만의 선수 만들기 [19] 최수현 2002-09-16 2533  
1101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3] 야아옹 2002-09-16 1999  
1100 헤어짐.. 그 후 행동... [3] 리유 2002-09-16 2103  
» 죽여버리고 싶었다..... [12] 크하라 2002-09-16 2680  
1098 꼭 한번만 더.. [5] 최수현 2002-09-16 2083  
1097 미묘한 조절기능의 상실 [1] 8dnjf 2002-09-16 2248  
1096 오랜만이 군요.. [2] AssassinShark 2002-09-16 2002  
1095 어~ 오른다 [2] lookcat 2002-09-15 2089  
1094 선수의 특징 [8] lookcat 2002-09-15 2738  
1093 스치는 사랑에 대한 단상 [2] 별무덤 2002-09-15 2121  
1092 커피와 인삼차를 앞에 두고 [5] bada 2002-09-15 2225  
1091 비 오는 날... [1] kkoma~♡ 2002-09-15 2016  
1090 향수 [3] 최수현 2002-09-15 2050  
1089 그 길에서... [1] kkoma~♡ 2002-09-15 2070  
1088 모기vs파리 네멋대로 하지마 2002-09-15 2012  
1087 feel을 첨느꼈을때... [10] lookcat 2002-09-15 2128  
1086 죄송해요. [15] 산들바람 2002-09-14 2155  
1085 [re] 산들바람... 그대 지금, 진짜 위험하군! 강남친구 2002-09-15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