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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61

긴장 해제 전...

조회 2023 추천 0 2002.09.16 21:24:33
아직 이쁘게 꾸미고 돌아다니던 어느 날...

꾀죄죄한 몰골로 영화보러 시내들어갔다 만났던...ex-boyfriend를 만났다.
나는 고맙게도 아직 긴장을 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 날 예뻤다...^^;; (평소보다-_-;;)

그래서 나를 보고 황급히 고개를 돌리는 그를 귀엽게(우욱-ㅜ-) 째려봐주었다...

나중에 보니 등돌리고 꼼짝도 안하고 있더라... 내가 한 대 때리기라도 하나?

아...기분이 시원~상큼해졌다...^-^
이제 다 잊고 잘 살아야지...

사실 살짝 다가가 '어이~ 잘 살아?' 해주고 싶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화해서 '아직 나 못잊지?' 하고 헤롱거리던 그가 열받아서 한바탕 쏘아준 뒤로는 나만 보면 눈을 피하네...^^;;

어쨌든 숙원을 풀고 푹 잤다는 이야기 입니다.


love_holic

2002.09.16 21:25:53

참... 이뻐지고 싶어서 성형 수술 한 번 받아보고 싶었는데...어제, 오늘 TV에서 턱수술, 지방제거 수술 받다가 전신마비 된 언니, 사망한 언니가 나오네요...
헉...-_-;; 무서워서 하겠나...

jjoo

2002.09.16 22:28:13

그래도 연예인들은 수술실패 안하는거보면 신기하죠?^^
그래도 쌍꺼풀한 뒤로는 맨얼굴로 다니는게 덜민망해졌는데..
뭐 왠만한 수술은 좀 좋은병우너 골라가면 수술도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다시 칼대고싶진 않아..
쌍꺼풀할때 마취덜되서 정말 죽다살아났어요.

dreamer

2002.09.16 23:58:28

홀릭님 이쁘실거 같은데 그냥 그돈으로 여행이나 한번 다녀오시져.

bada

2002.09.17 00:12:37

연예인들도 수술 실패한답니다. 어떤 여자 연예인은 치아교정 잘못 했다가, 음식 맛을 제대로 못 보는 연예인이 있는가하면, 얼굴 근육이 제대로 안 움직이는 연예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그 바닥에서 들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저도 역시.. '들은'이야기인지라 100퍼센트 장담은 못하지만서두 말입니다.

모모

2002.09.17 09:29:59

에필로그.
해피엔딩이군요.
축하~**

insomnia

2002.09.17 23:26:02

홀릭님도 드디어 '터널'에서 나오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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