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969

BEFORE VS AFTER

조회 12402 추천 0 2007.12.28 23:25:26
1) 헤어지자고 말하기 전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한다.
    그 사람이 싫어진 건 아니지만, 뭔가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며,
    그 사람이 그렇게 보고 싶지도 아니하고, 나도 할만큼 했고, 더 이상
    노력하기 힘들단 생각이 든다.

    헤어지자고 말한 뒤 후회하지 않으려고,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았다.

    Best는 시간을 되돌리는 것. 그 날 이전에는 너무 행복했었는데...
    나에 대한 그 사람의 사랑... 그 사람에 대한 나의 사랑...
    의심하지 않았었는데..
    
    어쨋거나 저쨋거나, 시간을 되돌릴 순 없다. 아무리 안타까워 해도..
    
2) 헤어지자 말한 뒤
    
    불안이 언습해 온다. 예전에 한번 겪어 봤던 일
    인지라, 굳은 마음을 먹었었고, 견뎌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착각이었다. 이별은 겪어 봤다고 해서 내성이 생기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내가 정말 최선을 다했던 걸까. 내가 그 사람을 오해한 건 아니었
    을까. 그 사람이 나를 오해했던 것처럼..

     싸이 갔더니 친구들 제마다 남자친구와 행복해 한다.

     몇일 전만 해도.. 나도 그랬었는데,... 그 사람과 난 천생연분인
     줄 알았는데..

     평소에 안 싸우다 보니, 한번 싸움이 나니까 상대에 대한 배신감.
     미움. 오해. 를 푸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다.

     지금도 모르겠다.

     잘한거야 50 / 참을걸 50

     이렇게 된 이상. 회사에서 일할 때는 좀 안힘들었음 좋겠다.

     마음이 힘들때 상사한테 욕까지 먹으면 무지 서럽다 - ㅜ

     회사에서 눈물나면 그 때처럼 자신이 싫어질 때도 없다.


사과

2007.12.29 00:23:02

100% 공감하는데요.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무늬

2007.12.29 11:07:36

마치 제 기분을 적어놓으신것 같네요

amelia

2007.12.29 13:52:14

어머..... ㅠㅠ 200%공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장편소설 <가만히 부르는 이름>이 출간되었습니다 캣우먼 2020-09-28 2820  
공지 가수 요조씨와의 공저 에세이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가 출간되... file [3] 캣우먼 2019-11-01 17495  
공지 산문집 [다정한 구원]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캣우먼 2019-05-30 17579 1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83475 2
39 미적지근 [4] mint 2008-01-08 5007  
38 컴관련 - 프로그램 다운로드 실패, 바이러스인가요? ㅠ_ㅠ [2] gagiral 2008-01-07 4703  
37 시험에 떨어진 여자친구 어떻게 위로해 주는 것이 나을까요? [8] 삼삼 2008-01-07 7433  
36 시계브랜드 추천 좀- [8] 어둠의깊이 2008-01-05 5271  
35 여기는 일반 식당입니다. (좀 열받아서 주절주절...) [11] 피리소녀 2008-01-05 5107  
34 말못할 그녀의 사정 [7] 가락 2008-01-04 5110  
33 사랑니 발치 후 ♡ [7] gagiral 2008-01-04 6887  
32 카우우먼의 조리원 일상 [23] 캣우먼 2008-01-04 6363  
31 지갑.. [14] Sugarbabe 2008-01-03 4685  
30 긴급 질문 드려요:컴퓨터 관련 [7] 2008-01-03 4545  
29 캣우먼의 라디오 프로그램 [3] gagiral 2008-01-03 5319  
28 봉정암 가는 길 [7] 콩두 2008-01-03 5066  
27 그냥 지껄여 보는 바보같은 이야기...[상담좀 해주세요] [5] 연애하고파 2008-01-02 5884  
26 새해 맞이 10Km 마라톤 뛰고 오다. [17] Goozzang 2008-01-02 6060  
25 Lovely New Year [9] 클로이 2008-01-02 5104  
24 산후조리원의 밤 [16] 캣우먼 2008-01-02 6588  
23 2008년에는 [1] 매력녀 2008-01-01 5383  
22 2007년을 보내면서..이별을 맞이했습니다. [9] happyend 2008-01-01 5667  
21 성시경과 결혼하고 싶은 요즘 (캣언니의 하루키 사랑 같은것?) [8] gagiral 2008-01-01 6165  
20 대한 민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것.. [2] 오이시 2008-01-01 6179  
1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freetempo 2008-01-01 5143  
18 혼자 난리치다가.. [2] 浪漫猫 2007-12-31 6575  
17 마음이 변한 남자. [6] 코코 2007-12-31 7245  
16 부담 팍팍 줄 수 있는 결혼선물 뭐가 있을까요? [6] tulala 2007-12-31 7373  
15 요즘 듣는 음악 [2] 나이롱킹 2007-12-31 7281  
14 논쟁적 이슈들 [20] 캣우먼 2007-12-30 8624  
13 화성인과 금성인 [3] 당당하게 2007-12-29 7984  
12 혼자 다녀온 일본 [4] 오이시 2007-12-29 8462  
11 대갈 생일축하해! [19] tthat 2007-12-29 7824  
10 의욕이 없을때 어떻게 해요? [5] 사과 2007-12-29 9570  
» BEFORE VS AFTER [3] 웃는얼굴 2007-12-28 12402  
8 취뽀했어요! [24] 오뎅윤 2007-12-28 11916  
7 캣우먼님, 축하드려요 :) [52] 마키 2007-12-27 16767  
6 아가를 위한 요리(특히 니나님 좀 보셔요) [4] 수연낙명 2007-12-27 12715  
5 처방 부탁 [12] 난...... 2007-12-27 1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