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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4,338

 안녕하세요 마이바흐님 최근에 댓글 논쟁에 의한 이목집중 때문에 한번 마이바흐님이 써놓으신 글을 읽어봤는데 몇가지 궁금해서 여쭙고자 게시글에 써봅니다. 원래는 댓글에 쓰려고 했는데 글이 2페이지로 넘어가서 보시기 힘들까봐 여기에 써봐요. 


첫번째는 학생회 활동을 하다가 그만두시고 새누리당에서 조금씩 일을 했다고 하셨는데 그럼 진보에서 보수로 완전히 전향하신건가요? 속칭 마이바흐님이 말하는 좀비들이 학생회에 있어서 나갔다고 봤는데 단지 그 뿐이신가요?


두번째는 물론 진보진영도 그리 깨끗하지는 않지만 사실 세상에 지탄을 받는 쪽은 보수로 대변되는 한나라, 새누리가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비판의 축을 보면 거의 진보에 초점을 맞추고 계시는데 그 이유하고 목적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물론 저는 따지려고 하는게 아니고 저도 짧은 식견이지만 마이바흐님이 말하는게 꽤 일리있는 면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서 한번 추가적으로 물어보는거에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치쪽에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사건 총평에서도 꽤 중립적인거 같구요. 일단 써놓으신글은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이바흐

2017.01.09 17:58:12

 ;; 게시글에 제 아이디가 있으니까 처음에 놀랐습니다. ㅋ 어디부터 말씀드릴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차근차근 말해보겠습니다.  


논쟁이라고 하셨는데 그 상대가 설마 kissthesky를 말하는건 아니죠?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kts는 저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어떤사람들하고도 토론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지적 수준, 논리성 전개에 있어서 전혀 기본이 안되었다고 보시면 되요. 적어도 토론이다. 논쟁이다 정의내리고 할 수 있는 상대는  전주비빔밥님이나 코로나님 정도 되겠네요. 


가장 최근에 썻던 글들이나 작게나마 의견 교환을 해봤다 싶은거지 나머지는 개싸움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냥 좀비수준이 어떤거다라는거 까발리는거 이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kts와 꼬봉들은 어떻게 보면 저의 가장 좋은 실험 상대였던 샘이죠. ㅋㅋㅋ논리적, 사실적 근거 없이 자기 상상으로 말하는 의견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오히려 정신승리의 끝을 보자면 측은해보이더라구요. ㅋㅋ


첫번째 질문의 답은, 학생회에서 일을 할때 저도 한때 극렬한 좌파였습니다. 재벌붕괴, 군사정권에 대한 욕은 달고 살다시피 했으니까요. 그래도 전 지금도 나름의 합리적 생각이 있어서 그렇게 욕하고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좌파니 우파니 그런생각도 없어요. 저 먹고 살아야지요. 그런데 그때 활동 당시 학생회 뿐만아니라 세력을 더 퍼뜨리고자 다른 운동권 학생회, 노동자 연대등과 연합해서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혔는데 사실 합리적 이성에 근거해서 추구하는 진보가 아니라 주위 잘못된 '자뻑 진보'가 너무도 많더라구요. 당연히 합리적 진보가 존재하고 세상을 이롭게 할 진보가 반드시 있는데요. 지금 현재 진보를 이루고 있는 세력들의 대부분이 자기 억한 심정을 파뭍으려하는 속칭 살풀이 진보가 판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진보도 답안나오는 상황인데 자기들이 유일한 정의마냥 떠들어 대는게 역겨워서 나온거죠.

우파로 전향까지는 아닙니다. ^^;' 


그러면 보수가 이를 대체할 합리적인 정치 집단이냐 그렇지는 않죠. 우파에도 좀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대표적으로 일베가 있죠. 근데 재미있는게 뭐냐면 새누리 청년회 주최로 토론할때( 일한거 아니고 의견 제시 겸해서 토론회 몇번나간겁니다. 저 당적도 없어요.) 일베스러운 언행을 일삼는 애들은 주류 우파 집단에서 '명목적으로 철저하게 배제' 시킵니다. 일베식으로 (사실 이놈들은 우파도 아닌데)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옹호하게 되면 역풍 맞을거 이미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는짓들 보면 공천권가지고 드럽게 장사하다가 망하곤 하지요.


두번째로 진보쪽에게 비판을 가한이유는 전에 제가 썻는데 이미 우파쪽은 충분히 욕을 먹을대로 먹어서 현재 너덜너덜해진 걸레와도 같아서 뭐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고, 사실 우리나라 정치판은 진정한 보수와 진보가 확립되지 않고 밥그릇 싸움이 전부인 상황에서 한쪽이 너무 이상향적인 정치체계라고 선동될 경우 또한 부작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균형 차원에서 쓴겁니다. 오히려 진짜 진보가 정권을 획득하기 위한 이상적인 방향이 노무현대통령이었음을 말했었기 때문에 저는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들의 성역을 건들인 심기를 불편해하신 좀비님들 덕에 한때 일베로 몰리기도 했지만 ㅋㅋㅋㅋ 저는 다음 정권이 대북관이 온전한 '참된 진보'가 집권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세히 아는건 아니지만 정치공학적으로도 10년정도 주기를 두고 정권이 바뀌어야 정권 부패의 차단성 또는 정책의 추진성에 있어서 비교적 효율적인 결과가 나타난다고 하네요. 


댓글이 너무 길어져서 조금씩 수정할테니 이점 감안해주시고 많이 부족한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데서 글 올려봐야 세상이 바뀌지도 않아요. 제가 처음에 정치글 올린것도 제가 먼저 올린게 아니라 다른 어떤분이 올리길래 반박하면서 시작했었습니다. 그것도 꽤 오래되서 누가 어떻게 올려서 이렇게 까지 진행해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 전 나머지 일하러 가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클린에어

2017.01.10 11:01:08

답장 감사합니다. ^^ 일때문에 바로 답장 못드린점 죄송해요. 전 이런데 맘편하게 들르기도 쉽지 않은 처지라서 ㅎㅎ 

감사합니다. 

일산앤디

2017.01.09 20:48:26

그 토론했다는 링크 좀 있습니까?지난글 구경이나 할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여쭈어보는데 글마다 관심끌려는듯

글씨 포인트를 크게 하셔서 제가 여쭈어봤는데

한쪽눈 안보인다는거 진심 하늘에 맹세하고 진짜인가요?

마이바흐

2017.01.09 23:35:51

토론은 아니고 개싸움한거 보시려면 제꺼 아이디 왼쪽클릭하면 작성글 보기하면 다 나옵니다. 저는 글삭튀는 절대 안하니깐요. 아 최근에 쓴거는 그래도 토론이라고 할수는 있겠군요. ^^


한쪽눈이 안보인다는게 누구 한쪽눈을 말하는건가요? 전 양쪽눈 시력 다 좋은데?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글을 쓴다는거 자체가 다른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려고 하는 행동 아닌가요? ㅡㅡ?

일산앤디

2017.01.10 01:09:02

그러니까 인생걸고 한쪽눈이 안보여서

글씨 크게쓴다고 한적 없으신거죠?

傾心

2017.01.10 03:36:29

그건 나르메르라는 분이예요.

일산앤디

2017.01.10 12:20:25

아 그렇군요ㅎㅎㅎ

죄송합니다.

corona

2017.01.10 12:44:26

ㅋㅋㅋㅋㅋㅋ 이거 뭔가 웃긴데요 

나르메르라는분은 예전에 무슨 도꺠비 그분아니에요? 

약간 이상하신분.....

일산앤디

2017.01.10 14:16:52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항상 글씨 포인트를 크게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관심병자인가하고 왜 항상 크게하냐 물어보니

눈이 안좋다하시더라고요

근데 그걸 지금 마이바흐 = 나르메르 햇갈렸네요

사과드립니다

마이바흐

2017.01.10 14:30:30

추천
2

개인마다 작성하는 글 스타일 다른것이 조금만 살펴보면 금방나올것인데 ㄷㄷㄷ 그걸 분간을 못한다구요?

진지하게 말해서. 한번 문장 독해력 검사 받아보시길 .......;;;;; 

의외로 우리나라가 텍스트 문맹율이 높은 국가라고 하더군요. 

전주비빔밥

2017.01.10 06:34:12

추천
1

뭔글을 보고서 한쪽눈이 안보인다는 소리를 하시는건가 모르겠네 난 본적이 없던거 같은데 ;;; 

마이바흐

2017.01.10 14:32:04

제가 궁예였군요 ㅋㅋㅋㅋ오늘 처음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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