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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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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회사입니다.

저번주에 일을 다 못끝내서 주말 출근을 했네요.

그런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월요일에 타 회사 최종 면접이 있거든요. 



벌써 저의 경력도 8년에 접어들었고

이 곳에서 자리 잡은지도 5년차인데

좋은 팀원들과 내가 닦아놓은 모든 걸 내려놓으려니 괜히 섭섭하기도 하네요


언젠가 이곳에 이직에 대한 고민을 풀어놨었는데.  

그때는 안주함을 택했지만, 이 고민은 떠나지 않는이상 해결되지 않나봐요.

너무 좋은 회사와 편안한 일자리가 왜이렇게 고인 물처럼 느껴지는지.

행복할땐 행복한 줄 모른다는 그말이 저에게 맞는것 같아요.


새로 다닐 회사는 좋은 조건으로 입사를 하게 되고,

제가 참 많이 배우고 많은 것들을 해내야 할 것 같아 설렙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이렇게 설레고 좋은데

용기내기 힘들었던건

지금과 같은 환경은 다시 오지 않을 거란..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때문이겠지요.


내일 회장님 만나뵙고 결정 되겠지만,  이미 마음은 그곳에 있네요.

잘 해낼수 있겠지요. ㅎㅎ







Waterfull

2018.02.04 14:52:32

그래요.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곳에서 깔끔하게 시작하고

또 같은 문제를 겪어도

다음엔 더 현명하게 헤쳐나가고

뭐 그렇게 한 뼘 더 크는 거겠죠.

인생의 또 다른 길목에 다다르게 된 거 뭔가 저도 기뻐요.

(축하한다는 말은 합격후로 아낄께요. 괜히 운이 도망갈까봐)

뜬뜬우왕

2018.02.04 15:15:34

요샌 이직.하시는 분들이 넘 부러워요.난 왜 이직할데도 안마련해놓구 퇴직.하여 다시 구직.을 하고 있을까. 게다가 꽃다지님은 더 좋은 여건..으앙 부러우이다 부러우이다...ㅎ

미상미상

2018.02.04 23:42:32

마음이 그리 원하면 따라 가보는거죠. 그렇게 결정한거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걸꺼에요. 지난번에 유명한 역술가의 강연을 보니 늘 새로움을 추구하고 틀을 깨는게 좋은 운을 불러온다고 하던데 그런 말을 다 믿는건 아니지만 꽃다지님의 앞일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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