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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092
안녕하세요

이십대 후반 남자입니다.
결혼 생활해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게는 여친이 첫 연애였습니다.
정말 서로 잘 맞고 많이 좋아했습니다.
예쁘고 사려깊은 사람이었습니다.

내년 연말쯤 결혼하기로 하고,
서서히 자금 준비를 시작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매 달 취업후 100만원 정도씩
부모님께 지원했었다는 것을
여친에게 말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집도 전세고, 보증금도 싼집이라는것..
아버님은 한번 아프신뒤로, 제가 어릴때 부터 일 거의 안하셔서
어머니의 얼마 안되는 월급으로 생활했다는 것도 알려주었습니다.

여친은 적잖이 충격을 받은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 날 이후로 여친은
거의 한달 넘게, 부모님 노후대비 방법, 부부 돈관리방법 등 을 찾아서 보내주면서,
저에게 동생과 부모님 용돈 조금 분담하는게 어떻겠냐 등등... 노력하였습니다.

여친 집도 그렇게 잘 살지는 않는다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부모님 노후대비정도만 되셨고 도움은 못주신다 정도..
여친은 평소에 늘 검소하고 알뜰했고, 경제관념이 확실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룸 월세살아도 되는데,
다만 둘이 버는건, 크게 나가는 것 없이
모을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본인 집이라도 잘 살면 좋았을텐데 하며..

자라면서 힘들었겠다고..
부모님 원망은 안했냐며..
저보고 참 대견하다고..
엉엉 울기도 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많이 고민된다고하는 여친을 보며 
떠나갈까봐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마저 퇴직하셨고,
아버지는 경조사비며 여행비 등 모두 제게 요청하십니다.
안드릴 수 있는 상황은 못됩니다..
100만원에서 조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해주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물어보는것에 대답해주고 했지만..
조금더 확실한 플랜을 보여주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결국 여자친구는 제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이런 제 상황이, 배우자를 찾을때에도
문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좋은 대학가고
최상위 대기업에 일찍 입사하여
차도 마련하고 하면서,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도 처음 다니고 하면서..

아 그래도 이제는 희망이 있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사랑했던 사람이,
제 잘못도 아닌.. 이유로 떠나갔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참담합니다.

여친을 크게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저라도 고민되고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여친은 제가 착하고 능력좋은 사람이니까,
집안 조금 넉넉한 사람, 이해해 줄수 있는 사람
분명히 만날수 있을거라며..그렇게 떠났습니다.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싶은데..
이런 제 상황에서는 평생.. 사치인걸까요?


맛밤

2018.06.14 21:30:41

추천
2

최상위 대기업이면 부모님 용돈으로 연봉에서 1200 나가는게 

물론 아깝지만 큰 타격은 아닌것 같은데 좀 이상하네요.


그것도 원룸 월세 살아도 좋다는 분이 .. 흐음 (..??)


아무튼 연 1200만원이 아까워서 헤어질정도의 분이면

어차피 결혼생활에서 마주칠 훨씬 큰 문제들에 견디지 못했을겁니다..

길게보면 헤어지는게 잘 된 것일수 있습니다.


아시아시

2018.06.14 22:44:44

글쎄요

최상위 대기업 20대 후반.. 끽해야 대리(진)정도인데

영끌 실수령액 끌어모아봐야 달 400 언저리 입니다(MAX)

매달 100이면 큰 것 맞습니다

차도 몰고 각종 생활비에 저축까지 고려한다면 말이죠

맛밤

2018.06.15 00:13:04

최상위 대기업이면 1200 인센으로 커버되구요.

원룸 월세까지 감안할 정도면 남은 연봉으로 충분히 생활 가능할거 같아서 말입니다.

난 죽어도 인서울 30평대 아파트에서 살거야.. 뭐 이런 상황도 아니니 



요지경

2018.06.21 18:31:16

100이면 엄청큰데요.최상위대기업이라도...

그리고말이 100이지 경조사비나 여행비 등등도 부담하시길바라시고,

또나이들면 병원비나 이런것들도 많이 나가는데

그냥 나중에아프셔서 병원비 크게나가는거랑

고정비 100이 계속 꾸준히 나간상태에서 병원비까지나가는거랑 다르죠.

아버님은 심지어 한번아픈뒤로 본인이 일할생각도안하시고.

일할수없을조차 몸이 아프신거라면 그건그거대로 문제고요.


그리고 또 동생이랑 같이 부담하는거랑 형혼자책임지는거랑 달라요


다달이 그정도비용을 지원해드려야하는거면 당연히 부담스럽지않나요?


100만원줘도 충분히 생활가능하다 하시는데 생활이문제가아니라

저축하는것도 생각해야죠.

생활비말고도 둘이 돈을 꼬박꼬박저축해서 집사야되는데

저분이 지금당장 월세살겠다는거지

나중에도 월세 살겠다는거아니잖아요


지금은 아니여도 10년뒤에는 번듯한아파트전세라도 살길 바랄겁니다

그것도 힘든 남자였으면 아무리 성품 좋아도 저여자분 쳐다도안봤을겁니다.


애초에 난 사랑하는 사람하고 어디든 살아도 상관없다는 여자였으면 최상위 대기업남자가 아니였어도 이미 누군가와 결혼했겠죠



본인 개인적으로 나가는 고정비용도 있는데 

부모고정비용이 백만원이면 누구라도 손절할 마음 듭니다

이지데이

2018.06.14 22:03:34

추천
2

수입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연봉이 5천 좀 넘습니다. 저도 부모님한테 일년에 360정도 드립니다. 물론 더 드리고 싶죠. 저희 부모님도 사정이 있고 경조사비에 품위유지비도 드리고 싶은데 현실은 그럴수가 없습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지만 월 100만원은 보통의 가정에서 어려운 금액은 맞아요. 저 남자구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 보통 여자들의 계산위주의 사고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야를 갖고 있지만


이건 좀 다른문제같네요. 

이진학

2018.06.14 22:19:37

추천
1

과연 진짜로 돈 때문에 헤어졌을까요?

님이 돈문제만 바라보니 돈 때문에 떠나갔구나 생각드는거 아닌가요?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서 이전 사랑을 온라인에 공개적으로 욕보이는 일은 안하셨으면 해요.


님이 설명하는 대로 좋은 사람이 돈문제 하나만 바라보고 사람을 떠난다면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더불어 그런 사람을 만나는 님도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납니다.


결혼생활은 배를 타고 파도와 폭풍을 헤쳐나가는 과정 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함께 이겨나가는 일 이죠.

그러다 잠깐씩 느껴지는 행복은 열심히 살아가는 덤 입니다.

어차피 고통을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과는 행복도 함께 할 권리가 없습니다.

잘 헤어지신 거고 더 큰 문제와 화를 미리 피하신 겁니다.

아시아시

2018.06.14 22:43:22

추천
1

삼자의 입장에서

연애 OK

결혼 글쎄올시다

ㄷㅊㅋ

2018.06.15 01:45:14

부모님께서 일을 못하실 정도로 연세가 많으신가요?

편의점 알바 육아돌보미 청소 경비.

제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들은 스스로 벌어 자식에게 손벌리지 않는 

부모님들이 대부분이었던 터라 조금 놀랐어요.

자식이 독립할 때가 되면 부모 자식간엔 서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게 맞아요.

님이 지고있는 짐을 기꺼이 함께 지려는 배우자는 

찾기 매우 어려워보여요.


어려운 집안이라도 앞으로 어떻게 서로 독립하고

어떻게 돈을 모을건지 계획이라도 있음 지금처럼 떠나진 않았을 것 같아요.

vely17

2018.06.15 09:13:41

단순히 1200이란 금액이 문제가 아니구요. (실은 금액자체도 크지만)

형편이 안되면 그에 맞게 아껴살거나, 혹은 조금이라도 경제활동을 해서(위엣분 말대로 청소, 경비 등) 자식 부담을 덜어주려 하는 모습이 있었다면 여자친구가 그 정도로 부담은 안 되었을 것 같아요. 동생이랑 용돈 분담조차 안된다는 거 보니 실질적 가장이신데 한달에 100이란 금액은 당연한 고정지출이고 앞으로 집안 대소사 등에 모든 경제적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부담되었을 거예요. 여자쪽도 넉넉하지 않은 환경이라면서요. 우리집에 100만원씩 용돈드리면서 상대방 집에는 아무것도 안하나요? 이러다 보면 드는 돈이 단순한 100만원이 아닌거예요. 점점 집 마련하고, 아이를 키우고 독립된 가정을 꾸리는 것에서는 멀어질 수 밖에 없구요.

 

지금껏 고생하시며 키워주신 부모님을 나 몰라라 하란건 아니구요. 저라면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드리면서 (결혼하기 전) 결혼하면 나도 독립된 가정을 꾸려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 드릴 수 없다고 장기간에 걸쳐서 부모님을 설득시킬 것 같아요. 용돈을 아예 안 드릴 순 없겠지만 금액도 줄이고 동생이랑 단계적으로 적당량 분담할 것 같구요.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씀씀이를 줄이시거나, 정말 일을 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두 분 모두 소일거리로 충당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집안이라도 앞으로 어떻게 서로 독립하고 어떻게 돈을 모을건지 계획이라도 있음 지금처럼 떠나진 않았을 것 같아요. (222)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이 고민하셔서 더 현명한 타협점 찾으시길 바래요.  

훈장

2018.06.15 10:09:05

추천
1

돈을 어떻게 쓰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것일까요?

답 없죠? 왜? 사람마다 다르니까...

어떤 이는 집을 사려고 할 것이고, 어떤 이는 차를 사려고 할 것이고...


돈을 버는 것이나 쓰는 것 둘 다  개인의 몫...


그걸 왜 여친이 관여합니까? 여친이 번 돈도 아닌데...


부부의 돈도 원칙은 각자 관리가 답입니다.

노동, 육아 같이 한다는 전제하에...


경제적 독립은 한 인간으로서 독립의 기초입니다.

생존이니까.


부모건 자식이건 부부건...그게 안되면 기생일뿐...

또다른나

2018.06.15 10:38:52

월 100정도가 기본적으로 나가는 돈이라면.. 

나중에 병원비, 요양원비는 추가가 되는돈이겠죠? 

칼맞은고등어

2018.06.15 10:51:32

추천
2
부모님 노후 때문에 헤어질 정도라면
부모님 병환이라도 생기면 이혼할 수준.
그냥 님은 연봉 a의 결혼상대자 중 하나였을 뿐이란 생각이 듭니다.
님의 솔직한 고백에 연봉a-12,000,000가 되고난 뒤
자신의 청춘과 열정을 투자할 가치가 없다는 값싼 계산결과가 나온 것 뿐.

수많은 월급쟁이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런거.
실수령액 심지어 가처분소득은 고려도 하지 않은채
큰 기업들이 여러가지 목적(세부담 경감)으로 필요 이상으로 설정한 인건비를 자신의 성취 혹은 가치라 뭔가 착각해 버리는것.

근로계약에 있어서 그게 a라는 근로자의 가치가 될 순 있겠지만(사용자의 눈높이에서)
그게 인격체A의 가치라 할 순 없더라능.

님의 가치가 영혼까지 끌어모은 세전연봉에 머무른다 생각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특별채용으로 입사한 삼성맨이
걸핏하면 남들을 개무시하는걸 가까이서 본 입장에서 뭔가 씁쓸한 데자부가 떠올라 찌끄려 봅니다.

다음엔 제발 부모 때문에 헤어졌단 계산결과 내지 마시길.
님은 상대에게 그런 어려움을 함께 헤쳐 갈 상대가 아니었던것 뿐입니다.

요지경

2018.06.21 18:47:07

병생기면 이혼할수준이라는건 님의오버죠.

당연히 어느부모든 병은 생길수있지만


고정으로 부모에게 나가는자금이 100만원있는데 병환까지 샛

생긴거랑 부모님이 어쩌다아프시게 되서 큰돈 나가게 생긴거랑은

엄연히 부담감에서 차이가 다릅니다.

jejusamdasoo

2018.06.15 12:04:00

추천
2

여친입장에서 모든 책임을 홀로 지고 있고

가족들은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걸 보고

느낀바가 있었겠죠.

단순 100만원 연봉-1200이 아니죠

가족이라면 고통을 서로 분담을 하느냐 서로 노력을 하고 고마워 하느냐 인데


아버님이 어릴떄부터 쉬셨다니깐 집에 계신지 못해도 20년....

기본 100만원에 경조사비 여행비 까지요구

동생은 나몰라라

어머님은 고생고생 하시다 이제 일을 못하시고

남편은 말도 못해


앞으로는 들어갈 돈은 더 까마득하고

2집을 먹여살리면서 살아야 하는데


본인이라도 잘 살면 모를까


결혼하면 앞으로 뻔뻔한 시댁식구들 볼때마다 열불터질텐데


살겠습니까


그리고 여친이 이야기했을때

가족들끼리 대화라도 시도해 봤어야 합니다.

상황이 이래서  안돼가 아니라



 

Waterfull

2018.06.15 12:38:48

추천
3

부모님 노후 때문에 여친과 헤어진 것은 아니에요.

말을 바로 해야할 것 같아요.

내가 부모와 결혼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여친과 결혼할 수 없게 된 것 뿐이죠.

월 1200백 돈의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같이 결정할 수 있는 동반자적 관계에 진입불가라서

여자분이 결혼 생활 할 수 없겠다고 생각해서

가버린거예요.


내가 부모를 선택한 것이죠.


미상미상

2018.06.15 13:23:35

저도 여자친구가 월 100만원 때문에 헤어지겠다고 결심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경제적인 문제에서 남자친구와 시댁의 가치관이 본인과 맞지 않았고, 그런 상태에서 글쓰신 분과 결혼한다는 것은 남자친구와 시댁의 가치관에 따라 시댁 경제 전체를 공동으로 감당한다는 의미인데(글쓰신 분이 절충이 안되겠다고 의사표명을 하셨으니까요) 본인이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시작하지 않는 편이 여러 사람을 위해 현명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저의 생각에도 너무 연로하시거나 아프시지 않으면 어느 정도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시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마땅한 수입이 없으시다면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노력, 어떤 식으로든 가정경제를 미래지향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을지 여자친구나 결혼문제와 관계없이 고민하고 추진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대기업이란게 정년이 보장된게 아니고 앞으로 여러가지 돈이 들어갈 일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고민하고 노력해봐도 글쓰신 분이 오롯이 전적으로 책임져야할 상황이고 그럴 생각이시면 그 생각에 동의하는 분을 만나셔야할 것 같아요. 어쩌면 여자친구 말씀처럼 집안이 넉넉해서 그런 면은 별로 고민 안하고 사람만 중요하게 생각할 분이 계실 수도 있구요.


후크

2018.06.15 16:01:39

연 1200만원씩 빼도 글쓴이는 봉급생활자 기준 상위소득에 속하는데

돈 때문이 아니라 미래가 안보여서 그렇다는 실드글이 참 많네요. ㅋㅋ 

아무리 포장해도 돈 때문이 맞죠 뭘 


글에는 부모님께 100만원보다 적게드릴순 없다는 사실만 알수있는데

글쓴분 가족한테 뻔뻔하다는 둥 별얘길 다하네요.


글 내용에 가족들이 절약하는지 아닌지, 아버님 일 못하는게 게을러서인지 사정이 있어서인지,

동생이 용돈만 안드리는건지 다른걸 지원해주고 있는건지 

아무것도 알수가 없는데 


댓글들 보면 이기적이고 절약할줄 모르는 가족들과 앞이 안보이는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여자로 그리고 있네요 ㅎㅎㅎ 


참 재밌네요. ㅎㅎ 

정어리

2018.06.15 16:56:36

저는 윗분들과 다르게 헤어진 이유는
20대 후반 첫연예라고 봅니다.
남자탓도 아니고 여자탓도 아니에요.
경험을 쌓으면 맞는 사람 찾을겁니다.

SnLnBnS

2018.06.19 00:00:06

제 눈에 딱 한 단어가 들어옵니다

여행경비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평생 상당한 돈이 들어갈만큼 경제공동체라는 이야기입니다

대기업 연봉이 기껏해야 몇백 수준인데, 전문직 자영업으로 월 천이상 땡기질 못하면 냉정하게 부부 맞벌이해도 빠듯합니다

그런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부모에게 잡혀있는 남자분이 독립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했을겁니다

제 눈엔 부모님을 포기하시기전엔 결혼하기 힘드실 것 같고, 결혼 한다고해도 부부관계가 분명히 불편하게 돌아갈 것 같습니다

장기불황시대에 흙수저는 그렇게 욕심내면서 못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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