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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761


제게 관심인지, 그냥 호기심인지..

그냥 말을 좀 거는 여직원 하나가 있었습니다

입사한지는 1년이 넘었는데...

우연히 제가 보직이동을 하게 되었죠.

자주 마주치는 편은 아닙니다만..... 가까운 부서입니다.


여러명있을떄 유독 저한테 관심을 보이긴했습니다

톡 오래 하고 있으면.....여자친구인가요??? 이런식..


여자가 먼저

회사  외부교육을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같이 갔습니다.


끝나고 맥주 한잔 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거절했습니다

그냥 일찍 들어가 쉬고 싶어서..



또 여자가 퇴근하고 밥을 먹자고 했습니다

너무 뺴는건가 싶어서 밥 먹었습니다.

만나서 연애질문을 많이 하더군요...

남자들은 이런 여자 어때요??? 남자들은 원래 그래요??? 대리님은 어떤 스타일 좋아하세요??

이런 질문을 하고... 역까지 걸어가면서 너무 좋다 이러더군요..


.


다른 남자직원들하고 친하게 지내는 끼가 좀 있기는 한 것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네요.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여자가 결혼할때가 됐다 생각해서 그냥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보는 느낌...??



아주 간간히 선톡도 오는편이긴 했지만,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서로 카톡이 시작되믄 말을 끊지 않고 계속 이어가는 편이구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 밥한끼 먹으면서

저도 좀 친해져야갰다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편한 분위기가 아니라 뭔가 소개팅 분위기...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갑자기 저도 부담이 되었는지

많이 어리버리 했네요.

그것 때문인가;;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헤어졌지만 그 이후로 연락이 없네요.

회사에서도 연락을 자주 하거나 그런 편은 아니였는데..

보통 고맙다고 다음에 밥은 제가 살게요라는게 보통의 경우이고

상당히 적극적인 스타일이었는데...

그날 당일에도 톡도 없고 평일이 되었는데도 연락이 없네요..


그냥 관심 좀 가졌다가 남자로 안느껴져서 그냥 포기한건지...


제가 적극적으로 나오길 기다리는건지


처음부터 무관심이었고, 그냥 편한 동료직원으로 여겄던건지





와루

2019.05.01 03:44:22

관심있었지만, 이젠 식었다 정도로 느껴지는데요?

다른 목표를 찾았을수도 있죠.

맛집탐구

2019.05.01 09:33:27

적극적인 여자 주변에 남자 많고

관심가면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이런 여자도 남자도 꽤 많죠

사랑은러려워

2019.05.01 14:25:40

김천사님, 알게 뭡니까? 상대가 나쁜 사람인 것 같지 않은 전제에.

김천사님 마음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상대가 다가오니 좀 보자.... 싶었던 마음이셨나요?

김천사님이 그 여직원분과 대화를 해보고, 밥을 먹고, 술을 마셔보는 시간 동안에 

김천사님의 마음에 그 분이 참 괜찮고 나랑 어울리는 것 같고, 더 알아보고 싶어. 라는 생각이 들면

마음을 표현해 보는 거.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뭐가 어때요~ 

저는 이제 그렇습디다, 근데 맘에 드는 사람이 없...............................

kkmmz

2019.05.01 22:49:09

동료가 관심있어 개인적으로 시간을 가져본 것 같은데 

1. 만나고 보니 동료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아니라고 판단.

2. 김천사님 반응이 별로 없어서 관심을 안주기로 한 것일 수도 있고. 

3. 김천사님 궁금해하는 것처럼 먼저 연락오도록 유도한 걸 수도 있으니..

김천사님이 먼저 그분을 더 알아갈 의향 있으시면 연락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찔러본다. 남자로 안느껴진다는 김천사님의 생각이니 알아가보셔요~ 글로 봐서는 관심이 아주 없으신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은데.

Hardboiled

2019.05.04 00:36:57

고도의 밀당녀가 맞습니다.
떡밥을 와장창 던져놨네요 참..
키스하자며 얼굴 앞 까지 와놓고 입술을 갖다 대는건 상대방이 하라는..고수..이런 타입들은 그 이후 행동들이 몇가지로 나뉘는거같은데..상대방이 호감을 보이면 돌연 흥미를 잃거나(이 경우가 최악),단순 마지막 액션을 유도(가장 최선인 상황이겠네요) 저녁식사 이후 연락이 아예 없는 건 더욱 복잡하기까지..어렵네요..이미 김천사님 맘은 흔들리는거같고..넘 섣부르지 말고 넘 재지도 말아야겠는데요..조금만 더 상대방 마음 더 파악하시고 진짜 칼같은 타이밍에 마지막 액션 취해야겠네요..
잘되시길 빕니다

domoto

2019.06.01 13:17:58

남자가 너무 철벽이니 포기할수밖에. 더욱이 직장동료인데ㅋㅋ 먼저 밥 먹자거나 영화보자고는 해봤어요? 안한 것 같은데.. 여직원이 불쌍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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