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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828

사정이 생겨 부득이 글을 지워야했습니다.

조언해주신분들 때문에 삭제하지 못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순수천연

2019.06.03 23:03:25

30일 연애인데 슬리퍼에 잔짐이라고요...?

젤리빈중독

2019.06.04 08:45:16

현재 30대 초반
이전 연애 7년
헤어진 뒤 1년이면 20대와 30대 초반 전부가 전연애인건데, 일단 깔끔한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후회하게 해주겠다로 봐선)
저 아는 분은 8년 사귀고, 헤어지는데 7년 걸렸다고 했어요;

감정이 남아있는 채로 글쓴분을 만났던거고(본인은 몰랐겠지만)그러니까 전 여친의 연락에 바로 흔들린겁니다
제가 글쓴분이라면 너무 그 분 생각에 몰두하지 마시고 일주일 지내세요

이런 사람 다시 없을거 같다고 하셨죠
근데 또 있습니다ㅋ 진짜에요(저도 몆년간 연애 안하다 '에이 남자는 무슨'했는데, 6살 연하남이 다가와서 지금 다시 연애중입니다ㅋ)

남자분 선택에 휘둘리지 마시고(글쓴분에게 온다고 해도 불안하지 않으시겠어요?) 본인의 선택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tlfgdj

2019.06.07 12:04:52

8년 사귀고 헤어지는데 7년이라구요...
당시 불안한 상황 속에 젤리빈님 댓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좋은분 만나신것같은데 행복한 연애 하세요 ♡

꿈을꾸다,

2019.06.04 12:03:23

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그런 뭔가 아린? 마음이 예전 생각에 그립기도 합니다.

남자분이 이미 그렇게 어느정도 글쓴분을 정리하신거라면..

아마 .. 뭐든 예측하기 어렵지만.. 다시 돌아와서 예전처럼 지내는건 어렵지 않을까요.

늘 사랑이 그렇듯.. 예전처럼 돌아갈수없는 상황이 되었다면

다시 관계가 지속되기는 어려울꺼 같아요.


시간이 좀 더 필요하실꺼 같아요.

그동안은 마음 가시는대로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결과를 아시면서 그런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잘 달지 않는 댓글.. 달아봅니다.ㅠ


토닥토닥..


tlfgdj

2019.06.07 12:19:04

꿈을 꾸다님,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이날 사무실에서 댓글 보고 눈물 참느라 너무 힘들었었어요.
저도 평소 댓글 잘 안다는 스타일이라 어떤마음으로
달아주셨을지 생각하니 너무 감사했고

몇시간 전 새벽 정말 잘못했다고 다신 이러지 않겠다는
상상도 못한 남자친구의 연락을 받고서는
꿈을꾸다님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얼굴도 모르는사람 토닥토닥 너무 감사했다고..
덕분에 정신적인 위로 잘 받았다고..
이 글 생각하며 앞으로의 숙제들 잘 헤쳐나가볼게요
감사합니다.

꿈을꾸다,

2019.06.10 12:07:43

저도 한동안 글쓴님 글이 머리에 맴돌아서

안그래도 잘 안하던 로그인해봤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실꺼 같아서..

그리고 상상도 못한 남자친구의 연락에..

또 얼마나 흔들리고 마음 아프셨을지..


뭐든 글쓴님에게는 해피엔딩이 되기를 바라며

작게나마 응원해봅니다.


점심 잘 챙겨드시구요.

힘내요! :-)

요이땅

2019.06.06 13:11:53

30일이라고요? 맞나요?
아직 30일로는 이 남자가 내 이상형이고 이여자가 정말 완벽하다할 수없지않나요..정말..
전 몇년사귀다 전여친이 짠하고 나타나서 이리 글쓴님 맘을 아프게 한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힘드시면 전남친이 전여친에게 흔들리는 그 맘을 잡을수있을만큼 님이 전남친에게 최선을 다해 어필해보심이 어때요 전남친 입장에서 30일 연애한 7년 연애한 전여친이 더 눈에 들어오겠죠
그거는 무시못할 기간이니..
하지만 저라면요..안된다생각보다 그분에 대한 제 감정을 다 털어낼수있을만큼 다시 붙잡을거예요
그렇게 매달려 털어내면 좀 나아질거같은데..

긴긴 연애도 경험이고 짧은 연애도 경험이니 어서 털고 일어나셔서 다시 행복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tlfgdj

2019.06.07 12:40:46

요이땅님,
생각해보니 정말 30일안에 제가 그런 확신을 가졌었네요.. 금사빠 아니고 연애 한두번 아닌데
이분은 이상하게 만날수록 그런 확신이 들었어요

30일이 7년 못이길거 알고있었고
3일 전 출국 직전
회사로비에다가 급히 두고가신 손편지 하나 전해받고
공항에서 종이에 자필답장으로 제감정 다 털어
4장분량 사진으로 찍어보내드렸고
업무차 해외에 나와있어요..

님말대로 후에 미련없을 저를 위한 길이기도 했고
최선 다한 마지막 어필이었는데 결국 성공인걸보니
요이땅님은 정답을 정확히 다 알고계셨네요
내일 그 여자분 만나 정리하고 공항에 저를 데리러오기로 이야기되었어요

조언감사합니다.
요이땅닝도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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