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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3,484

이런 엄마가 되고싶다.

조회 9729 추천 0 2007.12.28 14:14:16
막돼먹은 영애씨의 김현숙 인터뷰에서.. 어머니에 관한 부분.
읽다가 눈물이 잠깐 흘렀다.
아이에게 물질적인 풍요로움보다는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가르쳐주는
부모가 되고싶다..

지금 회사에서 종무식한다고 모이라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은 것, 눈앞의 것, 사람들의 시선에 일일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자존감이 강해야 할 것 같다. 자존감은 어릴 때부터 형성되는 것인데 누구의 영향인가.
김현숙 : 어머니다. 지금은 재혼을 하셨지만 내가 자라는 동안 홀어머니로 오빠와 남동생까지 삼남매를 키우셨는데 경제적인 짐을 다 지고서도 내색을 하지 않으셨다. 육성회비 낼 돈도 없을 때 선생님 드리라고 봉투를 주신 적이 있다. 알고 보니 “지금은 돈이 없지만 언제까지 드리겠습니다. 다른 아이들 앞에서 상처받지 않도록 해주세요”라는 편지가 들어 있었다. 그런 지혜를 보여주셨고, 우리에게 항상 “너희가 최고다. 너희는 소중하다. 우리가 비록 지금 돈은 없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거다”라는 얘기를 해주셨다. 심지어 그렇게 힘들던 시절에도 어머니는 청소년 상담을 10년 넘게 하셨고,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데려다가 돌봐주셨다. 우리도 학교 다녀오면 같이 그 애들을 돌봤는데, 사람은 있다고 베푸는 게 아니라 없는 사람이 없는 마음을 더 알아서 베푼다는 걸 배웠다.

라라라

2007.12.28 15:35:30

저는 최요삼선수 일기장 보고 울었는데.
김현숙 인터뷰도 함 봐야겠군요. 흑흑

dang

2012.01.25 02: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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