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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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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가 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지나간 시간에 후회가 남아요.

29에서 30으로 앞자리가 바뀌면서 오는 증후군 같은 느낌?

요즘 "다시 20살로 돌아간다면 ~ 하고 싶다." 이런 류의 생각을 종종 하는데 



1. 20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전 정말정말 뜨거운 연애가 하고 싶어요.

지금은 누굴 만나도 유연하게 맞춰갈 수 있는 능숙함이 생겼어요.

원래 성격이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무던한 성격이기도 하고 

여러 연애를 하며 상처받지 않을 능숙한 거리조절,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여유같은게 생겼는데

대신 뭐랄까 꼭 너여야만 해 라는 느낌이 드는 연애가 아니랄까요. (저도 상대방도)


그래, 지금이라도 그런 연애를 해보자 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그런 연애?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다시 30살로 돌아간다면 해보고 싶은 것 있으신가요 ?

무엇이든지요 아 내가 다시 30으로 돌아간다면 후회없이 해보고 싶다하는 것들 공유해주세요 


 


이로울

2017.01.07 16:13:38

그냥 사세요

과거를 즐기지 못했고 현재도 여전한 사람은 이런 IF 가정 해봐야 어차피 똔똔입니다

어차피 인생이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마음껏 방종을 즐기며 누리며 사세요

이리저리 재거나 남 눈치 볼 것 없이 꼴리는 대로 행동하며 살라는 말씸

what-a-life

2017.01.07 18:20:20

연애, 여행, 외국어 공부를 더 많이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우리구슬

2017.01.07 18:46:46

뜨거운 연애를 하고싶으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만나시면 돼요.
서른 넘어도 그런 사람 만나니까 정신 못 차리겠던데요? ㅎㅎ

이진학

2017.01.07 22:21:47

일 못하는 사람이 연장 탓 한다고,

왜 지금은 연탄 처럼 뜨겁게 불타 오르지도 못하면서, 과거만을 찾으시나요.

정작 과거로 돌아간다면 지나왔던 과거 보다 더 잘하실 확률은 0% 입니다.

현재를 150% 살아가세요.

그게 모자란 과거를 만회 할 수 있는 지금 주어진 기회 입니다.

캣여사

2017.01.08 07:44:51

전 30살이 넘고 30대 초반을 넘어가면서 저를 좀 더 알고, 난 이 남자가 좋은지 아닌지 지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고, 남들이 뭐라든 좀 덜 신경쓰게 되고...그러니까 내 멋대로, 결혼 이런 거 좀 내려놓고 열기 풀풀 날리면서 연애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친구들이 너 걱정된다 소리해도 그러려니하고, 부모님도 그 남자 맘에 안든다고 해도 그러려니...뭐 나 좋으면 되지? 이럼서 연애했더랬죠. 열기 풀풀 날리는 만큼 마음이 깨지는 날도 많았고 감정 폭풍도 많았지요. (아, 남친의 헤어진 엑스 여친까지도 그 남자 만나보니 돈 없고 별 거 없더라고 훈수를;;;ㅎㅎ 지금 생각하니 파란만장했네요.) 그 엑스 여친 말이 맞긴 맞았구요...ㅎㅎㅎ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앞으로 쭉 같이 잘 살아보기로 했습니다.


우리구슬님 말씀에 진짜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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