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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3,894

마감이 일한다.

조회 514 추천 0 2017.01.08 12:45:39

30분 걸리는 일도 마감날 시작하고

이틀 걸리는 일도 마감날 시작하고

일주일 걸리는 일도 스퍼트는 마감날 올리지요.


이 얘기를 했을 때 맞아맞아 흥분하는 사람들과는 절친이 되고요.

미리미리 좀 하지 하는 사람들과는 일을 합니다. 이해받지 못함과 일정 쪼임에 울면서 일해요. 외로워요.

절친과 일을 하게 되면 서로 눈치 보며 미루다가 마지막에 동지애를 나누며 울면서 일해요. 외롭지 않아요.




모험도감

2017.01.08 12:45:55

어제까지는 같이 울면서 일했고, 지금은 홀로 울면서 일하는 중

KissTheSky

2017.01.08 13:02:49

마감날에 해야 집중하게돼여 ㅋㅋㅋ

모험도감

2017.01.08 14:17:02

마감이 끝나면 맛감.....................................

쿨맛사탕

2017.01.08 13:42:05

저도 주말에 집에서 일하다가 좀 쉴겸 들어왔는데. 위안받고 갑니다 ㅠ

힘내요 우리

모험도감

2017.01.08 14:15:57

ㅠㅠ 힘내요ㅠ

그리고 사람들이 오늘은 여기서 흥청망청 댓글놀이 했으면 좋겠어요. 눈팅하게요....... 외롭다

유우키

2017.01.08 14:30:42

저도 제 분야에 대해서 한달에 한번씩 칼럼 원고를 보내야 하는데요~

마감날이 2월1일인데 ㅋㅋㅋㅋㅋㅋ 네줄 쓰고 포기상태에요 ㅋㅋ

너무 힘들고 마감 한 일주일 전에나 열심히 할거 같아여.. 하하.. 

저도 미리미리 하는 스타일인데 이건 진짜 미리 못하겠더라구요

마감이라는 조마조마한 상황이 되야 각성하고 하게 되더라는.

모험도감

2017.01.08 15:03:13

어, 왜 벌써 3시져.

일정상 1월1일에 마감 치셨다면 3주는 쉬셔야죠. 머릿속은 계속 굴러갈 것 아닙니까. 생각의 성을 30채쯤 쌓고.

마지막 1주일에 착수하십니다. 4줄에서 6줄쯤 나아가겠죠. -4일째에 엎습니다. 심기일전하여 -2일쯤에 대강의 개요를 짜시고요. -1일에 검토하시고요. 0일에 쓰시면 되겠네요. 중간에 새로운 생각이 비로소 납니다. 갈등 좀 되겠죠.......... 기로에 서서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두둥. 아, 근데 A4 몇 매 분량인가요?


nakama

2017.01.08 18:54:44

마감에 쫓기면서 무언가를 창조해 내시는 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모험도감

2017.01.08 20:14:45

저는 항상 마감을 존경합니다. 쫓기는 자는 동정하고요 ㅎ

슬프게도 저는 창조의 조력자 내지는 후원자 쪽에 재능 있는 것 같아요. (오타쿠.... 돈 많이 벌었으면 예술가 여럿 키웠을 터..)

쌩강

2017.01.08 19:19:06

저는 이 시기 즈음 되면 항상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감에 쫓겨가면서

한 해를 마무리 하곤 합니다.

1월 1일과 설 사이 동안은

제게는 한 해를 마감하는 마감 같은 것 같아요.

설이 되면

올해에는 이제는 제 안에서 살아서 피흘리고 있어왔던

아이로의 저를 떠나보내는 제례를 한 번 하려고 합니다.

이 아이는 무엇을 좋아했었는지

그리고 그것들을 모아 아이의 제단앞에 올리고

아이의 한을 풀어주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이게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제 친구들은 다들 잘하는 것이라고 축하하더군요.

뭐 그렇게 설을 보낼것 같아요.

마감이 그렇게 되려나 봅니다.

모험님도 마감 파이팅해보세요!!

모험도감

2017.01.08 20:19:10

엄청난 생의 전환을 맞이하시겠네요. 마음의 해방을 당겨 감축드립니당^^

저는 관절이 아파서 마감 중에 잠깐 쉬었어요. 철야하던 옛날의 관절이 그립습니다. 관절아 제발 파이팅!

쌩강

2017.01.08 20:20:09

손꾸락 관절 나가면

답이 없어요.

조심하세요.^^

모험도감

2017.01.08 20:36:19

추천
1

앉아 있다 보면 무릎과 고관절이 삐그덕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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