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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037

한 6년?만에 들어온거 같아요. 

이십대 초반에 첫 연애하며 고민했던 상담글부터,

지금의 남편이랑 연애하던 시절 쌈 얘기까지.


잊고 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그동안 결혼도 하고, 결혼한지 4년만에 이쁜 딸도 낳고

이러저러 일도 새로 시작하고.

많은 변화들이 있었네요.


연애랑 사랑으로 투닥대던 꼬맹이에서ㅠ

아직도 서툴지만.


사실. 

여전히 다정한 남편이. 

출산 이후로 좀 멀게 느껴져서, 싱숭생숭한 마음에.

여기도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온건데,


이전 글들을 보니.

나도 이런 시절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그런 설램을 잊고 살았구나. 

우리도 그렇게. 알콩달콩했구나. 


내가 변한걸 잊고, 상대방만 탓하고 있었네요.


지금의 러패는 또 어떤 느낌일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겠지만.

이렇게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게 참 감사한 일입니다. 


혼자 러패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책도 여러권 구입하고 그랬었는데ㅎ

이제 도도한 아가씨에서 애기엄마가 다 되었지만.

앞으로도 종종 찾아올게용~


다시 반겨주세요^^ 



lily0206

2018.01.27 04:04:13

다시 꼭 반겨 드릴꼐요! :) 

뜬뜬우왕

2018.01.27 08:20:20

많은 역사를 쓰고 오셨군요.반가워요.^^

미아

2018.02.07 00:19:21

저도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한 2년만인가해서 봤더니 마지막 글이 16년 11월 이더라고요 ㅎㅎ

암튼 6년만에 오신 egg님 격하게 환영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커뮤니티 글 읽어보는데, 

역시 이 곳 만한 커뮤니티가 없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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