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4,934

이별도 만남도 아닌 이 시간이 시작된지 이제 1주일이야


너는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나와 이별할 생각인걸까?


하루에도 열두번씩 생각이 바뀌고 있어


이런 아픈 시간을 보내느니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나을까?


그래도 아직 난 널 사랑하는데 네가 나와 다시 잘해보려고


이렇게 오래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루를 또 하루를 버티는게 너무나 힘들어


이 힘든 시간의 끝에 뭐가 있을지



뾰로롱-

2018.03.02 13:22:44

흠....3년전 제가 딱 위와 같은 시간을 보냈었거든요.. 


3주? 채우고서 다시 연락을 했을때.. 저는 만신창이가 되있었고, 

그사람에게 그시간은 개인적인 일로 바닥을 쳤다가 올라오는 힐링의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그사람에게 그런의미의 시간이란건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설명없이 시작된 시간은 나를 좀먹게 했고, 다시만난날 저는 이별을 통보했어요. 

당연히 그사람도 예상하고 나왔을거라 생각했는데.. 

당황하는 그사람을 보며 제가 더 당황했던것 같아요. 


이별을 통보한후 정말 홀가분했어요. 



내머릿속엔 답이 없는 위와같은 질문들은 정말 사람을 좀먹게 하더라구요. 

만약 저와 다른 선택을 하고싶으시다면, 

상대의 의중을 물어보시고 떨어짐의 시간을 갖는게 정서적으로 편안하실거예요.. 


힘내세요.. 

존스미스

2018.03.02 20:44:20

뾰로롱님 조언&댓글 감사합니다 :)


이 시간 잘 이겨내야 겠어요! 감사해요~!!

쵸코캣

2018.03.03 01:41:02

너무 힘들 것 같은데, 힘내세요.

상대방의 마음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 문제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정말 사람을 힘들게 하죠.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하는데, 그게 어찌 보면 참 어렵죠.

그치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내가 힘들고 괴로워할 걸 알면서 연락하지 않는 사람을 신경쓰며 인생을 보낼 만큼 인생이 길까.

차라리 그 시간에 내가 컨트롤할 수 있고 내가 바꿀 수 있는 내 스스로에게 신경을 쓰고,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나를 케어해주고 사랑해주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게 현명한게 아닐까.


이렇게 헤어지게 되면

존스미스 님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거지만

상대방은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는거니겠죠.

존스미스

2018.03.03 13:11:53

응원감사합니다~!!!


잊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마음은 아프고 힘드네요.


계속 마음속으로 잊어버리고 잘 지내자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결국 시간이 약이겠지요.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는다는 표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9522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1106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9328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3959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2231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3374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5317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1127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7380 10
54864 남친이 저랑 있으면 졸리데요.. [2] 아하하하하하하 2018-04-08 633  
54863 비가 내리는 일요일밤 남겨보는 셀프소개팅글입니다. 바닐라카페 2018-04-08 363  
54862 할머니에 대한 사랑 vs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 [5] pass2017 2018-04-08 300  
54861 후르츠 캔디 버스 - 박상수 [1] 5년 2018-04-08 154  
54860 남자분들... [1] 아하하하하하하 2018-04-07 538  
54859 합의 하에 헤어짐. [5] 로로마 2018-04-07 665  
54858 반복되는 연애 패턴.. 정말 힘들어요ㅠ [2] Maximum 2018-04-06 662  
54857 건물주와 집 주인 사이 [3] 칼맞은고등어 2018-04-06 432  
54856 이런남자가 정말 좋은남자인지? [4] 생각의결 2018-04-06 1163  
54855 퇴사고민 [10] alliswell 2018-04-05 738  
54854 어두운 방 (서울에서..) [2] 십일월달력 2018-04-05 349  
54853 35살 이별ㅠ [7] nj 2018-04-05 1193  
54852 조단위 재벌을 만나고 싶어하신 '우울'님 팩폭당하고 글 펑하신건지... [1] kjlee1986 2018-04-05 380  
54851 가슴 설레고 싶다 [2] 골든리트리버 2018-04-04 474  
54850 "넌 다른 여자하고 다른줄 알았는데.." [6] 아하하하하하하 2018-04-04 880  
54849 국진이와 철수 [1] 키키코 2018-04-04 235  
54848 안 되면 뺨이 석대 잘 되면 최소한 상품권 석 장? 칼맞은고등어 2018-04-04 185  
54847 새시작...해야겠죠.. [6] 뜬뜬우왕 2018-04-04 621  
54846 이별에 대한 생각 [4] 쵸코캣 2018-04-04 450  
54845 동호회에서 친해지고픈 여성분이 있었는데.. [2] 리안z 2018-04-04 494  
54844 MBTI 테스트 해보셨나요? [10] 3월의 마른 모래 2018-04-03 572  
54843 이런 마음으로도 결혼이 가능할까요? [5] 아하하하하하하 2018-04-02 986  
54842 이런 게 정상인가요? [5] freshgirl 2018-04-02 631  
54841 썸, 연락에 관한 연애고민 [4] 봄님 2018-04-02 615  
54840 염순덕 상사 살인사건...... Quentum 2018-04-02 248  
54839 번호를 받은 여자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요? [5] 진심을담은마음 2018-04-01 411  
54838 30대 중반에 띠동갑 연하남 [1] 비오는날에는 2018-04-01 453  
54837 나이먹어서 연하가 꼬인다는거 [1] 키키코 2018-04-01 687  
54836 무한도전 [3] 3월의 마른 모래 2018-03-31 350  
54835 홍대 독서모임, '히치하이킹'에서 새로운 회원을 모집합니다. 반짝별 2018-03-31 250  
54834 좋아하는 여성분의 번호를 받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8] 진심을담은마음 2018-03-30 564  
54833 약지손가락의 금반지 [3] 애뉘 2018-03-30 537  
54832 홀로 스벅. >,+ [8] 몽이누나 2018-03-29 798  
54831 혹시 경력기술서 관련 검토 및 첨삭 가능하신 러패님들 계신가요...... [3] 마미마미 2018-03-29 292  
54830 당신과 나의 거리는 [16] Waterfull 2018-03-29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