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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만남도 아닌 이 시간이 시작된지 이제 1주일이야


너는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나와 이별할 생각인걸까?


하루에도 열두번씩 생각이 바뀌고 있어


이런 아픈 시간을 보내느니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나을까?


그래도 아직 난 널 사랑하는데 네가 나와 다시 잘해보려고


이렇게 오래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루를 또 하루를 버티는게 너무나 힘들어


이 힘든 시간의 끝에 뭐가 있을지



뾰로롱-

2018.03.02 13:22:44

흠....3년전 제가 딱 위와 같은 시간을 보냈었거든요.. 


3주? 채우고서 다시 연락을 했을때.. 저는 만신창이가 되있었고, 

그사람에게 그시간은 개인적인 일로 바닥을 쳤다가 올라오는 힐링의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그사람에게 그런의미의 시간이란건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설명없이 시작된 시간은 나를 좀먹게 했고, 다시만난날 저는 이별을 통보했어요. 

당연히 그사람도 예상하고 나왔을거라 생각했는데.. 

당황하는 그사람을 보며 제가 더 당황했던것 같아요. 


이별을 통보한후 정말 홀가분했어요. 



내머릿속엔 답이 없는 위와같은 질문들은 정말 사람을 좀먹게 하더라구요. 

만약 저와 다른 선택을 하고싶으시다면, 

상대의 의중을 물어보시고 떨어짐의 시간을 갖는게 정서적으로 편안하실거예요.. 


힘내세요.. 

존스미스

2018.03.02 20:44:20

뾰로롱님 조언&댓글 감사합니다 :)


이 시간 잘 이겨내야 겠어요! 감사해요~!!

쵸코캣

2018.03.03 01:41:02

너무 힘들 것 같은데, 힘내세요.

상대방의 마음은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는 문제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정말 사람을 힘들게 하죠.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하는데, 그게 어찌 보면 참 어렵죠.

그치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내가 힘들고 괴로워할 걸 알면서 연락하지 않는 사람을 신경쓰며 인생을 보낼 만큼 인생이 길까.

차라리 그 시간에 내가 컨트롤할 수 있고 내가 바꿀 수 있는 내 스스로에게 신경을 쓰고,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나를 케어해주고 사랑해주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게 현명한게 아닐까.


이렇게 헤어지게 되면

존스미스 님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거지만

상대방은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는거니겠죠.

존스미스

2018.03.03 13:11:53

응원감사합니다~!!!


잊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마음은 아프고 힘드네요.


계속 마음속으로 잊어버리고 잘 지내자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결국 시간이 약이겠지요.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는다는 표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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