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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674
저는 누군가 좋아하면 꽤나 들이대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미친 듯 연락 하거나 그러지는 못하고
주말에 뭐해요. 이런 정도는 잘 하는 편.

사실 대부분의 남자가 이 정도만 해도
잘 넘어와요. 엇? 저여자가 나한테 관심있나?
이 생각을 시작으로 희망으로 잔뜩 부푸는 거 같은데 그게 사랑을 뭉게뭉게 피어나게 하는 거죠.

최근에 이렇게 5번을 했는데도
안 넘어온 분이 계세요.

그럼 그만 해야되는데.. 처음에 호기심정도였던 제 마음이 점차 커지기 시작 하네요 ㅜ
상대가 싫다고 하니까 안되겠다고 하니까 제 마음은 왜 안되는데 하면서 더 커지는 거에요.

20대 때 연애에서 배운게 있는데
사랑이 아무리 좋은 가치라고 해도
싫다는 상대에게 억지로 줘서는 안된다 였거든요.

그래서 떼 쓰지않고 상대의 마음을 존중해주면서
물러나고 싶은데 그게 왜 이렇게 안되는 지 모르겠어요.

더 들이대면 될 거 같고
내가 정말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닌 거 같고...

아니겠죠? 상대의 마음을 존중해주는 게
미덕이고 예의겠죠?


헐헐

2018.03.03 10:57:35

그러지마세요 진짜 ㅠㅠ 저는 반대편 입장인데 진짜 요즘에 괴로워죽겠어요.. 들이대면 들이댈수록 더 싫어지고 너무 싫어서 요즘에 눈도 안마주쳐요 착각할 거리를 안주려구요. 진짜 좋아하신다면 상대의 마음도 존중해주세요..

쵸코캣

2018.03.03 11:17:15

읽으면서 꼭 제얘기 같았어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고백했다가 차이셨어요? 아니면 그냥 상대방이 먼저 연락 잘 안하고 반응 없는 상태에요? 저도 상대방한테 진짜 용기내서 연락 몇번 먼저 하면서 질질 끌다가 이제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마음 접었네요 ㅠㅠ

너나나나도찐개찐

2018.03.03 11:29:49

널 좋아해. 라는 말만 빼고 다 한 거 같아요. ㅋㅋ
근데 상대가 분명히 거절하지 않고 나도 고민중이다 나도 마음을 열고 있다 이렇게 여지를 남기니까..
힘드네요. 시작은 참 별 것도 아닌 마음이었는데 ㅠ

쵸코캣

2018.03.03 11:53:20

그렇군요 힘내세요 ㅠㅠ 차라리 상대방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끊어주는게 더 배려심 있는 행동 같아요. 기다리는 사람은 희망고문에 시달리니까요. 사람의 희망이라는게 참 사람을 힘들게 하더라고요.

신사

2018.03.03 11:55:34

ㅠㅠ 상대방이 싫은티를 안냈다면 조금만 더 도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꾸미쭈

2018.03.04 09:58:05

싫은건 아닌데 사랑하는거도 아니라 어장에 일단 넣어두는거 같아요

화이트초코

2018.03.07 02:06:05

너무 마음표현만 한게 아닐까 싶은데...
좀 릴렉스 하시고 서로를 알아간다라는 생각으로 친해져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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