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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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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른된 여자에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일까요? 항상 인간관계에
대한 확신이 없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싸우게 되면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요.. 이제 날 싫어하겠지? 날 다시 안보겠지?.. 그런 나약한 생각과 ... 누군갈 계속 질투하고 .. 친하게 생각했던 친구가 내가 싫어하는 애 만난다고 하면 이제 나보다 더 친해지면 어쩌지...

마음속으로 몇백번이나 아니야아니야를 되뇌어도 자꾸 작아지고 제가 초라해져요...

어떻게하면 이런 마음을 고칠 수 잇을까요?.....


권토중래

2018.05.27 08:13:03

너무 친구들 눈치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대로 막 해라 이런 의미가 아니고 일희일비 전전긍긍 보다는 마음을 좀 느슨하게 두세요. 친구 하나 둘쯤 서먹서먹 해지면 또 어때요.

Waterfull

2018.05.27 08:45:19

내 안에 내면화된 타인의 시선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그것 없이 살아가면 좋겠지만

쉽지 않아요.

특히 타인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땐

사랑할 때 더 하구요.

그래서 우리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할 때

성장할 수 있나봐요.

이렇게 물렁해질 때 자신을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내 초라함이 어디있는지 그리고 왜 내가 그 지점을 초라하게 느끼고 있는지를

잘 살펴보고 초라한 자신을 우선 위로해주시면 어떨까요?

두려움과인내

2018.05.27 10:09:25

와 말씀 너무 좋아요. 저도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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