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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101

연봉낮은 남친

조회 1394 추천 0 2018.05.31 08:54:45

안녕하세요 28살 대기업 5년차 대리입니다

3개월만난 남자친구는 중소 게임회사 신입사원이구요
저번에 슬쩍 연봉을 물어보니 저의 1/3정도 받고있더군요;;;
사실 이렇게 따지는게 쫌생이같긴하지만 연봉차이가 너무 큰 것 맞죠..? 남녀반대로바꿔생각해도...

연봉빼고는 괜찮습니다. 잘생기지는 않았지만ㅋㅋㅋ제가 1순위이고 정말 잘해줍니다 저에게 맞춰주고 잘해주는 그 점때문에 만나고있는데요 남친은 아니지만 저는 비혼주의자라 연애할때도 사회적위치를 크게 고려하지는 않고요

근더 차이가 느껴지는 순간은 저는 해외여행 연 3회이상, 남친은 월말만 되면 돈이 없어서 잠시 못 만날것같다 이정도... 그럴때는 저는 애써 무시하고 다른친구들이랑 놀고 이런식이구요 솔직히 힘빠지는건 있습니다 회사원인데 데이트 비용을 고민해야되나....?

솔직히 연애 몇번해니 그놈이 그놈이고... 연애가 제 삶의 우선순위는 아니라서 잊어버리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좋은 사람은 또 있다 굳이 돈 없는 남자를 만나야하냐며 말리는 사람이 많다보니 저도 팔랑귀;괜히 고민되는건 사실입니다. 28살의 시간은 돈과 젊음이 함께 있는 짧은 구간인데

결혼안할꺼면 연봉상관없다 vs 현실적으로 씀씀이가 비슷한 남자를 만나야한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umenes

2018.05.31 09:32:27

추천
2
님은 그냥 친구들이랑 여행 다니시며 즐기시기 바랍니다.
남친이 필요없을 것 같아요.

노타이틀

2018.05.31 09:36:20

둘 다 무엇을 선택하든 좋아보입니다. ^^

좋았던순간은늘잔인하다

2018.05.31 10:57:09

안만나는게좋을것같아요

몽이누나

2018.05.31 11:05:07

추천
1

저도 굳이.. 이런 생각이 들어요.

다른 많은 부분이 너무 잘맞고, 같이 있음 시간 가는줄 모르겠는, 케미가 너무 잘맞는 느낌이 아니라면..

굳이 왜? 만나지? 싶네요.

세상의 반은 남자니깐 :)

꾸미쭈

2018.05.31 11:38:50

더 좋은 남자들이 많은데, 저라면 굳이 안만날거 같아요.

사람냄새

2018.05.31 13:21:20

님 28살이면 젊어요 결혼요즘 늦게 하거나 안해도 되는 세상입니다 맘에들면 계속 만나요 뭐가 그리 중요한가요 비혼주의자시고 연애할때 돈에 크게 어려운상황이벌어지지 않으면 문제없을듯합니다

건탑블레이드

2018.05.31 14:13:30

추천
2

 죄송한데 상대방이 나보다 우선순위가 높아지는걸 연애라고 합니다.

님과 남자분은 서로의 우선순위가 자신은 커녕 돈 보다도 밑에 있습니다.

헤어지자고 말을 하기도 민망한 관계 같습니다


도레미123

2018.05.31 14:40:37

추천
1

어휴...묵직한 한방이네요ㅠㅠ....저도 잘한건없지만 사람마다 모두 다 다른연애를 하는거죠 우선순위가 낮은 사랑도 사랑입니더 ㅠ ㅠ

mai

2018.05.31 15:00:25

추천
3

왜 고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다른 사람 만나면 되는 건데 

굳이 비교하면서 남친을 자기 안에서 깍아 내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비혼주의자라는 말은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애먼 단어 갖다 붙이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민망하네요. 

 

남자가 자신보다 연봉이 높고 사회적 위치(?)가 높아야 한다는 법도 없으니,

사회적 통념에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사랑을 나누시길. 

궁디팡팡

2018.05.31 15:53:21

추천
1

제가 볼때 님이 이기적인것 같아요. 남친이 연봉적으면 님이 사면 되는 것이고 조금이라도 잘버는 쪽이 사면 되는건데 자기보다 못하다고 온라인에 공개적으로 무시하니 남자친구가 불쌍하네요. 이런걸 남자친구는 알까요? 남자친구는 님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는 것 같은데 정작 여자친구는 이런데서 남자친구 무시하는 글이나 쓰고 있으니..


하루빨리 남자친구 놓아주세요. 좋은남자 망치지말구요.

도레미123

2018.05.31 16:49:56

다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 스스로 헤어질, 매우 적당한 핑계거리를 익명을 이용해 모집하고있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진학

2018.05.31 21:49:58

님은 나이 좀 먹으면 구조조정 당하는 거고, 남친은 임원이 됩니다.

님이 대기업에서 얼마나 클까요? 그 좋은 인재 많은 곳에서.

큰회사나 작은회사나 똑같은 직원 일 뿐 입니다.

큰회사 다닌다고 별거 없더라구요.

요지경

2018.06.21 16:56:37

남친도 구조조정당할 확률이 훨씬 높지 임원될 확률을 별로없죠.중소기업 임원은 아무나 시켜주는줄아시나...

오히려 그런곳도 임원급은 대기업에서 스카웃해온애가 되기도함..

차라라 중소게임회사대표나 되면 게임대박날경우가 있으니 상관없지만...

칼맞은고등어

2018.06.01 09:03:51

재미있는 분이네.
영혼까지 끌어모은 세전연봉을 자신의 몸값 하한선이라 착각하는 흔남흔녀들 중 한 분인가.

금융소득이 근로소득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개인사업자 친구가 월급쟁이들의 썰을 가만히 듣고 난 후 던진 묵직한 한 마디가 갑자기 떠오르는 고민이네요.

쟤들은 몇 년 뒤엔 뭘 하고있을까.
몇 년 뒤에도 저런 이야기들밖에 못 하겠지?

전문직 예비신랑이 님 연봉갖고 친구들과 이런 이야기 나눈다 생각해 보시길.
기껏해야 유리지갑 직장인. 그것도 대리가 가질만한 마인드는 아닌거 같다능.ㅎㅎ

칼맞은고등어

2018.06.01 09:04:45

이진학님 의견에 강추 한 방.

deb

2018.06.01 11:58:55

간단하게 생각해서 친구도 경제 사정이 너무 다른 경우 만나기 불편하지 않나요? 지금 말씀하시는 문제가 과소비를 하거나 너무 짠돌이라서 문제가 있는게 아니구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소비패턴'은 '삶의 방식'이고, 지금 경제 수준이 너무 차이나서 소비패턴을 조정할 수 없는 거라면 깊고 넓은 시간을 공유하는 연인 관계는 어렵고 어긋나는 게 당연해요. 저라면 엄청난 다른 부분(아마도 성품)의 매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안 만날것 같아요. 딱 결혼하기 전에만 허용된 약간의 소비의 자유를 연인과 누리는거, 그게 얼마나 재밌는지 아신다면 ㅋㅋ

honne

2018.06.01 16:19:39

유머코드, 대화코드 안맞으면 오래 만나기 힘들듯이, 나랑 소비패턴이 안맞으면 오래 만나기 힘든건 사실인것같아요. 남친이 조금 경제적으로 힘들때 (글 쓰신것처럼 월말?) 차라리 본인이 비용을 더 부담한다던가, 이런게 상관없다면 만날수 있겠지만 이미 그 지점이 많이 거슬리고 계신것같네요. 이런 고민 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남자를 찾으시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지금 남친분에게도 그게 더 나은 선택일지도.

선택받은불사자

2018.06.03 15:29:11

뭘 어떻게 포장해도 허접해서 못만나겠다 한줄로 요약이 되는데 ..


그냥 만나지 마세요~ 헤어질땐 솔직하게 돈때문에 못만나겠다고 꼭 말씀해주시구요 그게 그분을 위해 좋습니다

캐롤라인

2018.06.08 23:45:56

님은 남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스스로 잘 한번 생각하보세요. 삶의 기준과 가치. 우선순위가 서로 다른듯 싶습니다. 님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다른사람을 만나세요. 온라인상에서 멀쩡한 남자친구 못나게 만들지 말고..

`Valar morghulis`

2018.06.09 14:27:48

님이 남친의3배쯤 버니까 님만나는거에요.

거울을보세요

돈많으면 보통 여친을 고를때 외모를 봅니다

lastofus

2018.06.17 21:52:46

대기업 여자분한테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ㅋㅋ 남친분하고 비슷한 조건인데 남자가 5억대 집을 보유하고 있다면 현실적으로 어떻게 다가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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