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231

등산

조회 494 추천 0 2018.05.31 21:23:53

오랜만에 시간이 생겨 뒷산을 올라봤어요. 목표를 정하고 예상시간을 가늠한 뒤에 신발끈을 동여맵니다.

산을 오를 때에는 땀이 삐질삐질 나면서 참 힘들었어요. 그럼데 중요한 것은 내려올 때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리기 일수였고, 혹시나 삐끗하지 않을까 더 집중해야하는 것이었어요.

미래, 목표만을 향해서 달리는 젊은(?) 저에게 이번 등산은 하나의 교훈이 되었어요. 그저 쉬지않고 달리기만 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며, 중간중간 호흡을 가다듬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것. 어느 명사가 그랬다죠. 내게 나무를 벨 시간을 어느정도 주어진다면, 그 대부분을 도끼의 날을 가는데 사용하겠다는.

우리 너무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때로는 잠깐 멈춰서 뒤도 돌아보고 쉬는 날 등산도 하고 그래요:)



이진학

2018.05.31 22:16:25

원래 정상에 오르면 충분히 쉬고 내려오면 내려올 때 뛰어서 내려 올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안쉬고 앞만보고 달리면 생기는 문제죠.

정상에 오르면 반드시 충분히 쉬어야 합니다.

사람냄새

2018.05.31 23:42:26

ㅎㅎㅎㅎ 이분 옛날에 섹스 애기엄청하던 중딩같은 분 아니였음? ㅎㅎ 아디기억나는데 ㅎㅎ

herbday

2018.06.01 00:19:20

이번주에 등산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권토중래

2018.06.01 10:42:08

등산..저는 지리산 오를 때 곰 만날까봐 은근히 긴장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뜬뜬우왕

2018.06.01 11:02:27

신발끈 안동여 매면 접질리기 쉬워요~

뒷산을 도전하셨으니 다음엔 도봉산같은 큰산도 도전하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202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2031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2990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1037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5772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3987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5181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6980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2753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9120 10
55160 맨손으로 노른자 잡기 ;;;;;;;;;;;;;;;;; [1] 로즈마미 2018-09-05 215  
55159 ㅇ 스몰톡 : 경계선 [2] 에로고양이 2018-09-05 225  
55158 남친을 만난 뒤, 엄마와 큰 갈등을 겪고 있어요. [9] 은하수물결 2018-09-04 667  
55157 그냥 주저리 주저리... [4] 믿지말자 2018-09-04 328  
55156 케이펫 송도 페스티벌 하네요 에스밀로저스 2018-09-04 104  
55155 헛간을 태우다. [6] 예쁘리아 2018-09-03 453  
55154 내용 펑했습니다 [12] 테레자비나 2018-09-03 712  
55153 ㅇ 기록 : 성장기 [4] 에로고양이 2018-09-03 265  
55152 맨정신 자아도취 타임.. ㅋㅋ [22] 뾰로롱- 2018-09-03 540  
55151 주위에 여자가 없어요 [8] 昨夜はブルーMonday 2018-09-03 719  
55150 서울에 갈만한 여행지 [6] Maktoob 2018-09-03 368  
55149 누가 한국말로 정의좀 해줘봐요 [4] 풀프 2018-09-02 349  
55148 현실적인 결혼에 대해 조언좀 해주세요..(내용길어요) [14] 하얀장미 2018-09-02 1014  
55147 끄올~친구~~ [5] 뜬뜬우왕 2018-09-01 374  
55146 짝사랑 결말. 완전한 파국 [14] 달려라 달려 2018-09-01 822  
55145 용서해주세요. [2] 나도모르게 2018-08-31 426  
55144 헤어진 전남친.... [5] hades 2018-08-31 690  
55143 고해성사..ㅎㅎ [4] qq 2018-08-31 387  
55142 골절인이 되었네요ㅠ [4] 양벙글 2018-08-31 262  
55141 노잼,노매력 남자의 매력은 어찌키울까요? [14] 생제르맹 2018-08-31 841  
55140 다래까 이른데쇼 [1] 바두기 2018-08-30 196  
55139 에너지를 얻는 대화법 [4] 뜬뜬우왕 2018-08-30 294  
55138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퇴직금으로 사업 하시려는 아버지 [7] 봄이좋다 2018-08-30 412  
55137 30대 여자 진로 [28] sooo 2018-08-29 1262  
55136 솔로력의 위기 뜬뜬우왕 2018-08-29 236  
55135 여기 글들보니 남자도 외모가 중요하긴 중요한가보네요.. [15] 민트우유 2018-08-29 822  
55134 중소기업 정준영 vs 대기업다니는 배성재 [10] 생제르맹 2018-08-29 622  
55133 헤어진지 3일째. [3] 라영 2018-08-29 290  
55132 성적매력없는 남자. [9] Chiclovely 2018-08-29 910  
55131 지금 대통령은 어느나라 대통령인지 모르겠어요. Quentum 2018-08-29 146  
55130 삼국지 책 추천부탁드려요 [1] 마노쁠라스 2018-08-28 124  
55129 목소리 좋은 병원 직원 [1] Marina 2018-08-28 351  
55128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너무 쉽다. 이혼남녀 데자부 [4] 칼맞은고등어 2018-08-28 520  
55127 인생의 실패자 같아요 [15] 꽃보다청춘 2018-08-28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