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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578

등산

조회 515 추천 0 2018.05.31 21:23:53

오랜만에 시간이 생겨 뒷산을 올라봤어요. 목표를 정하고 예상시간을 가늠한 뒤에 신발끈을 동여맵니다.

산을 오를 때에는 땀이 삐질삐질 나면서 참 힘들었어요. 그럼데 중요한 것은 내려올 때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리기 일수였고, 혹시나 삐끗하지 않을까 더 집중해야하는 것이었어요.

미래, 목표만을 향해서 달리는 젊은(?) 저에게 이번 등산은 하나의 교훈이 되었어요. 그저 쉬지않고 달리기만 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는 보장은 없으며, 중간중간 호흡을 가다듬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것. 어느 명사가 그랬다죠. 내게 나무를 벨 시간을 어느정도 주어진다면, 그 대부분을 도끼의 날을 가는데 사용하겠다는.

우리 너무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때로는 잠깐 멈춰서 뒤도 돌아보고 쉬는 날 등산도 하고 그래요:)



이진학

2018.05.31 22:16:25

원래 정상에 오르면 충분히 쉬고 내려오면 내려올 때 뛰어서 내려 올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안쉬고 앞만보고 달리면 생기는 문제죠.

정상에 오르면 반드시 충분히 쉬어야 합니다.

사람냄새

2018.05.31 23:42:26

ㅎㅎㅎㅎ 이분 옛날에 섹스 애기엄청하던 중딩같은 분 아니였음? ㅎㅎ 아디기억나는데 ㅎㅎ

herbday

2018.06.01 00:19:20

이번주에 등산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권토중래

2018.06.01 10:42:08

등산..저는 지리산 오를 때 곰 만날까봐 은근히 긴장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뜬뜬우왕

2018.06.01 11:02:27

신발끈 안동여 매면 접질리기 쉬워요~

뒷산을 도전하셨으니 다음엔 도봉산같은 큰산도 도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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