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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가깝게 지내오던 그의 결혼을 축하해 주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미 서로 등을 돌린지 오래 되었단 소식을 직접 전해들었다.

결혼부터 이혼까지.
굳이 경험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너무짧은 기간동안 겪어버렸기 때문일까.

이젠 언제 어디서 누가 봐도 오빠가 아닌 아저씨가 되어버린 그에게서
늬들은 나중에 결혼하기 전 몇 번이라 심사 숙고하라며 이런저런 소릴 지껄이던 이혼남 형들의 모습이 떠올라 버렸다.

파탄의 모든 책임은 상대방때문.
이젠 다시 결혼하기 싫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여자들은 꾸준히 만나보고 있다는 것까지.

왜 이 세상 이혼남녀들이 직접 전해주는 썰들은
그렇게나 닮아있는것일까.

그들의 복잡한 사연과 진실은 아무도 알 길이 없지만.

이혼남녀들이 직접 드러내는 이혼의 전말은 왠지모르게 서로 닮아있더라는 후기 또 하나.


_yui

2018.08.28 10:22:03

흠.. 어떤 부분에서 닮아있던가요?

칼맞은고등어

2018.08.29 20:16:10

상대방이 무조건 죽일 연놈.
그리고 어김없이 시작하는 피해자 코스프레.
뭐 주변에서 이혼했다는 사람들 자세히 살펴보다보면 공통점 몇가진 굳이 찾으려 하지 않아도 눈에 거슬린다능.
아 이래서 이혼한 거구나. 뭐 이런게 있습니다.
노총각 노처녀들에게서 이래서 아직까지 결혼못한거구나 느껴지는 포인트가 있는것 처럼.

새록새록

2018.08.28 10:25:21

아직 저는 어려서 그런가

지인풀이 좁아서 그런가.


이혼얘긴 아직 안나오네요..ㅋ

뜬뜬우왕

2018.08.28 10:30:04

이혼 하려면 애없을때 빨리 하는게 좋을듯,


참 이혼한 커플들도 웨딩사진 찍고 다했을텐데,

혼인신고만 하고 잘사는 커플들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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