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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3,851

저희 부서는 남초 부서로 보통 5일 중 이틀 정도 저녁 회식을 하는데


한 번 회식 할 때마다 폭탄주를 엄청 마십니다... (늘 쏘맥 2잔 원샷으로 시작해요)


윗 분들이 짧고 굵게 마시자 주의여서 10시 쯤에는 그래도 해산하는데 점점 체력이 딸리는 걸 느낍니다..ㅜㅜ


요새는 퇴근하려고 7시쯤 짐싸고 있을 때 급벙개회식도 자주 잡히고 아주 미칠 지경이예요...


(다른 선약이 있어도 그걸 캔슬하고 회식에 참석해야 하는 분위깁니다. 선배들도 그렇게 하구요...)


제가 술자리를 좋아하고 술이 세면 좀 나을 것 같은데,


전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데다가 술도 약한 편이라 이런 회식자리가 정말 고역입니다..


입사 초에는 그냥 어찌저찌 좀 견딜만 했는데 이런 생활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너무 힘이 듭니다.


혹시 회사 회식 자리 좋아하시는 분 많이 계신가요?


제가 약해 빠진건지...제겐 왜이렇게 스트레스가 되는걸까요...ㅜㅜ


마이바흐

2017.01.05 17:20:34

저도 전직장에서 너무 싫었어요. 술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마셔야 맛있습니다.~

간디우왕

2017.01.05 17:34:54

지병을 하나 만드세요.

아니면 나이 좀 있으시면 '저 결혼해야되요 진심이예요' 하면서 빠져나가면 남자분들은 좀 이해하시는 것 같아요.

빠지는 분이 남자든 여자든


요즘 겨울이라 칼퇴해서 침대속으로 들어가 혼자 미드보는거 정말 꿀잼인데

섬섬옥수

2017.01.05 17:38:23

추천
1

회식도 업무죠....

분기에 한번 정도 내 돈 주고 먹기에 좀 아깝지만 누가 사주면 맛있게 먹을 그런 음식을 다같이 먹는 정도가 딱 좋은 거 같아요.


저 정도는 그냥 윗사람들 술친구없으니까 부하직원들 괴롭히는 수준 아닌가요??

잦은 회식이 팀웍을 얼마나 올려줄지 모르지만 일주일에 두번은 과하네요...

iron

2017.01.05 21:17:47

전 예전에 회식 좋아했어요 

좀 친한사람들도 많고해서 왁자지껄 한우먹고 ㅎㅎ

술권하는 사람도 그닥 없어서 알아서 마시는분위기여서..

근데 부서에 싫은 사람들 있으면 회식이 지옥이구요 

그때그때 다른거같습니다 

모험도감

2017.01.06 07:50:36

말씀하신 류의 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천지에 없을걸요..

몸에 무리 올 정도라면 혹시 모르니까 보건소에서 피검사 한번 해 보세요. 뭔가 술 관련 수치 나쁘게 나올 것 같은데요. 지방간이라거나..

공구

2017.01.06 08:06:08

음료수 잔에다 뱉고 내려놓고 화장실 갈때 버리세요.

이진학

2017.01.07 09:13:28

일 못하는 회사가 회식은 자주 하더라구요.

도데체 뭘 했다고 회사 돈으로 그렇게 먹고 마셔대는지.

쭈닝닝

2017.01.07 21:42:24

요즘 젊은 사람들중 회식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죠..회식땐 비싼거 먹어도 그닥..
차라리 친구나 편한지인들과 편하게 먹는게 더 맛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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