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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4,319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사귄지는 8개월 정도..사내 연애고 같은 사무실에 있습니다.. 나이는 먹을만큼 먹은 30대 중반이구요..


사귀는 동안 헤어지자는 말.. 1-2주에 한번씩.. 어떨 때는 일주일에 두번도 한것 같습니다.

이유는 그냥 기분이 나빠서..내가 화나게 해서.. 너 때문에 되는일이 없어서.. 그냥 마음에 안든다..

이런 사소한 다툼이 있을 때마다 그만 두자.. 넌 아니다.. 우리 헤어지자.. 이런 식으로 문자로 헤어짐을 통보하고...

제가 그러지 말라고.. 꾸역 꾸역 잡으면 또 돌아오고... 그랬습니다.


그 중에 몇번... 서 너번은 며칠간 연락도 안하고 그랬더랬죠.

그러다 그 사람이 항상 먼저 연락이 와서 다시 보곤 했습니다. 그게 정말 한 수십번..


어제도 또 사소한 다툼 끝에 이제 그만 보자고 하더군요.

저는 또 잡고 잡았습니다..

근데 오늘.. 자기 좀 괴롭히지 말라고.. 지겹다고 하더군요.


이제 알았다고 했습니다. 더이상 괴롭히지 않겠다고..

근데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사내 연애라서.. 매일 봐야 하는데..


싸울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잘해줄때는 너무 잘해줘서..좋은 기억이 참 많은데....ㅠㅠ

어떻게 해야 할런지..정말 힘드네요


간디우왕

2017.01.05 17:30:28

마음 접으세요.

그냥 기분이 나빠서, 내가 화나게 해서, 너 때문에 되는일이 없어서 라뇨

미친놈아냐


그런 놈 붙잡을 시간에 더 꾸미고 책읽고, 모임 나가세요.


헤어지라마라 말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휴 저런 이유로 헤어지자고 막말 하는거 정말 아닌듯

일산앤디

2017.01.05 17:31:35

내가 화나게 해서......

이 횟수가 혹시 많은가요?

뭘 화나게 하셨죠?ㅎ

뭘 어떻게 괴롭히셨죠?

순수의시대

2017.01.05 17:34:03

정말 본인을 아껴주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지내도, 짧은 인생이거늘...

왜 본인이 그런걸 감내하려 하시나요.

찌질남은 바이바이.확 차가워져 버리세요.

그리고 슬퍼할 그럴 시간에, 좀더 본인에게 열심히 투자하고, 정말 아껴주고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게 바로, 행복의 길...

섬섬옥수

2017.01.05 17:36:18

인터넷에 연인과의 다툼 때문에 고민하는 글 올라올 때 헤어지라고 말해본 적 진짜 거의 없는데요....


최대한 빨리 헤어지는게 작성자 분 인생을 위한 길입니다.

lovelyJane

2017.01.05 21:24:31

침묵하세요. 오히려 숙이고 들어가니까 자꾸 더 더 더 그런말이 입에 밴것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 침묵이 먹힐려면, 평소에 사이가 좋고 엄청 잘해주었어야 해요. 그래야 나와의 관계가치를 놓치기 싫어서라도 잘하죠.

iron

2017.01.05 21:25:59

최악의 남자 같습니다.

이진학

2017.01.07 09:07:40

더불어 최악의 여자 입니다.


그런 둘이 만나 최악의 커플이 되는거죠.

공구

2017.01.06 08:03:49

남자가 그러는거면 문제있는거 아닌가.
남자는 헤어지자는 말에 신중하던데

jejusamdasoo

2017.01.06 15:38:29

걱정이네요.

그정도 남자면

본인이 남들에게 의견을 구하지 않아도 결정할수 있어야 합니다.


아함

2017.01.06 17:23:42

남자가 이 여자는 아니라고 결론은 상태인데,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마무리는 못짖는거 같네요. 결국 헤어질거 같습니다. 너무 마음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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