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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4,542

어제 글이 다시 지워져서 다시 씁니다.



수정을 하려고 했던건데 바보같이 삭제를 해버려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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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긴 쥐뿔도 없으면서 너무 높은 경제력만 고집하는 경우라면 솔직히 욕먹을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자가 남자 경제력을 보는걸 욕해야 하는 문제처럼 다뤄지는것도 영 별로~




재력을 좋아하는 남성을 좋아하는건 여자들 자유지만, 남자들이 싫어하는데 어찌겠냐는 댓글이



좀 공감가지 않았던게, 대부분 남자들은 제가 댓글에서 썻듯이 사랑과 여자의 속물성 중간 어디쯤에서


대체적으로 타협하지 않나 싶어서요.




너무 노골적으로 돈돈 거리는건 싫지만,



남자들도 대부분 남자는 돈없으면 결혼못하거나 여자들한테 채이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너무 날 돈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다른 좋은점도 봐주는 그 정도 쯤에서 타협하고 살지 않나 해서요.

 


오히려 그 반대급부로 남자들도 여자경제력을 보는 세상이 되었으면 되었지,


여자들은 쉽게 남자 경제력보는걸 포기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굳이 그래야할 이유도 없고.















Go,Stop

2017.09.07 12:32:17

사랑과 속물적 타협.

불과 10년전만해도 어때습니까? 남성들 또한 당연하다 생각하던적이 있었죠. 그렇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앞으로의 2세들은 더 바뀔지도 모르죠. 더 똑똑한 성별이 이기는것이겠죠.
서로 전략을 잘 세워야합니다.

민지

2017.09.07 12:56:10

글쎄요. 오히려 남자'또한' 조건을 보게 되는 경향은 심화되도, 

여자들이 남자 조건을 많이 안보는 날은 쉽게 안올겁니다.

저는 딱히 공감은 안가는게 10년전만 해도 남자들이 그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냐 그치만 변하지 않았냐고

한다기엔 오히려 요즘이 더 대놓고 조건 따지는 경향은 심해지고 남자들도 사랑만 있으면 남자가 좀 가난해도 이해해주는 순수한여자를 포기하고 적당히 타협하는 경향이 더 많아진거 같은데;;;; 

다만 쥐뿔도 없으면서 돈많은 놈만 찾는 여자들이 싫을수는 있다 생각하고,

남자들도 여자 조건을 보는 경향이 늘어난건 있죠. 


인간의 본능이라는건, 기본적으로 이기적이라서요.  남자 경제력을 보는 여자들을 싫어하는 남자들이 좀 생겨난다고 해서 여자들이 돈많은 남자 못만나는건 아닌지라. 만날 여자는 어차피 다 만나죠.

오히려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들이 남자가 여자 먹여 살릴수 있을정도만 되도 살림이 좀 힘들어도 다 결혼했던 세대고,

요즘사람들이 사랑과 속물적 타협을 하는 경향이 더더욱 늘어났기 때문에 끼리끼리 결혼이 심화되는 편 아닌가요?

전 요즘같은 시대에 남자의 경제적 능력 정도가 더더욱 중요해져다고 생각하는데요. 더불어 여자의 경제력도 중요해졌고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같은 서구권 국가들도 마찬가지고요.

민지

2017.09.07 13:08:53

설령 바뀌더라도, 남자의 경제력을 안보는 대신 남자의 외모나 나이등의 요소를 중시하게 되는 경향이 늘어난다던지 하는 "다른 조건"들을 보게 될겁니다.


여자라는 동물은 애초에 그렇게 이타적인 동물이 아닙니다. (뭐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타고 나기를 이것저것 따지기 좋아하는 성향을 어느정도 갖고 태어나는데 내가 이걸 포기하는 대신 남자에게 다른 걸 요구하게 될 가능성이 훨씬 많죠.

Go,Stop

2017.09.07 15:15:46

그냥 이곳 계시판에서도 그렇고 미디어, 언론 매체, 기타 인터넷 계시판 한번 보십시오.
남성들의 생각이 어떤지요.

민지

2017.09.07 18:36:58

미디어, 언론매체, 인터넷 게시판을 그렇게 잘 보시는 분이라면 본인이 오히려 잘 알고 계시지 않나요?

 남성들도 오히려 경제력을 보는 시대가 되가고 있을 뿐 남자들은 경제력이 없으면 결혼하기 힘든 시대고 남자들도 남자가 돈없으면 결혼연애가 힘든걸 알고 있다는걸요. 그게 남성들의 생각인데요.


샤캐

2017.09.07 12:50:35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아이를 중심으로 놓느냐, 돈안벌고 혼자 편하게 살 속물적인 여자를 중심으로 놓느냐에 따라 이야기 전개가 많이 달라지더군요.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에 따라 중심으로 놓는 대상도 달라지니 의견이 모아지지 못하는듯 싶습니다. 노력하지 않는 개인이야 논외로 치더라도 우리 남성들이 여유를 가지지 못할정도로 각박해진 사회환경도 한몫했겠죠.

민지

2017.09.07 13:20:42

그런거 떄문에 남녀 모두 결혼안하는 추세로 갈거 같아요.

남자는 먹고 살기 힘들고 결혼에 대한 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자유를 뺏기기 때문에 결혼안함,

여자는 굳이 잘난 남자 만날꺼 아니면 이득이 없고 여자로서 역할을 강요받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결혼안함.


전 동거는 별로지만, 프랑스처럼 동거해도 애만 낳고 사는 부부들이 결혼한 부부들처럼 사회적 대접받고 사회적 혜택도 부부들만큼 다 받고 살면 그건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프랑스 여자들 애키우는거 보면 엄마이기만 하기보다는 자기자신도 참 많이 챙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가치관이 설수 있는게 결혼제도에서 자유로울수 있는것도 크지 않을까 싶어요.  

튜닉곰

2017.09.07 13:34:57

피해는 윗세대가 보고 유세는 현세대가 부리는 이상한 21세기의 자칭 '신'여성들

민지

2017.09.07 13:39:07

추천
1

여자들이 경제력보는게 꼭 유세부리는거랑 연결되는게 아닌데, 어째 얘기가 그렇게 되는지?

그럼 조건 보는 사람들은 죄다 유세 떨게요...

애초에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여자들이 경제력보는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데..

오히려 남자들도 여자 경제력을 보게 됐지 않나요? 단순히 남자 경제력을 보는거랑 유세부리는거랑은 다르죠~


순수의시대

2017.09.07 14:17:49

키작은 여자가 키 큰 남자가 이상형인 경우가 많죠.(대리만족)

키가 큰 여자도 본인보다 큰 남자가 이상형인 경우도 많구요.(당연함)


이것처럼 


본인이 경제력이 없는 경우 경제력 있는 남자를 원하고,(대리만족)

본인이 경제력이 있는 경우에도 경제력 있는 남자를 원하는 게 현실 같아요.(당연함)


누구든 배우자든 애인이든 경제력이 있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넌 만약에 결혼한다면, 너의 배우자 월급이 200만원이었음 좋겠어? 500만원이었으면 좋겠어?

라고 질문한다면, 어느 누가 적은 금액이라고 말할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아니겠어요?

어느 누가 거적때기 보풀일고 때묻은 치마를 고르겠어요?


인터넷에서 논란이 이는 부분은, 본인이 정말 이뤄놓은게 아무것도 없는데,

상대의 경제적 능력만 탐하는 사람들까지 이와 같게 볼것인가?가에 달려 있는것 같아요. 


민지

2017.09.07 14:49:35

그렇군요. 그런거라면 이해되네요. 쥐뿔도 없으면서 높은 경제력만 고집하는건 좀 그렇죠.

다만 여자가 남자 경제력 보는 거 자체를 불편하는건 솔직히 프로 불편러라고 봐요. 정 신경쓰이면 자기 배우자만 안그러면 되는거지 제3자들까지 욕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다이어터

2017.09.07 15:42:50

추천
1
여성이 돈을 많이 벌든 안벌든 남성의 경제력을 보는건 국가시스템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아요.
여성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내면 생계가 위기에 봉착하게 되는데 그럼 남성이 그 경제력을 메워야하기 때문이죠.
이건 복지 시스템이 아닌 개인의 역량에 달려있기 때문에
돈 잘버는 남성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이는 거구요
북유럽처럼 국가시스템기반이 잘되어있다면 여성들도 남성으로부터의 의존에서 자유로워지겠죠.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도 만만찮게 남성 경제력 엄청 따져요.
여자가 남자 경제력 본다고 투덜거리는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비혼으로 살 생각이면 여성에게 투덜거릴 이유도 없구요.

민지

2017.09.08 00:09:23

굳이 그런문제 아니더라도 남자 돈 좀 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돈이 많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나는 이만큼 버는데 남자가 그거보다 못버면 솔직히 나보다 못버는 남자 만나기 싫은 마음은 많은 여자들이 갖고 있는거라서.

다이어터

2017.09.08 12:40:44

음....저는 같은 여성이지만 이 부분은 공감안되네요.
내가 의존하지 않고 자립될 수 있는 위치라면 남성이 돈을 조금 덜 벌어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거든요.

개개인이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위치에 놓일때 진정한 사랑이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이라서요.
지금의 현 결혼시장은 경제합병체제라고 보거든요.

그래야 근근이 아이들을 키워낼 수 있으니까요.

민지

2017.09.08 15:30:28

자립적인위치인거랑 경제력따지는거랑 꼭일치한다는 편견을 버리시길.

님같이 생각하는여자분들도있겠지만여자는 자기가잘나면 남자도잘나야한다고생각하는 여자가더많아서요.

오히려 여자는 자기가 잘날수록 자기보다 못한조건의남자는 더더욱안만나려는 여자가많아요.

자기자신이 독립적인여자들은 남자도 그렇길원하기때문에

여자수입에 의존하는걸 싫어하니까요.

그러니 끼리끼리 결혼이 심화된거고 전문직여자들은 자기같은전문직과비슷한조건이길 바라는거구요.


다이어터

2017.09.08 20:30:47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가 그거예요. 남자든 여자든 한쪽에서 의존하는 상황은 건강하지 못하고 어느곳으로든 골이 깊어진다는거예요. 경제력을 따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돈(수입)때문이 아니던가요? 그건 편견이 아니라 현실인거죠.

민지

2017.09.08 23:22:29


제말은 돈따지는게 현실이 아니라는뜻에서 말씀드린게 아니라,

자립적인 여성이라고해도 남자 경제력을 보지 않는 것은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능력있고 자립적인 여성도 능력있는 남자를 원함. )

자립적인 여성이라고 해서 경제적인 능력을 상관없어 할꺼라는건 편견이라는 뜻이였어요 ㅎㅎ 

로멩가리

2017.09.08 03:33:21

관련 주제 댓글에서 가장 공감이 가고 우리나라 실정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사실 2016년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이 OECD국가중 남여 임금 격차가 가장 크다고 해요. 그리고 격차는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하죠. 무려 36.7% 차이! 남자 임금 200만원 받을 때 여자 임금 1266000받네요. 이거 두배로 뻥튀기 하면 2030 여자 대부분이 250만원가령 평균임금 받을 때 국가 평균보다 훨씬 많이 버는 남자를 찾게 되겠네요. 이렇게 구조족으로 여성이 경제적 불이익을 받다보니 자연스레 여자들 스스로 서바이벌 전략이 극대화되고 돈 많은 남자 찾게되고. 근데 전 성형하고 해서 이뻐져서 돈 많은 남자 꼬시는건 불량품이라고 생각해요. 속이는 것이니. ㅋ 

민지

2017.09.08 23:23:37

뭐 성형한 사실을 말안하고 간다면 그렇겠지만 말했다면 속이는건 아니겠죠.

Apocrypha

2017.09.09 03:46:20

추천
1

대개보면 여자가 고려하는 조건에 미달되는 남자들이 속물이니 된장이니 뭐니 하면서 떠들더라구요.

이성을 볼때 당연히 모든걸 봐야죠.  건강, 신체조건, 인물, 인성, 경제적 능력, 가정환경 등등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것이 없습니다.

민지

2017.09.10 17:18:24

추천
1

맞아요.결혼할껀데 솔직히 사랑만으로 남자를 대하길바라는 남자들이 찌질하고욕심많은거죠.

벨로스터

2017.09.14 15:44:48

같은 직장내 여성이 동일 스펙 남성보다 직장 생활을 더 오래 할수도 없고, 짧다 하더라도 더 많이 벌기도 어려운 구조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여성들이 대게 종사하는 업계가 서비스업종에 편중되어있는것도 문제고요)


우선 성비 5:5 채용이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동일 스펙 대비 남녀 임금 격차가 제로율이되거나 여성의 임금이 20% 더 상승하게 된다면.. 이런 고민은 커녕- 결혼에 급해지는 여성들의 심리 또한 사라질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90년대에 비해 1인가구로 살아가는 여성들의 숫자가 늘어난것도.. 혼자먹고살만해져서 인데.. 이게 장기적으로 가려면, 그만큼 고용도 안정되고, 소득도 년차수대비로 올라가줘야 하겠져. 주로 남자들만 누리는 부분인데.. 안되네여.


비록 오래걸리겠지만 (희망으로는 20년 내.. 현실적으로는 50년정도 보고있는데..) 지금보다 물가가 많이 떨어지고, 전월세 또한 떨어지는 상태에서 고령 인구가 많이 사망한다면.. 앞서 말씀하신 부분들 고민안될거에요.


근데 지금 많이 되시죠? 근데 결혼은 하셔야 겠다고요? 근데 만나는 애들이 죄 효자고 막.. 잘 결정하셔요..


민지

2017.09.15 16:52:11

제 자랑은 아니지만....전 남자 스펙때문에 고민해본적은 없어요. 전 소개팅하면 거의 남자 소개팅에서 스펙은 다 좋게 맞춰주더라고요. 오히려 대학교때가 그런거 상관안하고 소개시켜주지 않나요? 전 그래도 제가 대학생이 대학생 소개시켜줄줄 알았는데 고졸이 들어와서 당황했었네요.제가 고민한다기보다는 여자가 남자 경제력 보는거에 불편한 사람들에 한마디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죠.

벨로스터

2017.09.16 14:31:50

남자분 보실때 스펙 고민 안하신다고 하셨으면서 왜 고졸 만나시니 당황하셨는지..ㅎㅎ 여자가 남자 경제력.. 봐야져 ㅎㅎ 근데 뭐랄까.. 초면에 경제력 운운하는거 너무 부담스러운거 아세요?ㅎㅎ 이제 처음본 사람에게 얼마 버세요? 돈좀 모았어요? 하고 묻는.. 분도 저는 만나봤는데...ㅋㅋㅋㅋㅋㅋ 에... 그거죠. 오늘 처음본건데 대뜸 그 질문이라면.. '일단은 나란 사람이 마음엔 든다는 걸까? 얼굴본지 20분만에? 나를 다알고 다이해해쥬는거??' 하는 생각..ㅎㅎ 아무튼.. 경제력이 그저그래서 헤어짐을 고려하는 거면 오케이.. 애초에 소개팅이나 모임 만남에서 필터링 거는것도 오케이.. 불편하면 불편하라져.. 안정적인 직장에 돈 좀 모은 사람.. 이 되면 되죠 ㅎㅎ 아님 그럼 사람만 보는 여자분을 만나면 되고.. 많아요 잘찾아보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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