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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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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니는 전업주부입니다. 아빠 조건보고 선보고 결혼했고 아버지 경제력에 기대살았지만 우리집을 지금수준으로 풍족하게만든건 어머니의 절약과 적절한 투자가 최소 50퍼이상 기여했습니다

제친구들은 결혼한 애들은 맞벌이가 대부분이고 외벌이도 아이가 좀 크면 파트타임 이라도 나갈려고 준비중입니다
님들 돈을 버는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외부에서 벌어오는거 다른 하나는 내부에서 아껴쓰는거.

한 가정의 경제는 외벌이라해도 한사람의 힘만으로는 운영되는 간단한게 아니에요. 많은 전업주부들도 외부에서 벌어오지 않을뿐 저축하려 노력하며 살고있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경제력에 기대사는 여자라니 마인드가 파트너를 보는게 아니라 애완동물급으로 보는건가 했네요.

전통적으로는 여자가 직업을 가지기가 너무 힘드니까 남자의 경제력은 당연히 볼수밖에 없었고 지금은 많이 달라졌어도 보통은 남자가 잘버는 경우가 많아요. 아니면 내친구처럼 대학원생 남편대신 가장역활을하고 다른친구는 어떻해서든지 맞벌이 하려하고 외벌이어도 천기저귀쓰고 분유비싸 모유로 완모하고(이거 진짜힘든거에요...) 노는 여자를 거의 못봤는데
상상속의 여자를 만나고 계신건가요?
제가본 가정들은 부부가 두 기둥이 되어있지 하나로 버티는건 못봤는데 세상일 나혼자 하고있다고 착각하며 억울해 하는건 아닌건지 돌아보는것도 좋을지도요


궁디팡팡

2017.09.10 01:40:21

추천
2

님이 말하는 부모님 케이스가 아주 특이한 사례죠.


제주변에 동일한 월급 받아서 저보다 돈 많이 모운사람 한명도 못봤네요.


특이한 케이스 가져와서 일반화 하지마세요.

훈장

2017.09.11 11:12:24

다 좋은데... 아껴 쓰는 건 아껴 쓴거구 돈 번 건 돈 번거예요.

권토중래

2017.09.16 11:33:23

저는 미미르님 의견 일리있다고 봅니다. 전업주부면서 팽팽 놀기만하면 모를까 가정 유지와 육아 같은 걸 잘 해내는 것도 경제적 기여죠.

벨로스터

2017.09.20 10:41:04

비교가 되는거지요. 내가 아는 누구는 시집 잘가서 맨낳 호텔 수영장 놀러가서 인스타 올리고, 때되면 해외나가고 그런다든데- 같은.. 박탈감..?


그래서 뭐가 어떻고 뭐가 불행할꺼고.. 남들 사는 이야기에 눈 돌아가고 두루뭉술한 패턴이 반복되고.. 그러다 언젠가 둥둥 떠다니던 발이 땅에 닿고.. 결혼이고 뭐고 인생 GTA고 셀프고 각개전투지 하는 마음이 들면.. 현실적으로 살게되는데..


안그래도 되는 사람들.. 계속 세상 물정 모르고 살아도 되는 사람들은 여전하고.. 부럽져..ㅎ

domoto

2017.09.21 00:21:13

정말 좋은 글. 대부분 기혼자들은 이해할겁니다. 부부는 가정의 두 기둥이고 한 쪽이 전업이라도 이는 마찬가지지요. 오히려 부동산 투자하는 전업이 더 많이 수익내던 시절도 있었죠. 노동수익은 일차원 적인 것이고 자본수익이 그 위입니다.. 정작 저는 일개미 맞벌이지만ㅋㅋ 제 친구들도 알뜰한 전업과 바쁜 맞벌이 다들 열심히 살지요~ 시집잘간여자에 대한 이야기야 안주거리일뿐.. 상류층이야기 신데렐라이야기 셔터맨이야기 이런거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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