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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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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간 모임에서 여러 이성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4-5명 정도와 나름 긴 대화를 할 수 있었는데 다들 괜찮은 분이셨어요.


근데 그 중에서도 저도 모르게 머릿속에서 '아, 이런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분이 계셨는데, 

앞으로 다시 언제 뵐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5살 어린 분이네요 쩝...


암튼, 그 이후로 막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만약 상견례를 하면 당연히 내가 나이가 많아서 반대하시겠지? 그럼 어떡하지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까지 가고서는

퍼뜩 정신이 들어서 혼자 웃었네요 ㅋㅋㅋ 미쳐가나 봅니다ㅠ 


암튼, 제가 정말 맘에 드는 분이 살면서 몇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이상형에 가까운 분을 만나서 제가 어떤사람을 좋아하는지 알게 된 것 만으로도 큰 소득이라고 생각하려구요 흠흠...



pink

2017.09.13 15:04:48

살면서 몇 안 되는 이상형을 만났는데 그냥 지나쳐 보내다니요. 안 될 때 안 되도 한 번 해 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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