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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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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요일날 제가 번호딴 사람이랑 만나기로 했는데요.

만약 본인 일하는곳(그분은 카페랑 휴대폰 매장 결합된 곳에서 일하는데  거기 직원분이셨어요.)에서

모르는 여자가 번호따갔다면 그냥 어떻게 해볼 생각만 하나요? 아는 오빠한테 드디어 번호땄다고 자랑했는데 그게 뭐 좋은거라고 좋아하냐며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오히려 여자애가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행실 똑바로 안하고 다니냐고 혼나기만 했네요. 여자는 가만히 있어도 안좋은목적으로 남자가 다가와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조심하기는 커녕 한술 더뜬다고요. 모르는 남자에게 그렇게 번호 덥석덥석 물어보는 여자가 있으면 남자야 오는 여자 안막으니 좋아하고 거절은 안하겠지만 그여자를 가볍게만 본다고 하더라고요.  진지한 만남은 기대하지 말라고요.  남자들은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요?  번호 드디어 따고 약속까지 잡았다고 좋아했었는데 이런말 들으니까 풀이 조금 죽네요.  겉으로는 그 아는 오빠한테 시끄럽다고 그건 오빠가 꼰대라서 그렇지 안그런 남자도 많다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화냈는데 그래도 조금 신경쓰여요...



이건 본문하고 관계없는 궁금증)아그리고 좀 뜬금없지만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프리토크 연령대가 어떻게 되나요? 20대보다는 30대나 40대가 많을꺼 같은 느낌이라서...



샤캐

2017.09.13 23:47:56

남자에 따라 다르겠지요. 생각좀 깨어있는 남자라면 '이여자 좀 깨어있는 여자일수도' 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무슬림마냥 보수적이라면 '어딜 여자가 감히' 라고 생각할수도. 만약 제가 상대 남자라면, 오는 여자 안막고 오히려 여자를 더 알아보고 싶네요. 깨어있는 여성들 중에 별로인 여자는 거의 없으니까요. 만약, '어딜 여자가 감히' 부류라면 미련없이 떠나세요.

샤캐

2017.09.13 23:53:20

아, 그리고 여성을 가볍게 여기는 부류인지 판단하는 것 또한 여성입니다. 아는 오빠의 조언이 아니라. 조언을 아무리 해줘도 이상한 남자 만나는 사람도 많죠. 여성을 가볍게 여기는지 아닌지는 그냥 보는눈에 따라 여성의 선택이 달라지는데요. 보는눈이 이른바 낮다면 심할경우 범죄뉴스에 나올수도 있지만 보는눈이 있다면 최소 다섯번의 만남 이전에 눈치챌수 있습니다.

로빈이

2017.09.14 00:32:38

감사합니다 ^^

가오나시사마

2017.09.14 02:01:17

만약 반대의 경우라면? 님 번호 따간 남자를 가볍게 보고 그 사람과의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실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이런글 올리지도 않으셨겠죠? ㅎ

신경쓰지 말고 일단 만나보세요. 만나다 보면 느껴지겠죠? 아니다 싶음 그만 만나자고 하면 되죠

시작도 내가 끝도 내가ㅎ 능동적인 분이라 좋은분 만나실듯




로빈이

2017.09.14 14:55:02

이렇게 생각하니 확이해가되네요...;;;

생각해보니 여자들도 먼저헌팅하는

 남자 안좋게생각하거나 가볍게만날상대로여기는

여자들많은데....(제가그렇다는얘기는 아니고 주변친구들시선이그래요)

하물며 여자가적극적이면더안좋게보긴하겠네요...

pink

2017.09.14 09:26:36

이미 시작한 거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될 관계면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앞으로 남자분이 글쓰신 분을 얼마나 좋아하게 될지가 관건인 것 같네요. 여자분이 더 좋아하는 상황으로 시작되었으니 균형이 잡혀야 관계가 이루어지겠죠.

PS. 참고로 전 30대이고 오랜만에 러패 돌아와서 이 글 저 글 보며 의견도 달고 있는데 왠지 반갑네요. ㅎ

고운님

2017.09.14 09:38:20

그래도...기본 남자보는 눈이 이으신거죠? 그렇다면 다행인데~~

잘못 걸려들었다가.....쉽게 시작해서 어렵게 끝나지도 않고 괴로운게 사랑이라....

화이팅^^

pink

2017.09.14 09:42:25

동감입니다 ㅎ

사람냄새

2017.09.14 10:01:25

ㅎㅎㅎㅎ그냥 괜찮아요 맘에들면 나는거지 멀 ㅎㅎ

웅녀

2017.09.23 02:59:18

가볍게 볼거 같아요. 그냥 잠시 놀아볼까

그런데 만나면서 바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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