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042

스몰톡

조회 845 추천 0 2017.11.13 10:04:12



1. 올 한 해는 별 일도 없었는데 유난히 빨리 지나간 기분이예요.

개인에게는 별 일이 없었지만 온 나라가 들썩거렸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2. 연말과 연초의 달뜬 분위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어쩌다보니 연말과 연초에 걸쳐 일본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비행기표를 끊고 때마침 엔화 환율이 좋길래 환전만 해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이렇게 쓰다보니 연말/연초니 숙박을 어서 예약해야겠네요. 


도쿄에서는 옛 동료와 재회해서 회사 욕을 함께 늘어놓을 예정이라서 좀 신나요. 

세상 재미있는 것이 뒷담화 아니겠습니까?


3. 연말과 연초에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는 편이지만 

올해 여름에 어떤 분께 들은 이야기인데 

일년의 몇 번 쯤은 멋지게 차려 입고 사랑하는 이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가는 의식을 해도 좋지 않겠냐, 하더라고요.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런 순간을 지나면서 인생을 견뎌내는 것 같더라고요. 


4. 그래서 그런 의식을 함께 할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좋겠지만 

후 없네요. 없어. 




뜬뜬우왕

2017.11.13 14:56:31

오랜만이어요...^^

runner

2017.11.15 11:19:39

네 :) 

노타이틀

2017.11.13 18:11:55

뭘 그리 한숨을 쉬시나요. 쪽지주세요 ㅎㅎㅎ

몽이누나

2017.11.13 20:40:51

벌써 연말분위기가 슬슬나요 그쵸.

업무가 한가해야 하는데 저는 일에도 쫓겨서.. 이러다가 또 한살 묵겠지.. 싶습니다

일본 여행 좋으겠어요 +_+ 저는 요즘 교토가 그렇게 가고 싶던데

계절별로 행복한 추억을 함께할 이가 내년에는 나타나기를 바라봅니다.

runner

2017.11.15 11:19:54

제가 교토와 도쿄에 갑니다 :) 

mai

2017.11.14 15:00:31

곧 생기실거에요. 

그리고 지금을 돌아보며 웃으실거에요. 


올해 남은 시간도 잘 견뎌내시며 보내시길 바라요

오랜만에 글 보니까 반갑고 좋네요. 

runner

2017.11.15 11:20:14

감사합니다. 


mai님도 연말 잘 보내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9974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1563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9684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4354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2612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3759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5657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1464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7718 10
54937 마음이 외로워요 [5] Nylon 2018-05-27 530  
54936 요즘은 클래식이 좋네요. [7] 권토중래 2018-05-27 407  
54935 인간관계에 너무 어려워요... [3] 인내고독 2018-05-26 606  
54934 분명 못생겼는데, [2] 뜬뜬우왕 2018-05-26 735  
54933 유자차 [7] 예쁘리아 2018-05-26 373  
54932 유아적 감정을 용기로 포장했던 날들에대한 소회 [5] 너의이름은 2018-05-25 503  
54931 짝사랑을 지켜보면서 [6] Quentum 2018-05-25 483  
54930 [광고] 마하마야 페스티발 file Waterfull 2018-05-25 172  
54929 남친의 단톡방을 보고 말았습니다.. [20] 글로리아 2018-05-24 1576  
54928 요즘에 셀프소개팅 보는 재미에 가끔 들어와요. [1] 귀찮아요 2018-05-24 418  
54927 사람으로부터 오는 감정의 기복을 최소화 하고싶어요, [4] 두려움과인내 2018-05-24 585  
54926 강남역에 조용한데 맛있는 술집, 또는 밥+술집 아시나요? [2] deb 2018-05-24 312  
54925 코스트코 단상 [6] 뜬뜬우왕 2018-05-24 550  
54924 비오는날 잠들기전 남기는 셀소글입니다.(30대 남성) 모카프랄린 2018-05-22 593  
54923 불편함 [8] Waterfull 2018-05-22 683  
54922 남자들은 정말 그냥 궁금해서 연락하나요? [2] 간장게장 2018-05-22 601  
54921 전남친 연락인데 궁금해서요. [10] 파랑초록 2018-05-22 791  
54920 하이킥을 다시 보며 [3] 예쁘리아 2018-05-20 530  
54919 불안함에 대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갑자기 아득합니다. [8] S* 2018-05-20 764  
54918 마음 다짐 [5] Waterfull 2018-05-20 511  
54917 마음을 정리해야만 하는 순간, [4] 여자 2018-05-20 724  
54916 이성적인 여자? [9] freshgirl 2018-05-19 955  
54915 잊고 있었던 실수 [4] Bonfire 2018-05-19 452  
54914 연애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10] 티키티키타타 2018-05-19 950  
54913 퇴사얘기... [5] 캐리석 2018-05-19 602  
54912 목욕탕 하수구 뚫어야 하는데 막막하네요. [18] Waterfull 2018-05-18 583  
54911 미치거나 죽지않고 살 수 있을까 [9] Air 2018-05-18 671  
54910 생일축하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외롭지 않은 생일이 되었어요... [16] 밀크티가좋아요 2018-05-18 440  
54909 왜 말을 못하게 된 걸까요 [10] 두려움과인내 2018-05-17 928  
54908 APOLOGY [8] 예쁘리아 2018-05-16 719  
54907 셀럽과 관종 그 사이. 헬조선에서 연예인 엄마로 산다는 것 칼맞은고등어 2018-05-16 560  
54906 S에게 [6] 십일월달력 2018-05-16 681  
54905 나이들어 새삼 깨닫는 것 [5] Air 2018-05-15 1059  
54904 3개월간 휴가를 얻는다면 뭐 하고 싶으세요? [9] 챠밍 2018-05-15 601  
54903 헤어짐을 결심하는 때 [14] Thym 2018-05-15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