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042
서서히 알아가는 분이랑 볼링치러 갔는데
제가 치는데 뭔가 사진을 찍는 듯 했었어요.
그런데 뒤돌아보면 폰이 없더라구요.

볼링치고 차 한잔하는데 핸드폰으로 사진찍다가
찍은 사진을 같이 보게되었어요.
그런데 제 사진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바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말한다고 하는 것을 깜빡했다고
볼링치는 포즈가 멋있어서 찍었다는데

당시는 당황해서 별 말 안하고 그냥 넘겼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불쾌해요. ㅠㅠ
지금까지 쌓았던 좋은 이미지가 다 무너질 만큼..

별 사진이 아니니까 몰래찍지 않아도 되는데
왜 몰래 찍었을까요..
찍겠다고 했으면 흔쾌히 찍으라고 했을텐데ㅜ

자꾸 이상한 생각만 듭니다.
제가 오버하는건지 그냥 순수하게 정말 그냥 찍은건지
궁금해요.

아 사진은 제가 머메이드스커트를 입고 몸을 직각으로 굽혀서 힙이 굉장히 강조되는 포즈에요.
사진자체는 맘에드네여 ㅠㅠㅠ젱장


몽이누나

2017.11.13 20:35:23

켕기는게 있으니 몰래찍고 숨겼겠죠 ㅜ_ㅜ....

요즘 몰카도 그렇게 많다고 하고.. 무서운 세상이니 조심해요...

아 근데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니 소름돋고 그래요 

Go,Stop

2017.11.13 21:21:27

서서히 알아가는 사람인데 왜 동의없이 사진을 찍지. .? 그래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냥 좋게 생각하심이 좋을듯.

ㄷㅊㅋ

2017.11.13 21:49:35

단톡으로 친구들끼리 지나가는 여자 사진 찍은 거 자주 공유하는 거 봤어요. 

전에 만났던 사람이었는데. 

명문외고 동창 단톡방이었어요, 당연히 대부분 -사자 들어가는 직업의 사람들이었고요

시도 때도 없이 지나가는 여자 힙 찍고 다리 찍어서 공유.

뭐 자긴 안 그런다지만 그 남친 말 안 믿고 걍 헤어졌습니다. 


멀쩡히 생기고 직업 번듯한 사람이라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분 조심하셔야 할듯


이진학

2017.11.13 23:19:53

일단 남의 의사와 상관 없이 사진을 찍는 다는 것 자체가 침해 받은 것 아닌가요?

정상이라 보기 힘듭니다. 정상인이라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죠.

뜬뜬우왕

2017.11.14 12:07:12

발상 자체가 나쁘네요...

사진첩 보여주면서 미안하다고 한건 잘한건데..

설사 물으면서 허락받고 찍어도 이상해요.

같이 보지 않았으면 지워달란 의사도 표현못했을테고.

사람이 나쁜 맘 먹을수도 있으니까요..

포켓커피

2017.11.15 20:26:31

아시잖아요.... 그런분 만나지마세요 제발

화내고 칼같이 끊어내도 모자랄 판에...

엄연히 몰카잖아요 그거.

의문

2017.11.16 08:51:28

정상적인 사고방식은 아닌 분 같군요.
아마 그사진 친구들 단톡방에 올라갈 확률이 큽니다.

NIN

2017.11.18 08:05:47

힙이 굉장히 강조되는 포즈에요. -> 그런 사진을 어디에 쓸 거 같나요 —;? 저 같으면 난리 쳤을 거 같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9972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1563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9684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4354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2612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3759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5657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1464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7718 10
54937 마음이 외로워요 [5] Nylon 2018-05-27 530  
54936 요즘은 클래식이 좋네요. [7] 권토중래 2018-05-27 407  
54935 인간관계에 너무 어려워요... [3] 인내고독 2018-05-26 606  
54934 분명 못생겼는데, [2] 뜬뜬우왕 2018-05-26 735  
54933 유자차 [7] 예쁘리아 2018-05-26 373  
54932 유아적 감정을 용기로 포장했던 날들에대한 소회 [5] 너의이름은 2018-05-25 503  
54931 짝사랑을 지켜보면서 [6] Quentum 2018-05-25 483  
54930 [광고] 마하마야 페스티발 file Waterfull 2018-05-25 172  
54929 남친의 단톡방을 보고 말았습니다.. [20] 글로리아 2018-05-24 1576  
54928 요즘에 셀프소개팅 보는 재미에 가끔 들어와요. [1] 귀찮아요 2018-05-24 418  
54927 사람으로부터 오는 감정의 기복을 최소화 하고싶어요, [4] 두려움과인내 2018-05-24 585  
54926 강남역에 조용한데 맛있는 술집, 또는 밥+술집 아시나요? [2] deb 2018-05-24 312  
54925 코스트코 단상 [6] 뜬뜬우왕 2018-05-24 550  
54924 비오는날 잠들기전 남기는 셀소글입니다.(30대 남성) 모카프랄린 2018-05-22 593  
54923 불편함 [8] Waterfull 2018-05-22 683  
54922 남자들은 정말 그냥 궁금해서 연락하나요? [2] 간장게장 2018-05-22 601  
54921 전남친 연락인데 궁금해서요. [10] 파랑초록 2018-05-22 791  
54920 하이킥을 다시 보며 [3] 예쁘리아 2018-05-20 530  
54919 불안함에 대해, 무엇부터 해야 할지 갑자기 아득합니다. [8] S* 2018-05-20 764  
54918 마음 다짐 [5] Waterfull 2018-05-20 511  
54917 마음을 정리해야만 하는 순간, [4] 여자 2018-05-20 724  
54916 이성적인 여자? [9] freshgirl 2018-05-19 955  
54915 잊고 있었던 실수 [4] Bonfire 2018-05-19 452  
54914 연애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10] 티키티키타타 2018-05-19 950  
54913 퇴사얘기... [5] 캐리석 2018-05-19 602  
54912 목욕탕 하수구 뚫어야 하는데 막막하네요. [18] Waterfull 2018-05-18 583  
54911 미치거나 죽지않고 살 수 있을까 [9] Air 2018-05-18 671  
54910 생일축하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외롭지 않은 생일이 되었어요... [16] 밀크티가좋아요 2018-05-18 440  
54909 왜 말을 못하게 된 걸까요 [10] 두려움과인내 2018-05-17 928  
54908 APOLOGY [8] 예쁘리아 2018-05-16 719  
54907 셀럽과 관종 그 사이. 헬조선에서 연예인 엄마로 산다는 것 칼맞은고등어 2018-05-16 560  
54906 S에게 [6] 십일월달력 2018-05-16 681  
54905 나이들어 새삼 깨닫는 것 [5] Air 2018-05-15 1059  
54904 3개월간 휴가를 얻는다면 뭐 하고 싶으세요? [9] 챠밍 2018-05-15 601  
54903 헤어짐을 결심하는 때 [14] Thym 2018-05-15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