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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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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같아서 어쩌다 알게 된 사람이 있는데 (둘 다 같은 성별) 좀 피곤해서요..

저는 원래 싫어도 내치거나 맺고 끊는걸 잘 못합니다 ㅠㅠ 어영부영 몇년째 알음알음 하는 사이네요

연락 안할땐 아예 안하는지라 잊고 지내다 가끔 연락와서 대화하면 기가 빨리고...

이분은 소통이 아예 안됩니다...다른사람 이야기 들어주는걸 아예 안..? 못하시는거 같고 

본인 이야기를 하면 A를 말하다가 B를 말하고 또 C를 말하고 이리저리 튀고

카톡은 장문 소설처럼 몇십개씩 보내는데 어쩌다 읽고 씹으면 씹었는데도 혼자 계속 보내요...

친구가 없나 싶었는데 친구는 있더라고요. 오히려 제가 더 친구가 없어요 ㅋㅋㅠㅠ

그리고 가끔 저는 그냥 한말인데 왜 그런말을 한건지 집요하게 물어보고, 좀 피곤...

이분이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인간관계에서 어떤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러신거 같아요.

그래서 더 매몰차게 말을 못하고...저랑 엄청 친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한동안은 똑같이 넌 말해라 난 안듣고 내 얘기만 한다. 식으로 했는데도 계속 연락이 오더라구요; 

이제와서 적당한 거리담을 두는건 힘들까요? ㅠㅠㅠㅠ







미상미상

2017.11.15 09:26:05

어차피 그 분은 자기 하고 싶은 얘기할려고 생각나면 연락하는거 같은데 크게 미안하게 생각할 필요없을 것 같고요 그렇다고 진지하게 대화 태도에 대해 얘기해서 개선할 의지가 있는 상대도 아니신거 같아요.


그냥 카톡왔을 때 아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어서 지금  카톡하기 힘들다거나 요새 좀 많이 바쁘다고 하시고 두세번에 한번은 답을 안하다가 나중에 짧은 단답형 답문을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연락이 잘 안되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싶을 때 할 수 없는 상대가 되면 될 것 같아요.

뜬뜬우왕

2017.11.15 11:26:28

두가지 유형이 있어요. 들이미는데 눈치가 없는 사람 눈치있는 유형.

눈치가 없는 유형은  같이 들이밀면서 거절해야 합니다. 바쁘다고 힘든일 있다고.

눈치가 있는 유형은 우회적으로 이모티콘 우는 이모티콘 보낸다든지 해서 거절하구요.


나리꽃

2017.11.15 13:38:17

적당한 거리감보다는 (눈치가 없는 사람 같아요) 그냥 차단이 답인거 같아요. 

마제스티

2017.11.15 22:15:12

답의 텀을 가능한 느리게 가져가고 단답형으로 가면 해결될 듯하네요.

NIN

2017.11.18 08:04:30

어쩌다 읽고 씹으면 씹었는데도 혼자 계속 보내요...-> 처음부터 아예 읽지 마세요.

그리고 그런 카톡을 받는 사람이 님 혼자가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 가볍게 무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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