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4,963
사귀는 초반에 나이때문인지 결혼부분을 신경쓰게되니까 남친하고 100일이 지날때까지는 결혼은 신경도 쓰지말고 연애른 하자고 했었습니다. 이주쯤 전이 100일이었는데 정말 20대때처럼 즐겁게 지냈어요.
이제 준비할때가 된것같아서 각자 부모님께 인사드릴 계획도 짜고 예식장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애와 결혼은 역시 다른게...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것부터 스트레스가 있네요.
남자친구가 예전부터 첫인사는 자기집부터 하고싶다고 얘기했었고 전 수긍을 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닥치니까 저희 부모님이 여자집 먼저 오는거라고 먼저 밥을 먹자고 하시네요.
어떻게 딱 잘라내기엔 그말도 맞아서 남자친구에게 상황을 얘기하고 만약 우리부모님부터 뵙는게 아닌거같다고 생각하면 내가 알아서 정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도 잘 넘어가서 방금전에 먼저 뵙는것으로 결정됐어요.
글쓰기 시작할때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로 쓸려했는데 잘 마무리되어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ㅜㅜ 사이에 끼어 위염걸릴뻔했어요.


뜬뜬우왕

2018.03.22 08:20:13

그죠,그렇게 한가지씩 풀어나가는 거겠죠! 지혜로운 결혼생활 하시길~^^

권토중래

2018.03.22 10:02:15

결혼준비 순조롭게 잘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칼맞은고등어

2018.03.23 10:20:03

밥 한 끼 그까이꺼 뭐 중요한가요 ㅎㅎ.
결혼준비는 식장예약부터.
이게 결혼 준비를 힘들게 만들어 버리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하는 입장에서
예단이니 혼수니 예물이니 하는 것들 때문에 불필요한 고민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라는것들도 뭐 나돌던데
ㄱ소리도 스프레드시트로 정리하면 그럴듯해 보이는 효과가 있더군요.

이런저런 것 안 지키면 큰일날 듯 호들갑떠는 오지라퍼들만 잘 쳐내도 훨씬 행복한 결혼준비 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혼수 준비한 인생들도 남의 결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세상이라는 것만 명심하심 된다능.

커피아르케

2018.03.27 10:15:30

저두 결혼 준비중인 사람인데요..
되게 공감가네요 ㅋㅋㅋㅋ
진짜 별거 아닌일에도
내집 남친집 의견 물어야하고 중간에서 조율해야하니까
넘 신경쓰여요 ㅠㅠ
저도 여자집에 먼저 인사드리는게 맞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고민한적 있었는데
주변 친구들한테 조언을 구해보니 꼭 정해진건 없다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친네 쪽에 먼저 인사하러 간 뒤
저희집에 소개시켰어요
근데 부모님한테는 거짓말을 했죠..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9695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1270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9464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4111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2386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3515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5441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1269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7511 10
54858 남자친구가 한 말이 계속 생각나요. [9] 하항 2018-04-17 1008  
54857 말로 표현 못할 사랑 아하하하하하하 2018-04-16 329  
54856 서른살의 넋두리 [6] 예쁘리아 2018-04-16 1013  
54855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Waterfull 2018-04-16 253 4
54854 어제 꾼 꿈이야기 (약간 무서움) [7] 또다른나 2018-04-16 315  
54853 직장 내 괜찮은 사람 [2] bee 2018-04-15 616  
54852 누가 제 상황 정리좀 해주세요~ [3] 로멩가리 2018-04-15 530  
54851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루... [10] 뜬뜬우왕 2018-04-15 571  
54850 사귀는 건 가요? [4] fink 2018-04-15 554  
54849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지병은 재앙이란걸요. [3] grams 2018-04-15 778  
54848 러패에 오랫만에 왔네요 [2] Blanca 2018-04-15 200  
54847 나를 찔러보는 남자들 [4] 여자 2018-04-14 947  
54846 오늘 남자친구가 저희집에 인사와요 [1] 미미르 2018-04-14 405  
54845 아무나 만나보는것 어떠신가요? [7] Solarsolar 2018-04-13 966  
54844 저 짝사랑중인가봐요.. [8] 아하하하하하하 2018-04-13 778  
54843 임경선작가님 도그우먼 2018-04-13 289  
54842 김기식 씨를 보며 [4] Quentum 2018-04-13 435  
54841 나저씨 키키코 2018-04-12 211  
54840 장거리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께~~ [7] 다솜 2018-04-12 637  
54839 이별 속상...극복... [3] breen42 2018-04-12 453  
54838 여자가 늙는다는것 [9] 키키코 2018-04-11 1275  
54837 남친이 점점 더더더 좋아져서 고민이에요 ㅠㅠ [5] 아하하하하하하 2018-04-11 856  
54836 유부남을 좋아해요. [10] lanytheband 2018-04-11 1279  
54835 삼프터 맞는걸까요? 알린 2018-04-10 271  
54834 상대방과의 앞날이 기대된다는건.... [3] 아하하하하하하 2018-04-10 534  
54833 남친집에서 두번째로 발견 된 전여친사진 [11] 지롱롱 2018-04-10 889  
54832 우울과 무기력의 원인을 제거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봄님 2018-04-09 601  
54831 첫출근 뭐가 필요할까요 [3] 오렌지향립밤 2018-04-09 396  
54830 오랜만의 연애.. [2] freshgirl 2018-04-09 550  
54829 남친이 저랑 있으면 졸리데요.. [2] 아하하하하하하 2018-04-08 731  
54828 후르츠 캔디 버스 - 박상수 [1] 5년 2018-04-08 170  
54827 남자분들... [1] 아하하하하하하 2018-04-07 574  
54826 합의 하에 헤어짐. [5] 로로마 2018-04-07 748  
54825 반복되는 연애 패턴.. 정말 힘들어요ㅠ [2] Maximum 2018-04-06 732  
54824 건물주와 집 주인 사이 [3] 칼맞은고등어 2018-04-06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