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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243

그냥 ~~

조회 416 추천 0 2018.03.22 21:27:50
오늘은 정말, 이상한 날인 것 같네요.
친구 두 명 한테 마음의 상처를 받았어요,
그래서 한명은 4년 넘도록 연락 한 적 없어요
오늘 갑자기 보고싶다면서 아직도 자기한테
마음이 상했냐고 연락이 왔어요..
제가 저번에도 연락했는데 답장이 없었다면서
폰을 잃어버렸을때 연락이 왔었나봐요.

답장은 해줬어요, 제가 뭐라고
미안하다는 사람한테 그렇게 갑인듯이 하나
싶었거든요.. 근데 다시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도 용기도 의지도 없네요

연락 다시 준다고 했는데 ..

잘 모르겠네요. 갑자기 무슨 말을 할까요..

또 한 친구는 저희 엄마가 수술해서
입원한 날 병간호 하는 저에게
자기 쌍둥이 동생 결혼식 사진을 보내면서
너는 이거 못봤지? 하고 물어보는데
그때 저는 힘든 상황이였는데..
결혼식 늦어서 동생 식 놓친것, 자기 결혼식때
안간것 때문에 나한테 화가 난게 있구나 했어요.

저는, 그 친구랑 연락을 끊기로 했고
그냥 그래 이쁘다 하고 연락을 그 뒤로 끊었어요.

근데 계속 무슨 일 있냐면서 걱정된다고
계속 씹어도 연락이 오네요. 모르는 번호로 와서
그냥 받았는데 .. 그 친구였고, 잠수 탔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고 통화를 마무리 했는데

오늘 두 사람이 갑자기 그러니까
마음이 아프고 별로 좋지 않네요.

제 입장에서는, 이제와서 왜 그러는지도
잘 모르겠고 ..

이미 상처 다 받고, 정도 다 떨어진 상태인데
저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소중한 친구였었다면
그때 그들의 옆에서 그들을 위하고 사랑할때
그때 그 진심을 무시하고 함부로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권토중래

2018.03.24 16:27:37

공적이 아니라 사적인 친분관계일때, 지속해서 유쾌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는 관계라면 별 의미 없는 것 같아요. 너무 의식하지 말고 지금껏 그래왔듯 무심히 지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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