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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 - 만가지 행동중에 있는 글이다.


"훈습 기간에 새롭게 수용하고 실천한 삶의 덕목들은 현대인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들과 배치되는 것들이다. 더 많은 인맥을 갖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혼자 조용히 머물기'는 쉽지 않았다. 더 앞서 달리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열심히 살지 않기'나, 더 많은 힘과 정보를 갖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무력하고 모른채로 머물기'는 반사회적 행위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곳에 현대인의 불안과 강박증을 해결하는 비밀이 있는 듯했다."


여기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이렇게 살면 불안과 강박을 해결했다고 하자

근데 사회적,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괜찮을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화이트초코

2018.03.26 16:01:40

제가 처음 책을 읽게 된 계기가 김형경 님 책이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 후 그분 책은 대부분 읽었는데 다 같은 맥락의 내용이죠.

만가지 행동도 읽어봤는데

훈습기간에는 의식적으로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이들처럼 행동하지 않아도 별일이 없다라는걸 알게되는 과정에 속하는 것 같아요.

다른이들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고 살라는 의미가 아니라요.

불안과 강박증을 어느정도 해결하고 나면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고 열심히 살게되는 건 마찬가지에요.

단지 불안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해소를 위한 행동인지

안정감을 갖고 내 의지로 하는 행동인지의 차이일 뿐

3월의 마른 모래

2018.03.26 23:57:48

그러네요! 글쓴이의 의도를 재대로 파악하지 못한. 하하;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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