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244

써 놓고 보니 누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답답한 마음에 올렸던 답없는 하소연글이네요. 올려놓으니 더 골치만 아파서, 펑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댓글달아주신 분 고맙습니다. 



ㄷㅊㅋ

2018.03.25 19:32:16

단호하게 싫다고 끝났다고 말씀하셔야죠.

어떤 일이 생겨도 안 만날 거라고 끊으셔야 합니다.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도 상대방의 미래를 위해서라도요.

(같은 집에 사는 가족은 무슨 죄입니까)


애매하게 오면 만나줄게, 라고 말하고 뒤에 비자 막기라...

나는 나쁜 사람은 되기 싫고 

귀찮은 연애끝의 뒤치닥거리는 더 하기싫고.


암덩이는 잘못된 사랑이 아니라

관계의 끝에서 어떤 책임도 안 지고 손털려는 님의 자세 같습니다.

끝을 내려면 적어도 나쁜 사람되는 감수는 하셔야죠.


백야

2018.03.25 19:55:21

제가 애매하게 말한 것이 잘못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본문에도 적어두었습니다. 근데 그거 단 한번이고요. 이 관계에서 제가 저 한마디 밖에 뭘 더 잘못했고 뭘 더 책임져야하나요?

분명히 통보 이후 끝이다. 사랑하지 않는다(이 말은 단 한번도 번복한 적 없습니다.) 부터 시작해서 다른 애인이 생겼다는 거짓말까지 해가며 떼내려고 애썼습니다. 전화 왜받았냐고요? 전화번호를 바꿔가며 낮이고 새벽이고 전화하더군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할까 하다보니 타일러도 보고 미친년처럼 욕도 해봤던거고요.

저는 그 친구한테도 그 친구 집안 식구들한테도 나쁜년된지 한참이에요.

단호하게 싫다고 끝났다해도 안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묻고싶습니다.

로르

2018.03.26 03:21:07

무시하시는 것이 상책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223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2056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3047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1095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5824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4050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5240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7040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2818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9171 10
55139 다래까 이른데쇼 [1] 바두기 2018-08-30 197  
55138 에너지를 얻는 대화법 [4] 뜬뜬우왕 2018-08-30 300  
55137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퇴직금으로 사업 하시려는 아버지 [7] 봄이좋다 2018-08-30 413  
55136 30대 여자 진로 [28] sooo 2018-08-29 1290  
55135 솔로력의 위기 뜬뜬우왕 2018-08-29 239  
55134 여기 글들보니 남자도 외모가 중요하긴 중요한가보네요.. [15] 민트우유 2018-08-29 832  
55133 중소기업 정준영 vs 대기업다니는 배성재 [10] 생제르맹 2018-08-29 630  
55132 헤어진지 3일째. [3] 라영 2018-08-29 297  
55131 성적매력없는 남자. [9] Chiclovely 2018-08-29 929  
55130 지금 대통령은 어느나라 대통령인지 모르겠어요. Quentum 2018-08-29 148  
55129 삼국지 책 추천부탁드려요 [1] 마노쁠라스 2018-08-28 125  
55128 목소리 좋은 병원 직원 [1] Marina 2018-08-28 357  
55127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너무 쉽다. 이혼남녀 데자부 [4] 칼맞은고등어 2018-08-28 526  
55126 인생의 실패자 같아요 [15] 꽃보다청춘 2018-08-28 793  
55125 외근직 (출장만 다니는직업) 에어컨. 들고다니고싶은... [1] 총각남 2018-08-28 199  
55124 아놀드의 근육 자랑 [1] 로즈마미 2018-08-27 201  
55123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nusuoy 2018-08-27 224  
55122 자가진찰. 1 [1] 식권 2018-08-27 298  
55121 가을타나봐요... [3] qpwo 2018-08-27 372  
55120 불안한 연애, 나의 문제일까 그의 문제일까 [4] 플립 2018-08-27 511  
55119 굉장히 우울한 요즘. [10] freshgirl 2018-08-26 708  
55118 진로 고민 + 공허함 [12] yumearth 2018-08-26 561  
55117 내가 연애를 못 하는 이유 & 나쁜 남자의 정의 [2] 곰돌이푸우 2018-08-26 573  
55116 댄스 음악인데 슬픈? [2] 뜬뜬우왕 2018-08-26 158  
55115 친구가 애인이 생겼네요 [5] 생제르맹 2018-08-26 549  
55114 9살 연상을 좋아해요ㅜㅜ [18] 얼린솜사탕 2018-08-25 836  
55113 키보드로 타자칠때 제 오른손이.... [3] 고민이많아고민 2018-08-25 278  
55112 비혼으로 살기에 가장 힘든 점 [8] 너나나나도찐개찐 2018-08-25 993  
55111 새까매 새까매 뜬뜬우왕 2018-08-25 152  
55110 정말 술먹고 전화, 카톡 날리고 싶을 정도로 짝사랑 끝내고 싶다.. [9] 기미슈크림빵 2018-08-24 533  
55109 사촌오빠 와이프 이별 사건 3 (지난글과 이어짐) [5] 스트링피자 2018-08-24 558  
55108 일기는 일기장에 [4] 몽이누나 2018-08-24 396  
55107 저냥 lastofus 2018-08-23 176  
55106 [서울, 경기] '히치하이킹'에서 9월 모임에 초대합니다. (싯다르타) 하루아범 2018-08-23 181  
55105 무개념 개주인때문에 빡친 동네주민 [4] 로즈마미 2018-08-23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