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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032

임경선작가님

조회 326 추천 0 2018.04.13 08:33:06
이곳에다 이런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좋아요!
저는 작년 여름부터 책이라는걸 읽기 시작했는데요, 우연히 임경선 작가님의 에세이 태도에 관하여를 읽고 "아, 이 작가님 책은 다 찾아서 읽어야 겠다." 하고 열심히 읽었어요. 그러면서 작가님 책에 등장하는 줌파라히리, 에쿠니가오리, 아니 에르노 작가들의 책들도 찾아 읽어가면서 저의 독서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작가님의 "나의 남자"라는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는 동안 워낙 에세이로 작가님의 삶을 지켜봐왔기에 '아 작가님이 이 장면을 쓰실때 이런 생각을 하지않았을까, 이것은 작가님 인생에서 그대로 들고온것 아니었을까 ' 생각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소설 속 그 감정이 잘 와닿고 공감되어 다시 한번 작가님에 대한 저의 끌림을 느끼게 되었지요.
독서를 하게된지 1년도 채 안되었지만, 나에게 이런 끌림을 주는 작가를 또 만날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궁금하고요. 그래서 작가님 이름을 검색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강연이 있으면 찾아가 듣고 싶은데 최근 게시글이 없어 무슨일이 있으신가 걱정되네요. 팬인 독자로서 소식 받아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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