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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249

직장 내 괜찮은 사람

조회 754 추천 0 2018.04.15 23:32:07

직장 내 괜찮은 남자분이 있는데 사내라 부담스럽네요. 서로 회사 밖에서 단둘이 밥먹기도 했는데...확실히 가까워지는데에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남자분이 제게 호감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간간히 사내메신저로 연락하고있긴 한데 사내라 서로 민망하지 않을 만큼만 다가가고,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아무리 여자에게 호감있어도 사내가 부담스러우면 남자분도 다가오는걸 꺼릴 수 있을까요? ㅠㅠ다른분들은 사내에 호감있는 분께 어느정도 선까지 호감표시 하시는지 들어보고싶어요.

마음이 자꾸 가는데 직장이랑 직결되다보니, 저도 참 부담스럽고 마음 가는만큼 표현을 안하게되네요...



zweig

2018.04.16 00:51:57

호감이 있으면 "먼저" 말 걸고, 쳐다보죠. 남자는 단순해요.

제발

2018.04.26 17:52:23

저도 사내 연애 하다가 결혼 까지 했고, 아직 같은 팀 내에 있답니다 ㅋㅋ


동료로 지낸 반년이상은 정말 친하게만 지냈어요 재밌고 편하고~

근데 어느순간 엇 이남자 나한테 관심있는거아니야? 라는 느낌이 강해져 오는 시점이 있더라구요

지금의 남편이 저에게 뭔가 느끼고 결심한 순간이겠죠?

좋으면 좋아하는거지- 불법도 아닌데 자제하지 않을거같아요

무엇보다 좋아한다면 상대를 헷갈리게 하지 않죠!


마음이 자꾸 가신다면 우선 편하게 친밀하게 자꾸 기회를 만드세요~

단둘이 만날 기회도 많이 만드시구요.

야근할때 따라서 야근도 해보시구요 (따라서하는 티는 내시마시고 ㅋㅋ 일이 많은척 ㅋㅋ)

야근 끝나고 맥주 한잔 하러 자연스럽게 가면 좋잖아요 !

대화할때 회사 얘기도 좋은데 평소 고민도 없나 들어봐주시고 :)


근데 사내 연애, 사내 결혼 넘 힘들어요 엉엉

다른 팀이면 몰라도 팀장님 눈치주고

주변에서 배려를 해줘도 안해줘도 불편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남편은 이직 결정했답니다.

(사내 연애때는 비밀로 했어요! 결혼 몇달 전에 밝힘...ㅋ)


직장을 옮기면 옮겼지 좋아하는 사람 놓치지 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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