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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247

생각나는곳이 러패뿐이네요...



제 주위사람이 제게 한 말이에요.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너무 열심히 산다고, 악착같이? 산다고.
좀 설렁설렁 월급루팡도 하면서 살라고...

그래서인지 ..혼자 미친듯이 달리다가 스스로 넉다운되요 ㅠ
세상 멍청한짓이죠.
지금 상태도 그래요ㅠ


근데.... 쉬엄쉬엄 , 천천히 , 사는법을 모르겠어요

그렇게 살면 마치 죄짓는거 같은...


이제 그렇게 살기 싫은데 정말...



이진학

2018.07.17 22:34:34

원래 나를 망치는 소리는 귀에 쏙쏙 들어오죠.

jejusamdasoo

2018.07.18 09:50:56

열심히 사세요.

윌리엄

2018.07.18 11:30:54

열심히 살든, 게으르게 살든 본인이 결정하는거지 남이 하는 말에 귀기울이지 마세요

전 어느 누구든 제 주쥐 모든 사람에게 열심히 살라고 이야기해요

골든리트리버

2018.07.18 16:29:40

너무 열심히 사는거에 지쳐가고있을때 저런말을 들으니...갑자기 스톱 하고싶네요.

3월의 마른 모래

2018.07.18 16:15:26

스스로를 너무 옥죄시면 생각만큼 일의 능률도 좋지가 않습니다.
(그 스트레스 만큼 에너지가 날아가겠죠.)
죄 짓는 거 아니니 쉬세요.
(쉬어도 세상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런 경험을 하세요.)
어떻게 쉬는 지 모르겠으면 잠이라도 더 자세요! 한결 나아질 겁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가면 자신의 불안한 마음에 직면해 보세요.

골든리트리버

2018.07.18 16:32:33

쉬어도 세상 무너지지않는다..
그쵸... 내가 좀 덜 일한다고 회사가 멈추는것도 아니고...더 일한다고 월급 더주는것도 아닌데.

내가 남들보다 좀 모자라단 생각엔지 더 악착같이? 해야할것같은 ...
또하나는... 제 욕심이죠.
인정받고싶은 욕심. 알아주는? 회사 다니고싶은 욕심.
그놈의 욕심 땜에 이리 멍청하게 사는거 같아요

3월의 마른 모래

2018.07.18 17:22:07

욕심은 자신이 파괴되지 않을 정도까지만^^
균형 못 잡으시면 번아웃 증후군 오실 수 있어요.
그러면 정말 일 하기 힘들겁니다.

골든리트리버

2018.07.18 19:54:21

욕심이 날 갉아먹어가고 있는거같아요.
그걸 그동안 난 '일복이 많다'는 핑계로 넘겨왔었고.
.
지금 생각하니 그러네요

뜬뜬우왕

2018.07.18 19:18:21

열심히 하되 올인은 하지 않기.
인간관계나 일이나 비슷한거 같아요.

골든리트리버

2018.07.18 19:55:32

저는 끝날때까지 올인해왔죠...
옆에서 적당히 하라고 말리면...더더욱 올인하는 멍청한짓을..
그렇다고 딱히 남보다 더 잘하는것도 아니면서...

칼맞은고등어

2018.07.19 09:15:33

즉당한 기준선.
그 선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모두 같은 곳에 선을 긋고 살아가는 건 아니라능.
몇 살에 몇 억 모으기가 목표인 사람.
수입의 몇 프로 예적금 넣기인 사람.
어떤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채워가는 사람.
워라벨 신봉하며 살아가는 사람.
대출상환을 위해 일하는 사람.

같은 곳에서 비슷한 돈을 벌며 일하는 사람들조차 다양한 기준선을 갖고 살아가는것이 바로 우리 사회.
하지만 그들의 미래는 항상 다른곳들로 향하더라능.

그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열심 혹은 나태로 표현되는 삶의 자세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성실근면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

문제는 그 기준선과 성취를 제대로 비교분석하고꾸준히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스스로 뭔가 열심히 산다는 사람들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그 부분에 살짝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더라능.
몇 살에 건물주 되기.
라는 막연한 목표를 그냥 쫓아다니기만 한 결과.
갭투자. 경매 등으로인한 금융비용지출에 전문직 월수입의 대부분을 계속 꼴아박는 사람들도 있더라능.

주변 금은수저들의 고민일부가 그런 사람들에게 더 큰 절망을 안기는 걸 보고
저런 목표의 의미는 뭘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성실과 근면이 이상한게 아니라
잘못된 목표를 향한 강박이 뭔가 확실히 이상한거.
님 주변인이란 사람도 뭐 그런걸 본 거겠죠.

성실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습니다.

love_npeace

2018.07.19 09:18:16

열심히 보단 후회없이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20대를 돌아보면 학교에서 할일없이 벤치에 앉아 하루종일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보낸적도 많고, 전역하곤 23학점들으면서도 4.0 넘기기도하고 연애도 열심히하고 책도 많이 읽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그냥 그런것들이 그래도 인생 허비 하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열심히 살던 그렇지 않던, 이정도면 괜찮게 살았네. 하는 정도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dudu12

2018.07.19 19:53:06

어떤 것에 열심히다보면 놓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때로는 훨씬 중요한 것들이요. 힘을 주고 살다가 힘을 빼기도 했다가 그렇게 균형을 찾아가야할 것 같아요.

야야호

2018.07.19 21:34:27

뭐 좋죠

놀고 먹거나 그저 편한것, 책임지지 않는것만 하려는 것이 요즘 추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적당히 살겠다? 무한경쟁사회 자본주의사회에서?

아니 시발 누군 편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누군 안 놀고 싶을까요?


사람들 참 희한하게도 내로남불인게 내가 놀고 먹어도 내 인생이 개차반 싼마이 인생이라도

내가 어울리는 상대방은 밝고 쾌활하고 긍정적이며 성실하고 목표가 있는 열심종자를 찾는다는 불편한 진실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입니다

감내할 수 있을만큼의 선택만 가져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구석에 돈 쌓아놓고 사는 집이라면야 모를까..

노인빈곤율 1위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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