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592

요즘 연애때문에 자꾸 글을 쓰네요.

 

제 남자친구는 겉으로 보이는 외적인 걸 중시하는 사람이에요.

 

꾸미는 것부터 시작해서 외모에도 관심이 많고 제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스타일에도 관심이 많고

 

뿐만아니라 겉으로 보이는 거(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신경을 많이 써요.

 

 

그래서그런지 인간관계가 두루두루 넓고 좋으며 활동적이고 자기애가 넘치는 사람이에요.

 

제가 불안한 이유는 그의 달라진 모습때문인 것 같아요.

 

 

사귀기 전, 연애 극초반때는 뭐라도 다 해줄 것처럼 하던 사람이 점점 느슨해지는 게 보이고(정말 짧은 시간 안에요)

관심도 덜 가져주는 것 같아요.

 

여기까진 그렇다고 쳐요. 어떻게 처음과 계속 같을 수 있겠냐 생각해요.

 

정말 스트레스를 받는 건 그와 함께 있을 땐데. 길거리에 지나가는 여자를 보면 눈이 돌아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거의 지나가는 여자들마다 다 눈이 돌아가고 진짜 이쁜 여성분이라도 있으면 눈이 거기에 머물러있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신경 안 쓰려고 하는데 신경쓰이고 자존심도 상해요.

 

이게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그냥 만나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더라구요. 장거리라서 가끔만 보는데도요.

 

 

참다참다 어제 통화하면서 너는 장거리 연애에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왜 정작 너는 나한테 믿음 못 주는 행동만

하냐고, 지나가는 여자들좀 적당히 쳐다보라고 한마디 해버렸네요.

 

말을 해도 속이 후련한 게 아니라 이렇게 못난 연애를 하고 있는 제자신이 진짜 못나보이고 밉더라구요.

 

이렇게 불안한 연애, 오래 지속되지도 않을 거 같지만...이렇게 불안하고 안 좋은 맘이 드는 건 저의 문제일까요 그의 문제일까요?



아이남자

2018.08.27 11:08:33

그의 문제~

꾸미쭈

2018.08.27 11:17:01

좋은 남자가 아니에요


Waterfull

2018.08.27 11:37:15

다른 사람 만나는게 좋겠어요.

어짜피 거짓된 모습으로

님에게 자신을 어필한거니까요.

이제부터가 진짜 모습인거죠.

비오는날엔비빔면

2018.08.28 13:50:31

헐 제남친이랑 완전 똑같네요 저는 2년차에 시작됬어요 근데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하는데 지금도 사귀고있지만 헤어지는 걸 추천해요. 쓰니님을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계속 만나면 자존감도 많이낮아지고 모든게 부정적이게되요  저도 다시사귄거 많이 후회했어요 . 쓰니님은 더오래가기전에 한마디 해주세요. 더이상 못해먹겠다. 하고 퉤 뱉어버려요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캣우먼>오늘 오후 2시에 네이버 생중계 LIVE합니다. 캣우먼 2018-12-06 762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1559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3847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updatefile [7] 캣우먼 2017-01-23 47189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5165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90024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8097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9299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21085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6743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3249 10
55487 첫눈에 반한다는 것 만만새 2019-01-29 267  
55486 십년만에 생긴 최애 [8] 뻥튀기 2019-01-29 463  
55485 (진행형) 첫사랑을 떠나보내기기 너무 가슴 아프네요. [4] 외롭다 2019-01-29 289  
55484 이틀전 이별을 했어요. [11] 개념인 2019-01-29 554  
55483 이런 이유로도 결혼이 하고 싶어질수 있나요? [8] 만만새 2019-01-28 782  
55482 징크스 [1] dudu12 2019-01-28 149  
55481 보물찾기(feat.방탄소년단) 만만새 2019-01-28 102  
55480 국회공무원 퍼옴) 아 ㅅㅋ들 애들도 아니고... [2] 로즈마미 2019-01-28 237  
55479 아라찌~~~~~~~~~~? [2] 몽이누나 2019-01-28 244  
55478 남자가 묵혀둔 여자를 다시 찾는건? [3] 만만새 2019-01-27 626  
55477 남자친구의 섭섭한 말 [11] 오렌지향립밤 2019-01-27 717  
55476 소개팅 후, 조언 부탁드립니다;) [6] 몽봉구 2019-01-26 558  
55475 스몰톡 만만새 2019-01-26 125  
55474 이제는 말할수있다. [2] drummy 2019-01-25 427  
55473 이거 기분나빠해도되나요? [7] 메기 2019-01-25 684  
55472 이상형 [5] 만만새 2019-01-25 381  
55471 직장생활 3년째. 그리고 이직 후 [7] 오렌지향립밤 2019-01-25 567  
55470 아랫글 때문에 입금하려고 컴퓨터 켰는데, [2] 무언가 2019-01-25 393  
55469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이 계셨으면..... Eika 2019-01-25 346  
55468 모르는 사람한테서 온 상황극 [2] 로즈마미 2019-01-24 238  
55467 성장시키는 관계? [3] 만만새 2019-01-24 380  
55466 소개팅에서 만난 바쁜 남자 조언구해요(긴글주의) [11] 김가영77 2019-01-24 730  
55465 사랑이 많은 [그] [4] 만만새 2019-01-23 345  
55464 결혼식 하기 싫은데, 굳이 해야할까요? [15] 쿠키67 2019-01-23 784  
55463 ㄱㅈ]기차역 서비스 만족 못하시면 천원 드려요 [2] 로즈마미 2019-01-23 221  
55462 사랑이 뭉게뭉게 만만새 2019-01-22 217  
55461 짬짜면 만만새 2019-01-22 162  
55460 평균적인 월급은 얼마나 되나요? [9] Mond 2019-01-22 984  
55459 고양이 ^^; 이지데이 2019-01-21 157  
55458 어떻게 해야하나 ? [1] 로즈마미 2019-01-21 270  
55457 밀어냄과 들여옴 [10] 만만새 2019-01-21 572  
55456 거울속의 거울 [3] 십일월달력 2019-01-21 212  
55455 동묘앞과 주말 [5] St.Felix 2019-01-21 349  
55454 어제 방송의 사연인데.. [3] drummy 2019-01-20 346  
55453 혹시 이런 사람 주위에 보거나 들은 적 있으신가요. [28] love_npeace 2019-01-20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