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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5,417

3년차 사원입니다..

나이는 29살이고요..

그나저나.. 정말 요즘 많이 힘듭니다.


제가 업으로 삼고있는 업종 자체가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상황이라 심심찮게

구조조정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대상은 대리급까지 포함되어 있고요.


제가 입사할 때, 저희 사업본부에만 40명 남짓 들어왔어요.

벌써 동기들은 탈출 액소더스로, 그만두는 인원이 많아 30명

가까이 남아있습니다.


대안이 없기에 저도 대책없이 다니고는 있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에 너무 힘듭니다.


구체적인 노력을 위해 영어, 전공 뿐만아니라

인문학서적,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위해

자신에게 주문을 겁니다.


이제 퇴근하려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써봅니다.

오늘도 열심히 했으니까!

잠들기 전까지 좋은 생각만 가져야지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테니...


월요일 모두 고생많으셨어요.

좋은 밤 되시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리동물원

2018.10.16 04:26:13

업무에 지장 없게 하시면서 슬슬 다른 곳도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동안 치열하게 달려오셨으니 살아보고 싶은 나라에 해외취업을 도전 해보셔도 좋고...
저는 29살 까지 한 회사에 다니다가 갑자기 인수합병을 하면서 제 자리가 없어져서, 받을 것 다 받고 퇴사해서, 30살 된 거 맘대로 1년만 살아보자 하고 장기여행 하다가 해외취업까지 하게 됐어요~~^^

유리동물원

2018.10.16 04:27:38

그래도 다른 곳에 종종 지원 하면서 면접기회 얻고 하면 불안함이 좀 덜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8.10.16 08:20:55

말씀감사합니다.

말씀들어보니 결국 답은 정해져있는것 같네요.^^

여기도 희망퇴직금이라도 챙겨주면 좋겠네요~~

외국에서 고생많으신데 건강챙기시고요.

지롱롱

2018.10.16 13:25:38

힘내세요..마음고생 많으시겠어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8.10.16 20:17:49

고맙습니다.

domoto

2018.10.23 01:19:50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분위기를 겪어본 사람이고 동료를 떠나보내며 남몰래 울어도 봤습니다. 결국 날 살리는건 언제든 이직할 수 있다는 근거 있는 자신감 밖엔 없었어요. 인생의 변곡점에서 더 나은 상승기로 가시기를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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