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5,800
소개팅으로 만나서 3번째 만남에 서로 얘기중

상대는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알아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고

본인의 어떤점이 좋냐기에 고백 비스무리하게 했고 손까지 잡았어요.

그리고 이틀 후 상대로부터 그만 연락하자는 톡을 받았고 마무리.

그러나 고민끝에 저는 며칠 뒤에 나 혼자 너무 앞서 나간것같다며 다시 연락해보는건 어떻냐고

톡을 보냈고, 연락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한번 만났어요.

상대방이 말하길 "그때 당시에 손까지 잡고 하는게 상당히 부담스러웠었다." 면서
저보고 왜 연락했냐고도 묻고, 본인은 나쁘지않고 호감도 있는데 잘 모르겠다고하더군요.
자꾸 어떤점이 좋냐고 묻고.

제 생각에도 냉정하게 봤을때 맘에 썩 들어하지는 않는것같이 보이고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냥 저는 제 감정에 솔직하고 싶긴해서요. 잘해보고싶은데

어떤자세로 나가는게 좋을까요?


채원

2019.04.16 12:51:02

보통 신중한 성격이거나 연애경험이 많지 않거나 상대가 됨됨이나 조건은 괜찮은데 이성적인 매력이 확 느껴지지 않을 경우 좀 그런거 같아요. 결혼이 급하거나 다른 소개팅이 잡혀있거나 하지 않으면 너무 진지하고 열렬하게 다가가진 마시고 그냥 썸타는 사이처럼 몇번 더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그동안 스킨쉽은 일단 자제하시고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거나 결혼은 언제 뭐 이런 부담주는 멘트는 안하구요 너무 급히 다가가거나 연락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한다거나 해서 부담주진 마시구요. 주말마다 약속 잡아서 맛있는거 드시고 재밌게 보내보세요.이제 날씨도 좋아질테니 야외활동도 좋고 그냥 영화 밥 까페 이런 틀에서 벗어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한달쯤이나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 정도면 어떤 사인이 있어야 한다는 기간을 정해두고 몇번 더 즐겁게 데이트하다가(물론 그 전에 애프터를 피한다거나 본인이 그쪽분이 싫어질 수도 있겠고요) 어느 정도 시점이 되면 그쪽에서도 신중히 생각해보고 알아가고 싶다라고 끌 수 없을 타이밍이 될테니 결정을 내릴꺼에요. 그 정도로 시간과 여러가지를 부여할 호감 정도는 아니라면 그냥 접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망설이는건 썩 긍정적인 사인은 아니라서요. 사실 이성적인 매력이 확 와닿지 않는 경우라면 너무 진지하고 소심하게 다가가면 역효과가 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외모적인 부분에도 좀더 신경을 쓰시는 것도 좋구요.

사랑은러려워

2019.05.01 14:32:35

소개팅녀분에게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죠.

근데 분명하게 그녀가 의사표시 한 점으로 보아, 


내 마음은 알 수 없지만 당신이 나를 좋아하는 점에 확신이 설 수 있도록 행동하라 


인 것 같아요. ㅎㅎ 사랑에 대한 의심이나 확신없이 시작하기 싫고 신중한 성격이라 그러신 것 같아요.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될 듯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신작 산문집 [다정한 구원]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캣우먼 2019-05-30 1418  
공지 <캣우먼>'요조와 임경선의 교환일기'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업로... [5] 캣우먼 2019-03-18 1858  
공지 소설집 [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출간되었어요! file [2] 캣우먼 2018-09-04 3248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15877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7] 캣우먼 2017-01-23 49345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87224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92118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10091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31266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22966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8645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85170 10
55695 서울 (비) [1] 십일월달력 2019-07-25 230  
55694 관리자님 게시판 정리좀 해 주십시요~ [1] 새록새록 2019-07-24 542  
55693 피로 [4] Hardboiled 2019-07-24 439  
55692 헛된 평화의 결말 윈드러너 2019-07-24 151  
55691 핑클 캠핑클럽 보면서 공감갔던 거 [1] Air 2019-07-24 595  
55690 커플링 하자는 남자친구 [1] 오렌지향립밤 2019-07-24 555  
55689 사내 짝꿍에게 관심이 생겨버렸어요. [4] 2013721901 2019-07-23 771  
55688 늦은나이에 한 첫키스 file [4] 라떼달달 2019-07-23 1000  
55687 소개팅으로 만나 고백했는데 계속 잘 모르겠다는 그녀.. [21] vegass 2019-07-23 1048  
55686 연애에 있어서 [1] 20081006 2019-07-22 364  
55685 밑에글 맛집 탐구의 글이 정말 뻘글인 이유 (불매운동 실패) [2] 윈드러너 2019-07-22 192  
55684 우리 국민이 2년간 일본관광하며 쓴 돈으로 일본에서 F-35 100대 미... [7] 맛집탐구 2019-07-22 321  
55683 남친과 헤어졌어요 객관적으로봐주세요 [5] 힝우째 2019-07-19 851  
55682 나를 사랑하는건가, 사랑 받는걸 즐기는걸까..? [6] 연탄길 2019-07-19 727  
55681 직장생활다반사 [4] 십일월달력 2019-07-18 548  
55680 단톡방이 있습니다. 이곳과는 이미 많이 무관해졌지만.. [1] flippersdelight 2019-07-16 536 1
55679 나도 한번..? [10] freshgirl 2019-07-15 856  
55678 지금 내려야 마땅한 최저임금을 또 올려버렸네요. 윈드러너 2019-07-14 231  
55677 인수인계 하다.... 미친년 되다... [3] 뾰로롱- 2019-07-11 709  
55676 (힐링..)동물병원에 고양이 4마리 놓고간 초등학생.jpg file [3] 세노비스 2019-07-10 437  
55675 나를 믿지 못하는 것 [10] freshgirl 2019-07-10 787  
55674 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실패할 것입니다. 윈드러너 2019-07-10 238  
55673 일은 쉬고 싶은데 일을 못 그만둘 때? [4] 고양이버스 2019-07-10 441  
55672 연애고자 평생 못나본 여자들 세달간 다 만나봤는데 맛집탐구 2019-07-08 648  
55671 심플한게 최고야 몽이누나 2019-07-08 242  
55670 잘 안풀리는 요즘 [9] 뾰로롱- 2019-07-05 559  
55669 북한의 '사죄' 부터 선행되어야 트럼프가 만나든 지금 대통령이 뭘... [1] 윈드러너 2019-07-04 184  
55668 강남역(신논현역) 격주 일요일 독서모임에서 신입회원을 찾습니다. [2] 타츠ya 2019-07-03 367  
55667 다른남자들과 많이다른 남자친구.. [7] 따뜻한마음 2019-07-02 1332  
55666 성 평등에 관심있으신 분들 에스밀로저스 2019-07-01 180  
55665 갤럭시 10 유저분들 질문있어요 [1] 티파니 2019-07-01 211  
55664 그러고 보니 오늘 2차 연평해전 17주기네요. 윈드러너 2019-06-29 122  
55663 어장치시는 분들 무슨 재미로 어장 관리하는지요? [5] 맛집탐구 2019-06-29 721  
55662 기생충 예쁘리아 2019-06-28 211  
55661 4개월 뒤 결혼 예정.. 헤어졌습니다. [8] 오겡끼데스까 2019-06-26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