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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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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랑 남자차구는 24살 동갑이고, 저는 4학년, 남친은 2학년입니다.
사귄지 930일 좀 넘었고, 900일까지는 잘 지내고 서로 많이 사랑하는게 느껴졌는데
한달사이에 갑자기 이렇게 위기까지 오게되어서 당황스럽기만합니다...
남자친구의 성격을 먼저 이야기하면 착하고 소심한편이고, 평소에는 괜찮은데, 자신이 맞다고생각하는 부분에는 고집이 있는편입니다. 그래서 무언가 결심을 해버리면 잘 안바꾸려고해요. 헤어지겠다는 결심을 해버리고 지금 잘 안바꾸려고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정말로 헤어지고싶지않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나서 정말많이 사랑도받았고, 제 본연의 모습을 다 예뻐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 제 삶에 없다는게 상상이 되지않아요...
사실 아직 남자친구가 어떤이유에서 헤어지자고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다만 제가 유추를해봤는데
우선 제가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을때 남자애들이랑도 놀고, 취업스펙쌓는거에 좀 많이 신경쓰고 있어서 남친이 많은 상처를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안 건 예전에 알았지만 제가 철이없었고, 제대할때쯤에 많이 반성을했지만 남친은 이미 그 부분을 포기해버린 상태였고요.
그리고 남친이 복학을 하면서 자신의 미래가 중요하다는걸 느껴서 엄청 바쁘게 살고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제가 전과 반대의 입장이되더라고요... 제가 더 서운함도 많이 느끼고, 그것때문에 싸우기도했고요.
또 남친 어머니께서 많이 보수적이시고, 걱정이 많으셔서 남친이랑 저랑 데이트 할때 남친에게 외딴곳 가지마라, 너무늦게들어오지마라 라고 많이 전화하셨거든요. 남친 전화안받으면 저에게하고. 처음에는 이해해보려고했는데 저도 계속 간섭을하니까 짜증이 나더라고요.한번은 저에게도 충고전화를 했는데
저도 화가나니까 고분고분하지않았거든요.
당연히 좋게 안보셨겠죠.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그 뒤로 상황이 안좋아진것같고...
남친이 헤어지자는 이유를 자기는 더 바빠지고, 그럼 계속 싸울것같다. 라는것과 자신이 한번 헤어지자고 했기때문에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기때문에 그 말을안한다는 보장이 없다는걸 말을했는데.
저는 얘가 아직 뭔가 더 말을 안한것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원인이 뭐든 저는 헤어지고싶지않아서 계속 잡았는데, 너무 확고합니다..
이럴때는 어떤방법으로 다가가야 조금이라도 설득시킬수있을까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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