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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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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점에서 고맙지만 특히 고마운 점이 생각나서 여기다 끄적여봅니다.


제 여동생이 이쁜 편이라 커오면서 항상 비교를 당해서 외모컴플렉스가 있는 편인데요

남자친구가 잘생긴 편인데 (제 친구들에게 남자친구를 여러번 보여줬는데 후에 저를 따로 만난 자리에서 남자친구 잘생겼다는 말 거의 매번 들음) 저를 선택해줬기도 했고

사귄지 1년 남짓 되어가는데 지금도 항상 저를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보아주고 뽀뽀를 셀 수 없을 정도로 해주고 예쁘다, 귀엽다, (섹시하다)는 말을 볼 때 마다 해줘요.


덕분에 제 가족으로부터도 못 들어본 칭찬들을 30년 넘게 살고 나서야 넘치게 듣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는 선크림만 바르고 안경쓰고 다녀서 친구들로부터 외모칭찬은 자주 못 들어도 남자친구로부터 자존감 회복받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전형적인 공대남자라서 주변에 여자가 없어서 저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걸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뭔갈 원하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아직은 좋고 감사하네요. 



몽이누나

2019.12.16 10:26:46

좋은말 예쁜말 많이 해주고(물론 가끔 쓴소리도 필요하고)
서로가 서로를 귀하게 여기는 관계가 최고인것 같아요 :)

좋은 관계로 롱런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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