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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남자친구가 자주 들어가는 포털에
들어갔는데
야한 여자들 사진에 극메, 극호 등 열광 댓글을 달고
자기가 야한 일본 여자들 사진도 게시하고 그러던데
이런 모습을 보고 너무 깼어요...
제가 이런 부분을 이해해야 하나요?
아니면 모든 남자들이 다 그런가요?
1. 남자친구 A가 자주 가는 포털B에 야한 여자 사진이 많다.
2. 남자친구 A가 해당 포털 B에서 각종 야한 게시물에 열광 댓글을 달았다 또는 자주 다는 편이다.
3. 남자친구 A가 해당 포털 B에 야한 일본 여자 사진을 게시하기도 한다.
제가 제대로 읽은것이 맞다면 남자친구분께서 1+2+3 이신것 같은데 찾아내신 분도 대단한것 같습니다만 정말 맞다면
분명히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듯하네요. 음란물 사이트에 음란물을 게시하거나 품평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대화를 해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만 둘사이가 더 깊어지기 전에 여러가지를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걸 왜 이해해줘야하죠?
-_ - 아 진짜 깨네요
밑에 분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야구동영상을 다운받아서 보는거랑 (<-충분히 이해가능한 영역. 몰카나 변태스러운것만 아니라면)
직접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여자얼굴/몸매 품평하며 댓글달고 + 야한사진 게시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것 같아요.
남자들의 합리화에 넘어가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