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4,768

해야 한다 목록이 사회 규범 쪽이면 귀찮으면 안 하는 편이고요

해야 한다 목록이 내적 윤리 쪽이면 최대한 하는 편이고요

하고 싶다 목록이 적은데 최근 2년은 개인적 목록에 등돌렸어요.

대신 진짜 하기 싫은 건 안 하고 사는 편인데........


해야한다 가 하고싶다로 바뀔 수 있을까요.


엄마에게 전화해야 해. 엄마랑 전화하고 싶다

친구를 너무 방치했어 한번 만나야 해. 친구랑 만나서 맛있는 거 먹으며 수다 떨고 싶다

사 놓은 책, 읽다 만 책을 얼른 읽어 치워야 해. 얼른 읽고 싶다

저번에 본 공연 까먹겠어 얼른 리뷰 써야 하는데. 리뷰 쓰고 싶다

마감 안에 보도자료 써야 해. 보도자료를 기깔나게 써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

나를 위해 에너지뱀파이어를 멀리해야 해 근데 티는 나지 말아야 해. 티가나거나말거나 에너지뱀파이어를 멀리하고 편해지고 싶다


마음 세팅을 잘 해야 해요.

------------->마음 세팅을 잘 하고 싶다? ㅋㅋ



소바기

2017.08.30 13:30:08

한끗차이 아닐런지요?저는 심각해서 하고싶다를 해야한다로 바꾸면서 살고있어요.ㅎㅎ

모험도감

2017.09.01 11:07:08

저는 세상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이라.. 좋은 사람이 하자 하는 건 길게 생각 안 하고 그냥 하는 것 같아요.

좀 내가 먼저 이거 하고 싶다 하고 움직이면 어떨까 싶어지네요.

Mong글Mong글

2017.08.31 11:42:34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산다.

로 행동 원칙을 정해놓으면 해결될 문제 같아요.


엄마에게 전화해야해.--> 전화 하고 싶은 사람이 먼저 하겠지.

친구를 너무 방치했어. 한 번 만나야해 - 만나고 싶을 때 만나면 돼.

책 읽어 치워버려야해 --> 지금은 읽을 타이밍인 아닌가봐, 읽고 싶을 때 읽자.

공연 리뷰 써야해 --> 감동이 적어서 쓸 거리가 없나봐. 다음에 감동적인 공연 보고 적을 게 많을 때 적자.

마감안에 보도자료 써야애. -> 이건 일이라서 사적 영역이 아니니까

보도자료 기깔나게 써야해 --> 기자가 될 거 아니니까 ....과도하게 잘하려고 하지말자.

에너지 뱀파이어를 멀리해야해 --> 내가 기가 빨리도록 의식하지 못하고 빠져드는 대상은

                                           아마 지금 내가 깨달아야 하는데 깨닫지 못했던 나에 대한 모습을

                                           알려주러 온 존재일꺼야. 내면작업이나 하자. 걔 삶에 가타부타 하지 말고.

모험도감

2017.09.01 11:08:51

뭐랄까.. 너무너무 게으른데 항상 의지로 무언갈 하고 있었거든요.

좀더 게으름을 피우는 쪽으로..^^

lovelyJane

2017.09.02 07:06:49

굳이 몸이 안 따라주는데 억지로 할 필요가 있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8559 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40282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78364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83050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101240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22377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14472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50176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76580 10
54628 4개월동안 썸만 타고 있는 제 친구 얘기 좀 들어주세요 ㅜㅜ [8] coffeejoa 2018-01-08 843  
54627 역시 경제적 자립은 중요합니다. [6] 미미르 2018-01-08 822  
54626 소개팅 한후 친구처럼 지내기 가능한가요? [6] 방어기제 2018-01-07 613  
54625 2018년엔 [3] 뜬뜬우왕 2018-01-07 490  
54624 make up [2] 몽이누나 2018-01-07 471  
54623 강남 떡볶이 & 강북 떡볶이 [8] Waterfull 2018-01-06 666  
54622 여자들 생각보다 남자 몸 많이 보더라구요. [7] 페퍼민트차 2018-01-06 1104  
54621 굳이 이어나가야 할 인맥일까요, [3] redvelvetcake 2018-01-05 496  
54620 얼굴형 이쁜 분들이 최고 부러워요 [9] pass2017 2018-01-05 1102  
54619 카라얀과의 추억... [6] 나리꽃 2018-01-05 372  
54618 조언구합니다 [3] 아가비룡 2018-01-05 339  
54617 어르신들 설 선물 뭐가 좋을까용??!! [12] 다솜 2018-01-05 434  
54616 야나두 괜찮나요? [5] 디디에 2018-01-05 679  
54615 외국에서의 사회생활 [4] 섬처녀 2018-01-04 616  
54614 독한데, 왜 redvelvetcake 2018-01-04 253  
54613 다들 이런건가요 아님 저만 [1] 냐하하하 2018-01-04 401  
54612 연인 사이에 케어와 관심 or 구속? [3] Mk0987 2018-01-04 530  
54611 받아들이기.. [10] Bonfire 2018-01-04 707  
54610 새해가 오기 전날 전여친에게 연락이 왔었어요 [2] 고구마는깡 2018-01-04 442  
54609 PC방 알바녀가 좋아졌습니다. [6] 사천짜장맛있어 2018-01-04 472  
54608 4일간의 휴가... 책, 미스터리 SF 추리 소설 추천해주세요. [4] HoneyRose 2018-01-03 296  
54607 서로 다른 계절 [1] 십일월달력 2018-01-02 361  
54606 하프마라톤 나가보신 분 있나요? [4] 김열매 2018-01-02 320  
54605 30대 직장인 여친, 취준생 남친 헤어져야하는지.. [11] 블랙 2018-01-02 993  
54604 내가 당신의 행복을 빌어주지 못하는 이유 [4] Waterfull 2018-01-01 632  
54603 친구의 여자 친구의 남자. [2] Go,Stop 2018-01-01 439  
54602 함께하자 [2] 뜬뜬우왕 2018-01-01 283  
54601 읽씹 왜 하는거에요? [2] 멜론워터 2018-01-01 649  
54600 사람과 진심으로 만난다는것 [3] 미미르 2017-12-31 839  
54599 2년전 오늘 [2] Waterfull 2017-12-31 399  
54598 진짜 궁금하고 이해가 안가는데 여자들 심리 좀 알려주세요. [11] 페퍼민트차 2017-12-30 1116  
54597 사랑의 끝..... [1] Nietzsche 2017-12-30 648 1
54596 산티아고 스타벅스에서 생긴 일 [11] Garden State 2017-12-29 1037  
54595 고백후 차였는데 상대방이 먼저연락이 왔어요 [11] ALTOIDS 2017-12-29 1202  
54594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8] 고구마는깡 2017-12-29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