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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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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같은 지역에서 다녀서 알고 지낸지는 십여년이지만
교류는 거의 없었던 친구를 대학 졸업하고 수년만에 우연히 만났어요.
학교 다닐때도 관심이 없었거니와 대학 졸업하곤 완전히 잊고 지냈었던 친구인데,
다시 만난 날 이후로 두 달 가까이 계속 생각이 나요.

음?? 내가 외롭나?싶어서 그 이후로 몇주간 소개팅도 꾸준히 했는데 그 애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겨우 10분 남짓 얘기했고 어른스러워졌네 라고 생각한게 다인데 왜 이러는거죠ㅜㅜ
그 친구가 먼저 전화번호도 물어보고 얼마전엔 sns 친구 신청도 해서 내심 기대했지만 연락도 없고해서..
제가 먼저 연락을 해볼까싶은데 알고지내면서 단 한 번도 연락한적이 없어서 너무 쌩뚱맞기도 하고
남자쪽에서 연락이 없는데 제가 한들 승산이 있을까 싶기도해요.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남녀관계에선 항상 같은 고민들뿐인 것 같아요ㅜㅜ
지금은 그냥 너무 보고싶어서 걔 일하는 곳으로 가서
근처 왔다가 생각났다 시간되면 차한잔 하자 하고싶은 마음이예요..


쵸코캣

2018.04.26 07:16:40

카톡 친구로 등록이 되었으면 그냥 잘 지내냐고 카톡 보내보시는게 어때요?

이야기가 좀 통하는 것 같으면 커피 한잔 하자고 해봐요. 최악의 경우에 거절 밖에 더 있나요...

달콤한나의도시

2018.04.28 15:32:35

그냥 먼저 번호도 물어보고 친구 신청도 하니 잠깐 설렌 것 뿐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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