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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5,341

제가 다니는 직장에 카자흐스탄 외국인 남자 직원이 입사를 했어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직장이 교통편이 열악하여서 차가 없으면 출퇴근이 어려운 거리예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직장과 집이 가까운 제가 그 외국인 남자와 카풀을 해야하는 상황이예요.


 나이는 저보다 10살 어리고 결혼한 사람이구요.저는 굉장히 부담스럽고 카풀하기가 싫어요.

 기약없이 매번 태워주기도 쉬운 일도 아니고,

 아직 제가 초보운전이라 혹여라도 접촉 사고라도 나거나  우선 외국인 남자라는게  같이 타기가 굉장히 싫고 불안해요,.

 근데 제가 카풀을 안하게 되면 이 남자 직원은 출퇴근 하기가 어렵거든요.

 이거를 어떻게 사장님과 다른 직원에게 얘기해야할까요?싫어도 카풀을 해야하는 상황인가요?





젤리빈중독

2018.06.14 09:13:33

얘기해보는게 낫겠지만, 원하시는 결과는 안나올거 같구요(뭐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의 반응일듯)
근데 그 직원분은 교통편 해결도 없이 어떻게, 무슨 생각으로 입사했나 모르겠네요. 알아서 출퇴근이 기본중의 기본 아닌가요;
만약 회사측에서 글쓴분과 상의 없이
"아..그 근처 사는 직원있어서 카풀하면 되"라는 말을 했다면, 책임을 물 수 밖에요

Waterfull

2018.06.14 10:34:51

회사가 필요해서 채용한 부분도 있겠죠.

hades

2018.06.14 11:02:10

필요해서 채용한건데..제가 카풀 해줘야하는 의무가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되요.밉보일수는 있겠지만..

젤리빈중독

2018.06.14 11:37:14

그렇겠죠 물론
근데 자력으로 출퇴근 할 수 없으면, 그 부분을 회사에서 책임져야지, 개인의 호의에 기대면 안된다는거죠.

미상미상

2018.06.14 10:15:04

글쓰신 분은 출퇴근에 차를 갖고 다니지 않으시면 아예 힘드신 상황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적당한 핑계를 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해서 카풀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 것 같구요. (좀 불편해도 장기적으로 더 큰 불편함을 막기 위해) 그게 좀 너무 불편하면 말할 것 같아요. 뭐라고 반응하건 간에 제가 초보이고 누군가를 매일 태워서 카풀을 하기는 너무 겁나고 힘들다구요. 그러면 뭔가 절충안을 제시할 것 같고 절충안이 없으면 그러면 초보딱지 뗄 동안 몇 달 동안만이라도 다른 분이 태워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제시해보세요. 그 동안 그 분이 다른데로 이직할 수도 있고 직장 근처로 집을 옮겨서 카풀할 필요가 없어질 수도 있구요. 상황이 당장 해결이 안될 것 같으면 일단 지연을 시켜두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Waterfull

2018.06.14 10:37:57

차 라는 것이 상당히 사적인 공간인데

잘 아는 직원도 아닌

모르는 사람을

그것도 전혀 공감대 없는 외국인 남자와

카풀하건 말건 그것은 내가 정할 일이다.

싫다.

억지로 하게 만들 순 없지 않나?

회사에게 밉보이기 싫어서 내 사적인 공간에

완전히 모르는 외국인 남자를 들이고 싶지 않다.

회사가 강요할 수 없는 부분같다.


이진학

2018.06.14 22:45:58

차비 받으시고요.

항상 뒷자리에 태우세요.

그럼 눈에 안보여서 좀 괜찮아 지실 거에요.

피할 수 없으면 맞서 나가야죠 뭐 ...


그러나 저 같으면 솔직하게 하기 싫다 말합니다.

울지 않으면 먹이를 주지 않는게 현실 입니다.

받을 돈은 재촉해야 주고, 아쉬운 놈이 우물파고 뭐 세상이치 다 이런거 아닌가요?

맛집탐구

2018.06.14 23:41:27

싫으면 싫다고 말하셔야죠

카풀은 사적인 영역인데 그걸 회사에서 강요해서는 안되죠

거기다 외국인 남자면 여자입장에서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일단 얘기를 하셔야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라도 의사가 반영될듯 합니다

꾸미쭈

2018.06.15 16:29:19

회사에 책임 물으세요. 비용내기 싫으니까 카풀하라며 단가 후려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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