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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4,45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중반입니다. 제가 좀 어린 나이이고, 남자친구를 사귀더라도 성관계는 가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 앞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임신이라는 위험과, 결혼을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신중합니다. 

제가 얼마전 까지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집이 가까운 편이고 지하철로 15분거리. 남자친구는 20살 대학교1학년때부터 자취를 했습니다.

사귀면서 남자친구 자취방에 총 3번정도 놀러갔었고,

2번째 놀러갔을때 까지는 남자친구가 저한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고 같이 음악을 들으며 대화를 하며 보냈습니다

그러나 3번째로 오빠 집에 갔을때, 같이 술을 먹게됐고, 이번에는 가슴에 손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처음에 옷속으로 들어온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히 저는 싫다는 의사 표현을 했습니다. 그 남자는 이미 강하게 흥분된 상태였습니다.

저는 계속 뿌리쳤고 빼내려고 했는데 이 남자가 힘이 너무 쎄고, 완전히 마음 먹었다는것처럼 이 남자의 생식기가 들어왔습니다.

계속 뿌리치다가 거의 강제적으로 성관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가 자기 손가락 까지 삽입 했습니다. 손가락에 얼마나 세균이 많은데.....정말 생각할수록 속상합니다.

이렇게 강제로 제가 첫경험을 당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힘이 듭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더군다나 저와 동갑인 지인이 소개팅 해줘서 만나게 된 남자입니다....

신고를 하자니 부모님이 아실까봐 너무 무섭고,,,,, 새벽에는 데이트 강간 당했다는 생각에 자꾸 잠을 깨고 잠도 못잡니다....

신고를 안하자니 영원히 계속 생각날것 같고 너무 괴롭고 찝찝하고 제 몸이 더럽혀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고, 이런경우 신고할수 있나요?,,


튜닉곰

2017.01.01 15:51:56

추천
2

원스톱지원센터 검색하셔서 도움받으세요


남녀간의 일은 제3자가 알 수 없으니 글쓴분께서 다른 의도없이 강제적으로 당했다는 전제하에

부모님이 아시는건 너무 당연한 일이고 주변에 소문 퍼지는건 피할 수 없을것입니다.


피의자의 집에 스스로 들어가셨고

강하게 거부했다는것도 물증이 없는 상태이고

특히 강제로 했다는것에 대한 그 남자분이 인정한 톡 내용이나 기타 증거가 없으면


그 날 이후로 시간이 지났으므로 많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피의자가 처벌받기를 원하신다면 시간이 생명입니다.

최대한 빨리 절차밟는게 중요해요

바다여행

2017.01.01 16:27:34

네 원스톱지원센터 참고하겠습니다.. 톡 내용이나 문자나, 그런거 증거는 하나도 없어요...ㅠㅠ....

이진학

2017.01.01 16:20:18

추천
1

님이 피해자 이지만,

자취방에 단 둘 밖에 없는데 놀러간 건 왜죠?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에 스스로 들어간 건 참 그렇네요.

바다여행

2017.01.01 16:24:26

왜냐하면 그전에도 몇번 자취방에 갔었지만 같이 밥먹고 얘기하고 음악듣고 사진보고 아무일도 없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당한 날 당연히 거부의사를 했었구요...

어흥22

2017.01.01 16:29:53

이 댓글 참 껄끄럽네요 어떤 상황이었건 한 쪽이 반대의사를 표했다면 멈추는 것이 맞습니다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행했다면 강간이 맞고요

시월달

2017.01.01 16:33:48

추천
5

짧은 치마 왜 입은 거냐. 자취방엔 왜 간거냐. 

이런 질문은 성폭력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2차 폭력입니다. 

표현의 자유가 허락되는 곳이지만 이렇게 폭력 피해자에게 또 폭력을 가하는 건 가만히 못 있겠습니다. 


글쓰신 분이 님에게 성교육을 부탁한 거 아니잖아요. 

신고 처리 방법을 물었지. 

이건 도움도 뭣도 아니고 그냥 피해자 다시 때리기 문화에서 배운 훈장질이네요. 

남 의견에 간섭하는 거 삼가는데 이건 명확히 폭력이라고 생각해서 글 남깁니다. 

이런 글엔 특히나 더 조심해 주세요. 

이로울

2017.01.01 20:10:58

의상 상태와 자취방에 가는거랑은 엄연히 별개의 다른 문제죠

법적 판결에서도 다르게 취급합니다


술, 마약, 수면제등의 심신미약 향정신성 약물을 강제로 투입한 사실이 없고 

자취방 뿐만 아니라 모텔, 호텔등의 장소도 강제성 없이 들어간 것이면 혐의 없어요

무혐의 입니다


요즘은 여자들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주의하는 추세입니다


어흥22

2017.01.01 20:28:48

무슨 얘기세요 요즘은 자의로 모텔이나 호텔에 강제성 없이 들어갔더라도 여자의 합의 없이 관계를 했다면 강간입니다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합의한 것이지 관계를 하는데 합의한 것은 아니니까요

실제로 그렇게 판결이 나구요



일산앤디

2017.01.01 20:51:12

모텔, 호텔등의 장소도 강제성 없이 들어간 것이면 혐의 없다는거

님 기준인가요???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나온 판례 있습니까?

주의하는추세라는데 단지 님 생각이고 판례없죠?

Choux

2017.01.03 22:15:04

단둘이 있는 공간에서는 타인을 내맘대로 다뤄도 된다는 건가요 미친 소리 하고 있네

이진학

2017.01.01 16:37:44

강간을 옹호하고 정당화 하려는게 아니라,

왜 굳이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에 스스로를 방치했는지 이해가 안가서 글 적었습니다.

너의 시선

2017.01.01 17:09:24

근데요 

여자입장에서 그걸예상하고 들어간게아니라 남녀가 동상이몽인거지요

그런일이일어날거라고 예상했다는건 남자의 생각일뿐에요

그리고만약 예상했더라도.. 남자의어떤행동이나말땜에 하기싫어질수도있는거잖아요

전주비빔밥

2017.01.01 17:39:08

이거 진학씨 잘못쓰신거 같습니다. 아무리 자취방을 놀러가도 여자쪽에서 의사표시 확실히 했다면 전혀 여성에게 책임 전가할수 없습니다. 글쓰신 내용이 100프로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남자가 100프로 잘못한 강간 행위 맞습니다. 

이진학

2017.01.01 17:52:15

제가 잘못 쓴게 아니라 님이 잘못 읽은 겁니다.

전 여자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았습니다.

가해자는 남자고, 피해자는 여자 입니다.


하지만 피해자 에게도 사고를 예방할 주의의무 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도에서 썼습니다. 매도하지는 말아주세요.

전주비빔밥

2017.01.01 18:15:03

추천
3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 이라고 이미 특정지으셨잔아요. 전 잘못읽지 않았는데요. 남자의 자취방이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인가요?

이로울

2017.01.01 20:11:31

비빔밥이는 댓글에 여혐이 왜 판치는지 알겠다 쓰더니만

내로남불, 표리부동 씹극혐

내가 보니 왜 남혐이 판치는지 댓글 보니 알 수 있겠네

전주비빔밥

2017.01.01 21:27: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도 난독증이지? 

topofit

2017.01.02 08:46:10

추천
1
남혐이 판치는 이유는 댁같은 분들 덕분이죠ㅎㅎㅎ 혐오할 수밖에.

마이바흐

2017.01.03 11:25:18

악플은 물론이고 글 내용도 이해 못하는 존재군 쌩깡의 남자판인가? ㅋㅋㅋ

이진학

2017.01.02 00:27:39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더이상의 답글은 의미 없습니다.

전주비빔밥

2017.01.02 06:03:46

추천
2

아 그럼 제가 혼자사는 이곳도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이고 수 많은 사고가 날수 있는 환경이네요? 그런말하시면 혼자 사는 독신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인정하는건가요? 본인들이 잘못친 말들 정정하면 되는데 왜 끝까지 고집을 부리는지? 

topofit

2017.01.02 08:44:34

부끄러운 줄 아세요. 범죄자한테 당한 피해자가 쓴 글 아래에다... 정말 무례한데다 공감능력 제로 시네요. 피해자분 잘못한 것 하나도 없습니다. 같은 공간에 있다고 강간하면 그 사람이 범죄자고 잘못한 것이지 어디서 아직 충격에 빠져있는 피해자에게 지적질입니까.

lovelyJane

2017.01.01 17:01:38

지금 당장 경찰에 신고하셔야지, 뭐 하시는 겁니까?
주위사람들한테 소문날까봐 신고도 못하시면, 본인은 평생 피눈물 흘리시면 살게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이예요.)
저는 성추행 당했지만, 단호하게 거절했고 사과받았어요. 그래도 휴유증이 10년은 갑니다. 본인은 저 보다도 더 큰 충격을 당했을 거예요. 지금 확실하게 대처하시고 본인을 위로해주세요.

전주비빔밥

2017.01.01 17:26:48

경찰 신고~ 

알로

2017.01.01 23:33:49

강간죄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신고하세요.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6&dirId=602&docId=255444022&qb=66qo7YWUIO2YuO2FlCDqsJXsoJzshLEg7JeG7J20IOuNsOydtO2KuOqwleqwh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

topofit

2017.01.02 09:27:07

놀래셨을텐데 일단 정신을 잘 가다듬고 최대한 냉정하게 대처하시길 바래요.

슈팅스타

2017.01.02 17:20:33

헤어지세요. 쓰레기새끼

KissTheSky

2017.01.02 18:50:00

파출소말고 조금 큰 경찰서가면 여자경찰있으니 상담해보시고 신고하세요. 어린여경 많으니 잘 상담해줄겁니다.

마이바흐

2017.01.03 11:24:47

어린여경이래..... 문제야 문제 ㅡ.ㅡ 너의 글을 보면 답답함이 밀려온다 

KissTheSky

2017.01.03 21:10:49

글쓴이가 20대 초중반이니 상담해주는 사람도 20대초중반인 여경이 좋지.    경찰서에서 어린사람이랑 아줌마나 아저씨랑 상담하면 확실히 차이가 있음. 꼭 경찰서만 그런게 아니라 주민센터만가도 아저씨 아줌마는 귀찮아함.

KissTheSky

2017.01.03 21:19:35

성폭행상담 받는데 동성의 또래가 낫지 늙은아저씨경찰한테 받냐????

댓댓글 계속 달아주니까 이런걸로도 시비거네.

마이바흐

2017.01.03 22:26:09

동성의 또래? 넌 생각이 일차원적이어서 안되는거야 상담받을때 성범죄에 대해서 많이 다뤄본 노련한 수사관과의 상담이 가장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드니? 

KissTheSky

2017.01.03 23:37:41

가보고 말해라..... 나이든공무원은 대부분 귀찮아한다.

노련하게 상담받고 싶으면 돈내고 변호사나 정신과의사에게 가는거란다.

Choux

2017.01.03 22:16:59

댓글 보니까 답답하면서도 이정도 수준이 현실이니 역시 스스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쨍쨍이

2017.01.09 04:42:35

음 제가 담당하는 업무라서 좀 도움을 드릴수 있을거 같아요~ 성범죄는 친고죄가 폐지 되어서 언제든지 신고하실수 있고요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에 가셔서 신고하시면 되요 피해자 조사는 담당형사가 여자 경찰관에게 받을수 있도록 안내를 해줄거고요
우선 가까운 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에 전화해보세요!

쨍쨍이

2017.01.09 04:48:17

추천
1
그리고 성폭피해자 조사를 하는 여자경찰관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면 경찰서 별로 다양해요
20대 중반에서 40대 후반까지 제가 일하는 곳은 그렇구여 진술녹화실에서 진행이 되고요 되도록 빨리 가셨음 좋겠어요 대부분의 경찰관들은 절대 귀찮아 하지않아요 13만 경찰 중에 나쁜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성폭력 피해자 분들을 보면 조사하는 담당형사도 마음이 무척 아프고 어떻게든 도와드리고 싶거든요
걱정 마시고 전화먼저 해보셔요 성인이라서 본인이 말하지 않는 이상 부모님께 알려질 일도 없으니까 걱정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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