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4,486

일단카톡프로필사진은 암것도안해놔요

그걸물어보는 사람들이 꽤있네요

그리고 셀카찍는걸 싫어해요 셀카가 거의없어요


얼마전에도.. 오랜만에 만난 구남친이 그러더라고요

넌왜 너사진 안해놔? 카톡에말야

아 그냥

나랑 사진 같이찍자 지금

민망했지만 웃으면서 넘어갔어요


그리고 여자들 가방이나 옷 사는거좋아하잖아요

남친에게 사달라고도 하고..능력있는남자조아하고

근데 전 진짜 그런거관심없고요

그남자가 멋있으면되고 사랑만있음되요

데이트비용도 같이내려하는편이고.. 내남자가 돈쓰는것도아까워서요

근데 어디서그러더라고요

여자가 여우처럼 뭐도바라고 그래야

남자가 열심히살고싶어지고 그런다고.

남자는 여자에게

뭘해줄수있는것에 큰만족을느낀다고요


사실 속물근성없는거는 직접적으로 나쁘게얘기들은적은없어요

근데 사진찍는거싫어하는건,,얘기를좀듣는편이에요

뭐라도 올려놓아야하나 그러고있네요

사실 전 감성적인걸 좋아해서 책이나 글을 가끔올려놓는데..

너무 진지병같아보일까봐 좀 고민이되네요



moroccotea

2016.12.30 08:25:54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그나저나 "여자가 여우처럼~ 남자는 여자에게 뭘 해줄 수 있는것에 큰 만족을 느낀다고" 설파하는 류의 사람들 참 일관되게 싫어요.ㅎㅎ 가르치려드는 말들 듣지 말고 하고싶으신 데로 하세요.

뿌잉?

2016.12.30 08:31:33

뭐 사달라고 하는 게 여우짓이 아닌데요...
애교부리고 아양떨고 이러면 사랑 받아요.
여자들한테 어우 여우짓한다는 소리 듣더라두요~

전주비빔밥

2016.12.30 09:53:40

당신의 지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개인 성향에 대해서 이빨 터는 자에게 

"개 오지라퍼 그만 떨고 너 할일이나 똑바로 하쇼 ㅋ" 

라고 한번 일침 날려주는건 어떨까 싶습니다만 ㅋㅋㅋ

스팍

2016.12.30 13:21:39

저도 카톡은 제 사진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이미지고
데이트비용 내는거나 뭘 사달라고 말 못하는데
저랑 비슷하신것 같아서 댓글 남겨요.
연애할때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말고 작은 깜짝선물같은걸 받으면 그렇게 부담스럽고 미안하고 고맙고 그랬더랬죠.
그냥 아 나 싫은데 왜 이런거 줘. 가 아니라 날 이렇게 생각해 줬다는거에 대한 고마움+난 그렇게까진 생각 못했는데 미안함+짠한. 등 복합적인 마음이었어요.
그럴때는 그냥 마음껏 고마워 하고 마음껏 즐거워 하는게 선물 준 사람에 대한 예의?인거 같다고 스스로 다독이기도 했었더랬죠.
그런 마음을 이해해주고 서로 고마워 하는 인연이 곧 나타날거에요.

쌩강

2016.12.30 14:34:36

제가 좋아하는 교수님이

난 여우같은 여자와는 못산다.

곰같은 여자랑 살고 있다.

곰같은 여자는 숨기지 않고 솔직하다.

이런 여자와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챠밍

2016.12.30 15:27:00

전 가방이나 옷에 관심은 많은데 명품에는 관심이 없어요 ㅎㅎ 200만원짜리 가방을 사느니 여행을 가겠다는 생각...

여행을 좋아해서요. 사람마다 높은가치를 두는게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여행에 그 가치를 두는것이고.

어떤사람은 가방에 두는것이고. 어떤사람은 차에, 어떤사람은 음식에.. 그냥 다른거라고 생각해요. 누가 틀린건 아니구요.  그러니까 그냥 이런 나는 다른사람과 다른사람일뿐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칼맞은고등어

2016.12.30 15:32:45

다른사람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과 독특한 매력.
그 시작을 거슬러 가다보면 아마 난 다른 사람과는 다른 존재라는 자각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른사람들과는 다른 본인만의 특장점을 발견하고 계발하는데까진 이르지 못하고 그냥 매순간 다른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난 다르다는 증거수집 활동 후 정신승리.

이 무한루프에 빠져드는 것이 흔한 사람들의 개성찾기 패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하신 특징들이 다른 여자들과 크게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거 같진 않지만 이 특징들이 한데 모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경우 본인만의 개성. 탁월한 매력포인트가 될 것은 분명하다는 점에서 앞날이 촉망되는 지금은 자칭 매력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우선 추천해드리고 싶은건 ex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엮여드는 흔해빠진 특징들을 되돌아 보셔야 할 거 같다는거. 그리고 남자는 여자를 위해 산다느니 뭐니 하는 이야기 정도는 귓등으로 흘릴 수 있는 통찰력 정도는 갖추셨음 한다는거.

그럼 언젠간 진짜 매력적인 인간이 되어 정말 괜찮은 사람들과 이런 이야기 나눌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지금은 매력녀 혹은 개념녀 코믹콘 참가자들 중 하나 정도로 보이기만 하네요.

감귤

2016.12.31 00:57:44

다른 여자들과 다르다 하시지만 세상에 사람도 많고 님같은 여자도 많습니다. 저도 가방이나 옷사는 거 안좋아하고 그럴돈 있으면 게임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25591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63122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68102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86221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07282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199613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36543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61640 10
54276 수분크림/보습크림 추천 부탁해요 [16] Garden State 2017-06-28 941  
54275 야간 등산 매력적이네요 [13] 섬섬옥수 2017-06-28 751  
54274 남자친구의 카톡(내용펑) [12] 고구마사이다 2017-06-28 1345  
54273 지난 여름을 추억하며 (해상스포츠 하는 남자의 매력) [6] 뻥튀기 2017-06-28 484  
54272 휴가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4] freshgirl 2017-06-28 495  
54271 교수님이 여대생을 좋아할 수 있을까요? [32] realpolitik 2017-06-28 1533  
54270 있을 때 잘하라는 말 [6] 겨울일기 2017-06-28 779  
54269 이건 성격차이 인건가요??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ㅠ [5] 스토리북 2017-06-28 724  
54268 흑백세상속 너 [1] 소바기 2017-06-27 322  
54267 마음가는 시 무라사키 2017-06-27 290  
54266 알수없는 독백 [2] 소바기 2017-06-27 346  
54265 혹시 이곳에..회계법인 [11] 노송인 2017-06-27 812  
54264 연락 타입이 다 다른거겠죠? [7] 장미그루 2017-06-26 998  
54263 납작만두 jpg file [2] voyage7 2017-06-26 625  
54262 효리네 민박 감상평 [16] 몽이누나 2017-06-26 1789  
54261 6월 마지막주 월요일의 스몰토크 [2] 시아니 2017-06-26 367  
54260 여름 쿠션팩트 추천 부탁드려요 '-' (복합성피부) [4] vely17 2017-06-26 593  
54259 향수 잘 아시나요? [16] anyone 2017-06-26 761  
54258 페이를 물어 보는 거 실례아닌가요 [10] 카르페 2017-06-26 1230  
54257 외향적인 타입... [13] 카르페 2017-06-25 1145  
54256 고기! [3] 모험도감 2017-06-25 398  
54255 사랑은 [6] 킴살앙 2017-06-24 852  
54254 여성분들은 정말 '홍콩' 보내줬던 남자를 못 잊나요? [20] 300 2017-06-24 2206  
54253 남자분들!! 여친을 애기라고 부른적있어요?? [9] 너의 시선 2017-06-24 934  
54252 돈을 너무 못벌어요. [6] HD 2017-06-24 1254  
54251 공황 장애 겪으시는 분 있으신가요? [5] 안달루 2017-06-23 623  
54250 부산 혼자 여행@@@!!! [14] 다솜 2017-06-23 735  
54249 이거 헌팅당한건가요?? [28] 섬섬옥수 2017-06-23 1371  
54248 죽음의 축복 킴살앙 2017-06-23 301  
54247 댓글 순서 최신순으로 변경하려다 취소 [8] 관리자 2017-06-23 498  
54246 결혼을 해야하나요,아이를 낳아야 하나요,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9] 소바기 2017-06-23 1164  
54245 매트릭스 빨간 약 [8] 모험도감 2017-06-23 440  
54244 네이버 오디오클립 <임경선의 개인주의 인생상담>3회 업로드 [5] 캣우먼 2017-06-23 478 2
54243 ㅇ 불온한 이들의 밤 file [4] 에로고양이 2017-06-23 482  
54242 남친이 한말인데요..!! [5] 너의 시선 2017-06-2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