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FILE
  • COLUMNS
  • FREETALK
  • BOOKS
  • SCHOOL
  • 회원가입
  • 아이디&패스워드 찾기
FREETALK
글 수 54,549

교수님의 제안

조회 856 추천 0 2016.12.30 19:02:55

교수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집이 가까워 평소에도 자주 만나 이야기를 해요)


그러다가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전 뚜렷하게 뭘 하고 싶다는게 없단 말을 드렸답니다.


그러자 교수님께서 석사나 박사 생각은 없냐고 물으시더라구요.


'네 성적이 괜찮을 뿐만 아니라, 석박사의 중요자질인 정보조합, 분석과 추론능력이 좋다...'


뭐 그래서 이쪽 연구계통이 굉장히 잘 맞을거란 듯이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많이 고민이 되네요.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다 거치면 27~28살쯤에


제대로 직장생활 하게 될거 같아서요.


석, 박사과정을 거친 러패분들 계시면


이쪽에서 어떻게 하셨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과정을 다 끝내고나면 어떤 이점들이 그 과정을 잘 견뎌냈다고 생각하게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없이 많은 개구리에게 입맞춤을 해 봐야, 그중에 왕자를 하나 찾아낼 수 있다."

엮인글 :
http://catwoman.pe.kr/xe/index.php?document_srl=3845064&act=trackback&key=48b


튜닉곰

2016.12.30 20:57:29

내가 뜻있어서가 아닌 남이 설득해서 가는 석박사는 결사반대합니다.

그 교수는 지금 (속된말로) 영업하는거에요


성적이 좋고 기타 능력이 뛰어나면 자기가 끈 닿아있는 회사에 추천해 상부상조할 생각을 하죠 ㅋㅋㅋ

감귤

2016.12.31 01:05:30

추천
1

정말 뚜렷하게 하고싶은게 있을때 석박사해야 하는거에요. 

쌩강

2016.12.31 10:58:54

학교는 다닐 순 있어요.

하지만 논문은 그냥 쓰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대학교의 연장은 아닌 것은 확실해요.

목표 없이 다니는 대학원은 거의 무의미하다 봐요.

돈도 많이 들구요.

교수들이야 돈 쬐끔 장학금 준다면서

학위 하라고 하긴 하거든요.

 

Rooibos12

2017.01.01 11:09:06

교수님으로부터 그런 말은 의외로 많이들 듣더라구요, 제 동생도 그리고 제 친구도. 제 친구는 전문대학원 갔고, 제 동생은 석사갔다가 뼈빠지게 고생하고 학을 떼고는 일반 대기업 취업해서 만족하고 사네요. 교수님의 의견이 아니라 님이 얼마나 연구와 학문의 길을 원하는가가 관건인 거 같습니다, 교수님이 그런 말을 하는 거는, 네가 내 밑에서 조교일을 해주면 좋을거같다는 뜻이 더 많이 내포된 경우가 많더라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에세이 <교토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 캣우먼 2017-08-31 481  
공지 에세이<자유로울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6] 캣우먼 2017-01-23 28991 3
공지 여행서 <임경선의 도쿄>가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4-07 66613 5
공지 장편소설 <나의 남자>가 3월 1일에 출간되었습니다. file [12] 캣우먼 2016-02-29 71538 4
공지 에세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이 10월20일에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5] 캣우먼 2015-10-19 89670 2
공지 산문 [태도에 관하여]가 3월30일 출간됩니다. file [15] 캣우먼 2015-03-27 110707 2
공지 장편소설 [기억해줘]가 출간되었습니다 : ) file [11] 캣우먼 2014-10-14 203023 2
공지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관리자 2013-08-14 339825 2
공지 산문집 [나라는 여자]가 나왔습니다. file [40] 캣우먼 2013-04-16 365057 10
54339 불의를 대하는 태도 [1] 룰루랄랄라 2017-07-30 279  
54338 서울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용 [3] 헐헐 2017-07-30 416  
54337 직업적으로 성공하고 싶어요 [8] 엘리자베스* 2017-07-30 1081  
54336 큰개를 키워보고 싶네요. [7] Go,Stop 2017-07-30 434  
54335 부모님이 서로 자기 안 닮았다고 싸운 분 계세요? [4] pass2017 2017-07-30 425  
54334 회사 안에서 껌밟았어요 ㅋㅋㅋ [6] 안달루 2017-07-29 588  
54333 (고민)막 만지고싶고 키스하고 싶어요 [9] 미미르 2017-07-28 1964  
54332 더 이상 당신을 사랑하지 않소. [1] 작가미상 2017-07-28 625  
54331 편의점 알바 여학생 [4] hiuhiu 2017-07-28 639  
54330 제목:너만, 소바기 2017-07-28 301  
54329 ㅜ.ㅜ통장잔고 4만원..다들 카드값 얼마 나와요? [6] 다솜 2017-07-28 1175  
54328 이 친구 왜 이러죠.. [4] 아하하하하하하 2017-07-27 817  
54327 연애를 위한 책 [4] 로멩가리 2017-07-27 792  
54326 여기 계신분들이 좋아할거 같은 리얼리티?쇼 flippersdelight 2017-07-27 336  
54325 여름밤은 참 긴것 같아요 [2] 몽이누나 2017-07-27 461  
54324 소득이 있기도 없기도 한 여름이 지나가고 있네요 [5] pass2017 2017-07-26 633  
54323 나이많은여자로서의 고민 [8] 행복하고 싶다 2017-07-26 1726  
54322 변해가는 제 모습이 좀 실망스럽네요 [15] 섬섬옥수 2017-07-26 1207  
54321 집에 비밀로 퇴사를 했습니다. [25] 긍정의왕이지만 2017-07-26 1193  
54320 직장에서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6] goiwa3 2017-07-25 813  
54319 차였다 붙잡아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9] 미나미쨩 2017-07-25 1021  
54318 기자가 취재하고싶다는데요 ..ㅎ [11] 뀨우 2017-07-25 1044  
54317 오늘 퇴사 통보 했습니다. 기념으로 한줄상담 해드립니다. [31] 곰이야 2017-07-24 1538  
54316 두달 남짓한 연애가 끝났는데 참 허무하네요. [2] epuis 2017-07-24 1026  
54315 플레이리스트 폴더명이 어떻게 되세요? [2] 소바기 2017-07-24 366  
54314 국내여행 계획 [5] 요셉 2017-07-24 694  
54313 미드 추천 좀 해주세요^^ [4] 엘리자베스* 2017-07-23 620  
54312 잠실 야구독서모임 '베이스볼 북카페'에서 인원을 충원합니다. bluemint 2017-07-22 324  
54311 아~~~놀고싶은데 이젠 같이 놀사람이 없네요 개우울!!! [4] 나는3루수다 2017-07-21 956  
54310 세상의 모든것 [2] 소바기 2017-07-21 492  
54309 이 남자 심리가 뭘까요 이 여자 심리가 뭘까요 하는 건 부질없다는... [10] 페퍼민트차 2017-07-20 1489  
54308 연인과 합의점을 찾지 못할때.. [3] 겨븐채이 2017-07-20 1213  
54307 [히치하이킹] 7월 독서모임 공지 : <자유로울 것> 재공지 나리꽃 2017-07-18 312  
54306 정상으로 [8] 킴살앙 2017-07-18 860  
54305 밑 글에 이어 ,, 왜 윗분들은 [8] flippersdelight 2017-07-18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