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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ALK
글 수 54,115

제가 나름 연애하려는 노력을 꽤해봤어요
모임도많이다니고 제나이또래남자들만날기회를
만들어봤거든요
근데 결국 올해 가장긴 연애가 두달도 안됐네요
대부분은 썸에서 끝났고요
고백받은 적도 있었고
제가 다가가다가 안된적도있어요

저는 제가하고싶은직업을 가졌고 경제적인것도 괜찮은데.. 행복하지않아요

나름분석을해봤어요
애교가 좀 없어서 문제일까요?
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 나이는 20대후반이요

뭐 이런얘기를 주로 들었어요
외모보면 애교많을거같다. 귀엽게생겼다.어려보인다.
근데 성격은 정말의외다. 말하다보면 이모랑얘기하는것같다. 철이 엄청빨리들었나보다. 산전수전겪은 느낌이다.
솔직하다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딱딱 말하는게 다른여자들과 많이다르다

기가세게생겼는데 여성스러우면 그게반전매력이잖아요
근데 전 좀 반대같아요
여성스러운외모인데 성격은 중성적인..
이게문제일까요?
연애못하는게.. 쑥맥이라서그런거같진않아요

나 연애잘못해 라고하면 남자들대부분 에이~네가? 약간이런반응이에요


자존감과 행복을 다른쪽에서 찾으면좋은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저에겐 사랑이 최고의가치라..
어떻게하죠?..


fifilapin

2016.12.29 14:24:00

제가 쓴글인줄알았네요 ^^; 어릴때 산전수전이 많았어서 속이 좀 늙은 것 같아요 또래에 비해.. 근데 꾸미는 것 좋아해서 외모만보면 부잣집딸일거같다 아쉬움 모르고 컸을 것 같다 소리 듣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친할때 발랄하고 애교많은 모습에 다가왔다가 생각했던 연애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남자들이 좀 하는거같아요 20대 초반부터 빨리 나이들고싶단 말을 달고살았어요 그래야 좀 그 괴리가 사라질까해서요 저도 여전히 고군분투중입니다. 그 내면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운좋게 짝을 빨리만나 순탄하게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냥 안그런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나이들어 지금을 보면 답이 보일지도요. 우리 힘내요! 

쌩강

2016.12.29 14:27:28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은데요?

그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나를 좋아하는 남자...이러면 좀 답은 오리무중이 되겠지만요

target oriented된 변화가 필요할 것 같아요.

또또모카

2016.12.29 14:37:07

글만 보면 마치 '내 매력만 기른다면 아무 남자나 만나도 좋아' 처럼 느껴져요.


하지만 자신이 만나고 싶은 이성상부터 뚜렷해져야 내 매력이 덩달아 올라간답니다.

너의 시선

2016.12.29 14:43:57

아무남자나 다괜찮으면..저에게 고백한사람과 사귀었겠죠

저는 남자로써 매력을못느끼면 3번이상은 못만나겠더라고요..(이게문제는아니죠? 보통들 다그렇던데요)


저는 차분하먼서 다정하면서 남자다운사람이 좋네요

직업이나 경제력은 거의 안봐요. 

눈이 높은건아니죠...?

섬섬옥수

2016.12.29 14:53:00

눈이 좀 높으면 어때요~

어차피 한명만 만나는 건데 이왕 만나는 거 내 맘에 쏙 드는 사람 만나면 좋죠~

디자이어

2016.12.29 15:24:51

단지 아직 인연이 안 왔을뿐이겠죠.

의외로 나중에 활발하면서 애교많은 분에게 마음을 뺏기게 될지도 모르지요.

집에 틀어박혀 난 안될거야... 하고 있지 않은이상 잘될겁니다!


시월달

2016.12.29 15:37:35

저 여잔데 완전 매력 있는 이상적인 친구상이네요.

동성한테는요ㅎㅎ

 

결국엔 이성에게 섹시함을 풍길 수 있냐의 문제 같은데요.

꼭 여성적이거나 애교가 많거나 수동적이어서 같이 자고 싶단 생각이 드는 건 아니니까요.

연애 시작 한 두 달쯤 되었을 때, 서로 몸으로 불꽃이 튀느냐 안 튀느냐가

관계를 계속 이어가는 데 좀 많이 중요한 것 같아요.(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그게 빠졌던 게 아닌가 싶어요.

 

다른 데선 능동적인 사람인데

성적으로 어필하는 데는 수동적이진 않았나 생각해보시면 도움될듯요.

섭씨

2016.12.29 15:55:58

추천
1
연애가 잘 안되는 건 그냥 두 사람이 안 맞아서에요. 애교 없는 게 죈가. 난 시선님 같은 타입이 더 좋아오

섭씨

2016.12.29 19:30:06

부디 시선님이 자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자로써의 매력은 높이는 게 아니고 그걸 아는 누군가가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바다여행

2016.12.29 16:39:13

남자는 여자의 직업,조건 이런걸 보고 선택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애교, 교태, 리액션, 추임새 이런걸 업그레이드시켜보세요

이로울

2016.12.29 17:50:55

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상큼발랄한매력이 없어요


음 30대 남성의 입장에서 솔직한 심정으로 결혼이 아닌 연애 및 데이트는 

지치고 힘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내 인생의 비타민같은 여자를 원하지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지나치게 성숙해서 알거 다 아는 티내는 이모필나는 사람과 

굳이 엮이고 싶어하지 않아요


기집애 같은 남자 별로죠?

당당하지 못하고 어딘가 어수룩하고 풀죽어있는 남자 별로죠?

이 느낌이 바로 상큼발랄여성적 매력 없는 여자 느낌과 같아요


남자다운 여자가 여자에게 어필할 수 있고 먹히는 것이고

여성스러운 여자가 남자에게 어필합니다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밝고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단순 연애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사회생활 모든 것이 바뀝니다


다소 못 생기거나 뚱뚱하거나 그래도 잘 웃고 리액션 좋은 남녀가

어디서든 환영받고 성공합니다


P.S 남자는 내가 컨츄롤할 수 있는 어느정도 어수룩한 여자를 좋아하지

이모같이 산전수전 다 겪고 이것저것 다 안다는 식의(혹은 알고있는) 이성을 좋아하지 않아요

일명 백치미라고 하죠?

여자들의 내숭이라는게 왜 있는 것이고 왜 그렇게들 여자들이 여우짓 하는지는 저의 추신이 설명해준단

알아도 모르는척 하세요


인생 뭐 그렇게 피곤하게 사느냐 연기하는거냐 하겠지만

연애 자체가 인간관계 사회생활 인생 자체가 속고 속이는 세계입니다

알면서도 속아주고 그런것이고요


너의 시선

2016.12.29 19:14:33

와 굉장히 성의있는답변이네요 ㅎㅎ

상큼발랄하진않지만 여성스럽지않은건 아닌데..

일단 치마를잘입고 치마잘어울린다 다리예쁘다 이런소리도 꽤듣거든요

귀엽다라는말도 많이 듣고요

근데 써놓고보니,,여성스러운거랑 상관이없는것같기도하네요 ㅋㅋㅋ

여우같다는게 좋은건가요?

제생각엔 저는 곰과는진짜진짜아니고 너 여우야~ 이말은 몇번들었어요

역시 이유는.. 상큼발랄의 부족이 아닐까싶네요

연애하려면 비타민같아야하는군요!!^^



zweig

2016.12.30 03:39:55

저도 동감해요! 이성한테 인기있는 친구가 딱 백치미 타입인데 이래요. 매력도 전략이라능...

lovelyJane

2016.12.29 19:53:46

곰과인 저도 잘만하는대요.
저는 시중의 모든 연애서적을 읽고 상당히 많은 남자들을 분석하면서 연애실력을 키웁니다.^^
지금도 키우는 중!!

몽이누나

2016.12.30 11:09:49

추천
2

제가 보기엔 곰 of 곰인데요..
여우는 이런 고민 하지도 않고 이런 글 올리지도 않아요.
누구보다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어떻게 어필해야 하는지, 어떤 상대한테 먹히는지 다 알죠.


그동안 쓰신글 쭉 봐왔는데
남의 눈에 매력적으로 비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스스로 가지고 있는 좋은 점들을 잘 발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거 어때요?


예를 들면,
"상큼 발랄하지가 않아서 난 매력이 없어.."가 아니고
본인의 어른스러운 면과 차분함, 지적인 모습이 어떤 상황에서 매력적으로 보여지는지, 생각해보세요.


마냥 발랄하기만 한 사람보다 훨씬 깊이있고 분위기있는 여자가 될 수 있죠.
그래야할 나이이기도 하고요.
이런 분위기에 끌리는 남자는 분명히 존재하고요.


동전의 양면처럼
님의 "어른스러움" 은 어떤면에선 장점으로, 또 다른면에선 단점으로 작용될 수 있는거에요.

 

본인이 가진 것을 감사해하고, 스스로에게 좀더 집중하며 사랑하시길 당부드려요.

고요

2016.12.31 07:35:15

윗분들 말씀대로 저도 글쓴님이 매력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애교도 있으시면 정말 반전매력이 될것 같아요! 저도 글쓴님과 비슷한 성향이었는데 좋아하는 사람한테 사랑받으면서 애교가 늘었습니다ㅋㅋ애교는 여자던 남자던 있으면 좋더라구요!친구, 가족, 연인 등 여러 인간관계에서 부드러운 윤활제가 됩니다.


일단 눈을 마주치며 빵끗빵끗 웃고 꺄르륵 웃어주세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도 부탁해 보세요. 그리고 들어주면 엄청 칭찬하고 치켜세워주세요! 그리고 이건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고 제가 어리버리하거든요ㅠㅠ길치에 잘 까먹고ㅜ길 헤매고 멍충한 짓 하면 '에구!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려고 그래'이러면서 챙겨주고 뿌듯해 하더라구요. 넌 나없으면 안되지?ㅎㅎ 약간 이런 느낌?


썸탈 때 쓸 수 있는 애교는 잘 모르겠어요ㅠ저도 내사람되기 전에는 애교 부리기 힘들더라구요ㅋㅋ사귀면서 하는 애교는 약간 강아지처럼 행동하는건데요~그냥 자연스럽게 행동이 그렇게 나오게 되더라구요ㅋㅋ손잡고 싶은데 남친이 손 먼저 안잡을 때 있잖아요~ '손 주세요! 손!'하고 손주면 멍!하면서 강아지가 앞발 올리듯 손 올리고 잡아요ㅋㅋ그리고 칭찬받고 싶을 때 '나 잘했어요? 칭찬해 주세요! 쓰다듬어 줘요'하면 되게 좋아합니다ㅋㅋ쑥쓰러워하면서 눈에서 꿀떨어져요. 그리고 한번씩 장난으로 귓가에 '좋아해. 좋아해'라고 속삭여주면 눈도 못 마주치면서 부끄러워해도 엄청 좋아해요ㅋㅋ표현 못하는 타입도 먼저 내가 표현하고 애교부리니까 말투도 바뀌고 표현도 늘더라구요~


여자니까 애교가 있어야 해! 라는 말은 사실 좀 남녀차별적인 말인거 같아요(개인적인 의견으로는)애교는 남자든 여자든 있으면 좋은거에요ㅋㅋ저희 친오빠랑 저랑 그래서 싸울 일 있어도 애교가 둘다 있어서 안싸우거든요~어제도 쿠키 굽다 다 태워먹어서 엄마한테 엄청 혼났는데 애교떨어서 어머니의 화를 진화시켰답니다ㅋㅋ


저도 글쓴님같은 성향이었어요! 얼굴만 보면 애교 많을거 같은데 실제로 만나면 애늙은이 같다고 그러고ㅋㅋ근데 바뀌더라구요! 하지만 글쓴님 타고난 성향도 정말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무리해서 바꾸려고 하진 마세요~오늘이 2016년 마지막 날이네요ㅠㅠ해피뉴이어! 내년엔 꼭 좋은 인연 만나서 알콩달콩 하시길!

엘빈

2017.01.02 00:39:43

제가 보기엔 약간 남성적인 스타일이신가봐요 여성성이 짙은 분들이 하는 행동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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